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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책’에 베팅한 미국 증시, 다우 2만시대 기대
도널드 트럼프우려했던 ‘트럼프 쇼크’ 대신 ‘트럼프 랠리’다.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조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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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언론, 국왕 서거에 '흑백 웹사이트'로 추모 물결 동참
사진=방콕 포스트 캡처태국 국왕 푸미폰 아둔야뎃(88) 서거 소식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태국 언론이 애도 물결에 동참했다.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3일 "미국 국민을 대표해서,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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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니가 무슨 죄? 너무 벗어서 문제였던 비키니, 이번엔 너무 많이 가려서 금지
여성 억압의 상징일까, 또 다른 억압일까. 지금 프랑스는 이슬람 여성의 수영복 ‘부르키니’ 규제 논란이 뜨겁다. 사진은 “이슬람 여성에 대한 억압을 중단하라”는 국제인권협회(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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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 총 120종 와인세트 선보여
카멜 로드 피노누아와 샤르도네로 구성된 카멜로드 세트. [사진 아영FBC]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품격과 실속을 모두 담은 추석맞이 종합 와인 선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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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4만명 고문ㆍ살해한 차드 독재자 종신형 선고…AU 특별법정
30일 세네갈 특별법정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히세네 하브레가 자신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치켜들고 있다. [세네갈 AP=뉴시스]아프리카 차드의 독재자 히세네 하브레가 3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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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시선 뺏긴 사이 … 검은 대륙 덮은 ‘테러 독버섯’
서아프리카 부르키니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의 한 호텔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QIM) 소속 극단주의자들이 인질범 등에게 총기를 난사해 총 29명이 희생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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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발칙한 ‘태극 아트’…고정관념 벗어야 살아난다
태극 및 사괘를 설치미술로 재탄생시킨 ‘태극놀이터’.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태극기와 나’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멀티미디어 작품 ‘광복(빛을 되찾다)’의 순간포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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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 신문콘서트 3탄] 이승철 "신문 속 나? 안 좋은 사회면서 좋은 사회면으로"
가수 이승철(49)씨가 31일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3회 ‘신문콘서트’에서 ‘네버엔딩스토리’를 부르고 있다. 공연 5시간 전 행사장을 찾아 4시간 동안 리허설을 한 그는 이날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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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의 민간인 학살 용납될 수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주재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정상급 회의에 참석해 “인도주의에 관한 규범을 무시하고 어린이와 여성들까지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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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하람, 이번엔 민간인 300명 학살
지난달 여학생 300여 명을 납치한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이 이번엔 민간인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해 수백 명을 사살했다고 나이지리아 정부 관계자들과 목격자들이 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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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식 교육은 죄악 … 납치한 여학생 270명 노예로 팔아버릴 것"
지난달 14일 나이지리아 동북부 치복의 한 학교에서 여학생 270여 명이 납치된 사건과 관련해 이슬람 무장세력인 ‘보코하람’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 여학생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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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는 걸 즐기기로 했어요 감성 쌓여 발레가 성숙해지니까”
‘로베르토 볼레’. 여섯 글자로 충분했다. 세계 최정상 발레리노인 그가 일본 도쿄에서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갈라쇼와 ‘마농’ 무대에 선다는 소식을 받자마자 손가락은 티켓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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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아베의 비전과 용기를 보고 싶다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엄선된 ‘국빈 리스트’에 여섯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오바마 2기 행정부 들어 첫 국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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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통령 사임 소식에 ‘덩실덩실’
이슬람계와 기독교계의 유혈 종교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미셸 조토디아 대통령과 니콜라스 티앙가예 총리가 동시에 사임하기로 합의했다. 중부아프리카 경제공동체(C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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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공유 생태계 조성돼야 창조경제 가능"
구글 직원들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일한다. 사무 공간도 일하기 편한 대로 꾸미다 보니 일반적인 사무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마운틴뷰=심재우 기자] 세계적인 검색업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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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인질극 주도 벨모크타르 사살
아프리카 차드군이 올 1월 알제리에서 벌어진 대형 인질 참사를 주도한 이슬람주의 무장세력 지도자 모크타르 벨모크타르(41·사진)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차드군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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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에너지가 테러 목표로…글로벌 경제 새 악재
#1 2013년 1월 16일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동남부 인아메나스의 천연가스 공장. 에너지 메이저인 영국 BP사와 노르웨이 스타토일, 알제리 국영 석유가스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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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마무리 산뜻한 새 출발을 위해
1 뮤지컬 ‘아이다’ 연말이다. 공연 시즌이다. 대통령 선거와 경기 불황 등으로 어수선하지만 그럴수록 모든 시름과 고단함을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준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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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의 기적…꿈은 계속 솟아난다
1대 100의 악수. 활짝 웃는 아이들이 너도나도 손을 내민다. 우리를 잊지 말라는 의미일까. 맞잡은 손이 아프도록 꽉 잡는다. 소망우물이 만든 건 학교가 아니라 아이들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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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코리안 돌풍
아프리카인들은 근대 이후 아랍인과 유럽인에 의해 노예와 식민의 굴레에 신음했다. 하지만 해외로 흘러간 사람 중에는 실력을 쌓아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이 적지 않다.“삶이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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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비상사태 선포
나이지리아가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간) 테러 발생이 우려되는 북동부 접경 일부 지역 등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경을 폐쇄했다. 이날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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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살기 좋은 나라 80위
한국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꼽은 ‘여성이 살기 가장 좋은 곳’ 순위에서 80위에 머물렀다. 뉴스위크는 최신호(한국판 9월 28일자)에서 법적 지위, 건강상태, 교육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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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준 경제연구소장의 경제 산책] 요즘 아프리카 ‘붉은 깃발’ 물결
박의준경제연구소장 #“···고백할 게 하나 있다. 나는 외무부에 들어왔을 때부터 프랑스어를 꽤 잘했다. 그러나 이를 숨겼다. 프랑스어를 잘한다고 하면 아프리카 등 오지로 보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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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만든 무가베 친위부대, 카다피 용병으로”
리비아의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25일 오후(현지시간) 트리폴리 녹색광장에 몰린 수천 명의 지지 군중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광장을 내려다볼 수 있는 요새 ‘레드캐슬’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