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위 “부처 신설, 대선공약에 반영해야” 지경부 “개편하면 조직 혼란 불 보듯 뻔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새누리당의 남경필·권은희 의원이 ‘창의국가 건설을 위한 차기 정부 정보통신기술(ICT) 거버넌스 방향’ 토론회를 열었다. 발제자로 나선 임주환
-
[취재일기] 농협금융 회장의 석연찮은 자진사퇴
손해용경제부문 기자신충식 농협금융지주 회장 겸 은행장이 최근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그가 밝힌 사퇴의 변은 이랬다. “3월 농협금융지주가 새로 출범하면서 조직 안정을 위해 회장과 은
-
최금락 “2006년 넉 달간 유력 대권후보 사찰” 문재인 “책임 가리려는 비열한 물타기다”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민주통합당이 제기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 문건과 관련해 청와대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경빈 기자] 4·11 총선의 최대 이슈
-
신한, 겉으론 아픈 만큼 성장 … 속에선 갈등 여진
31일 출범 1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신한금융지주는 차분했다. 본점 로비에 전시한 관련 사진들이 없었다면 10주년인지 모를 정도였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매년 해오던 수준으로
-
안 되겠다 … 호세프 룰라, 2014년 컴백?
룰라(左), 호세프(右) 브라질 역대 최고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 da Silva)의 2014년 대선 출마설이 나
-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4명 가닥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후보군엔 한동우 전 신한생명 부회장과 한택수 국제금융센터 이사회 의장, 최영휘 전 신한지주 사장,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가 이름을
-
한국노총 새 위원장에 이용득씨 당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25일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제23대 임원선거를 실시, 이용득 전 한국노총위원장을 새 위원장으로, 한광호 화학노련 위원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
-
이백순 행장 사퇴 … 오늘 후임 임명
위성호, 이휴원, 최방길(왼쪽부터) 신한금융지주가 30일 차기 신한은행장을 선임한다. 이백순 행장이 29일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이 행장은 이날 검찰이 기소 결정을 발표한 직
-
신한은행 노조 “차기 행장에 지주사 임원 안 돼”
신한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을 놓고 또다시 내분을 겪고 있다. 이백순 행장이 기소될 경우 새 행장에 자기 편 인사를 기용하기 위해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전 회장 측과 신상훈 전 사장
-
“북한은 죽음 불사하는 깡패집단 같다”
김문수(59) 경기도지사는 튀는 정치인이다. 십중팔구가 아닌 십중‘일이’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다. 청년기를 유신독재 반대와 노동운동에 바쳤지만 ‘반(反)노동 보수정당’(신한국당
-
[이철호의 시시각각] 한·미 FTA, 오래 안 걸린다?
이철호논설위원 영화가 끝나도 쉽게 자리에서 못 일어난 두 편의 영화가 있다. 1992년의 ‘흐르는 강물처럼’. 플라잉 낚시를 통한 한 가족의 사랑과 죽음을 그린 작품이다. 2년
-
[뉴스분석] 관치와 자율 사이 … KB금융이 살 길은
“강정원 학습 효과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KB금융 회장 후보로 선출되는 과정을 지켜본 한 금융인의 표현이다. 지난해 12월 KB금융 회장 후보로 선출됐다 외압 논란 속에
-
[사랑방] 토론회 外
◆토론회 ▶원윤희 한국조세연구원장은 한미경제학회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3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금융위기 이후 국제적 제도개선 논의와 향후 정책과제’란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최
-
[200자 경제뉴스] 진로 막걸리 미국 시장에도 진출 外
기업 ◆진로 막걸리 미국 시장에도 진출 ‘진로 막걸리’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달 초 미국 뉴욕·로스앤젤레스에 막걸리 4000상자를 수출하고 한인 업소 지역 중심으로 판매에 나
-
경총 회장 찾기 어렵네, 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후임 회장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총은 지난 2월 이수영 회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 이후 후임을 찾지 못하다 3일 이희범 STX 에너지·중공
-
경총 차기 회장 추대된 이희범씨 “회사 전념 위해 수락 않겠다” 고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3일 회장 추대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이희범(61·사진) STX에너지·중공업 총괄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회장은 “회사 업무에 전념하
-
아산시의회 강희복 시장 인사권 제동
아산시의회가 집행부가 상정한 조례안을 부결 처리하면서 퇴임을 앞둔 강희복 시장의 인사권 행사에 제동이 걸렸다. 아산시의회 총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 ‘아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
이수영 경총 회장 사의
이수영(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갑작스럽게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등
-
“민주당 총의 담긴 대안, 끝까지 들어본 적 없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2일 인터뷰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그는 노조법 강행 처리에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에 “중산층과 서민·근
-
“민주당 총의 담긴 대안, 끝까지 들어본 적 없어”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2일 인터뷰 도중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그는 노조법 강행 처리에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에 “중산층과 서민·근로자의 이익을 지향하는 민주당이라면 적극
-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복수노조·전임자 문제 현재로선 양보 못해”
15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대강당에서 한국노총 임시 대의원 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15일 본지와 통화에서 “정책
-
‘실세’ 오자와, 내각 인선 때 하토야마와 4차례 회동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내각에는 쟁쟁한 인물이 많아 ‘스타 내각’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간 나오토(菅直人) 부총리 겸 국가전략국 담당상과 오카다 가쓰야(岡田克
-
[e칼럼] 노조 활동, 친정 관리가 중요하다?
산별노조인 K노조의 K부위원장은 유력한 차기 위원장 후보였다. 규모 면에서나 응집력 면에서 출신 기업이 빵빵한 덕이었다. 재선을 한 위원장이 한 명도 없는 기업에서 재선까지 하면
-
현대차 노조 집행부 총사퇴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현대차노조) 집행부가 노조 내부 갈등으로 총사퇴했다. 현 집행부는 차기 지도부가 구성될 때까지만 권한을 행사하기로 했다. 현대차지부의 장규호 공보부장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