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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결국, 천적은 나였던 거다
전영기 논설위원미국 뉴욕에서 아베 일본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만나는 장면은 부러움이다. 아베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폐기하고 안보 무임 승차에 대가를 치르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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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잡아라, 일본은 총리 뛰는데 한국은 차관급 방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설득하기 위한 한국과 일본의 대미 외교가 시작부터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총력 외교전에 나선 일본은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세계 정상 중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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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트럼프 행정부서도 한·미간 합의사항 유지될 것"
도널드 트럼프(제 45대 미국 대통령)정부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에도 한·미가 합의한 정책의 연속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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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버거 “지금의 대북 제재, 북한에 고통 못 줘”
로라 로젠버거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외교 자문인 로라 로젠버거(사진)가 “현 대북 제재가 북한에 고통을 주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강력한 추가 압박이 필요하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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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국감때도 김영란법 적용…국회의원 더치페이해야
오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김영란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해외에 있는 재외 공관 국정감사 때 국회의원에게 차량 지원 등 부분적 편의만 제공할 수 있게 됐다.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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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담임교사 카톡에 5000원 커피 쿠폰 선물하면 과태료
학부모가 담임교사에게 감사의 표시로 카카오톡 기프티콘 커피 5000원을 보내면?과태료 처분이다. 부정청탁 관계가 성립해 3만원 이하도 안 된다.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9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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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검은 커넥션의 뿌리…‘전관예우’의 어제와 오늘
동료의 생업 보장과 조직 안정 꾀하려는 심리가 낳은 ‘부패의 연결고리’… 개인 탐욕 커지고 브로커 꼬여 질서 사라졌지만 조직보호 논리는 여전해법조비리가 터지면 법원과 검찰의 수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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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정권마다 반복된 ‘집권 4년 차 징크스
매 정권마다 4년 차에 터지는 권력형 비리로 권력 누수 가속화… ‘법조브로커’ 사건에 ‘진박’ 인사 연루설 등 대통령 측근비리로 확대될 가능성도대통령에게 있어 집권 4년 차는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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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충돌 직전의 ‘치킨게임’ 해법 없나?
모든 회담이 공개적이고 청와대가 직접 나서게 돼 협상 경직되고 운신의 폭 줄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불발, 북한 인민과 김정은 분리하는 새 대북정책 마련돼야 우리 정부가 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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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No2 블링컨 "북핵문제, 中 리더십 촉구할 것"
방한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부장관이 20일 “중국이 북·중관계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북핵 문제에 있어 리더십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미 국무부 서열2위인 블링컨 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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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6자수석 협의…안보리 15개 이사국 모두 접촉중
한국과 러시아의 6자회담 수석대표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전 이고르 마르굴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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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2억1201만원 … 군 병장 236만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3.4% 오른 2억1201만원을 올해 연봉으로 받게 된다. 다음으로 연봉이 높은 공무원은 황교안 국무총리로 1억6436만원으로 책정됐다. 정부는 5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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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올해 연봉 2억1201만원···황 총리는
[사진 뉴시스]국군장병 중 병장 월급이 지난해 17만1400원에서 올해 19만7100원으로 15% 인상된다. 또 소방공무원·경찰특공대 등 고(高)위험도 직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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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올해 남북관계 10대 뉴스 1위는?
[지난 10월 26일 강원 고성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2차 작별상봉행사에서 먼저 버스에 오른 남측 가족을 향해 북측 가족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사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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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북 당국회담 결렬 관련 첫 공식기구 반응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
북한이 지난 11~12일 개성공단에서 진행됐지만 결렬로 끝난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에 대해 15일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했으며 북남관계 전도는 더욱 암담해졌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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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가로막혀 … 성과 없이 끝난 남북 당국회담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1차 당국회담’으로 불렀지만 2차 회담 일정은 잡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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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북 당국회담, 1월 적십자회담-금강산 실무회담도 제의했지만 결렬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1차 당국회담’으로 불렀지만, 2차 회담 일정은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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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북 당국회담 이틀째, 수석대표 4차 접촉 3시55분 종료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12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이틀째 진행 중이다. 남측 수석대표인 황부기 통일부 차관은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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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 만난 남북, 합의 불발 … 오늘 다시 만난다
11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당국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 황부기 통일부 차관(왼쪽)과 북측 대표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이 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통일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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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1일 남북당국회담 대표단…南에선 통일부 차관, 北에선 누가 나오나 보니
남북이 11일 개성공단에서 열릴 예정인 차관급 당국회담의 대표단 명단을 9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교환했다.남측은 수석대표로 황부기 통일부 차관을, 북측은 수석대표로 전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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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SLBM 시험 발사… 남북 관계 파장은
북한이 28일 오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발사했지만 실패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정부 당국자가 말했다. 이 당국자는 29일 “북한이 28일 오후 함경북도 신포 인근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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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대화 의지 재확인 … 의제 포괄적 접근에 성패 달렸다
남북 당국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접촉이 열린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김기웅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장(오른쪽)이 북측 수석대표인 황철 조국평화통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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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남북 당국회담 틀 마련
남북이 다음달 11일 개성에서 차관급 당국회담을 열기로 27일 합의하면서 8·25 합의의 맥을 잇는 대화의 틀이 마련됐다. 박근혜 정부 들어 ‘당국회담’이라는 타이틀로는 처음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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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관급 남북회담, 아쉽지만 대화 동력 살려나가야
남과 북이 다음달 11일 개성공단에서 차관급 당국회담을 열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그제 있었던 실무접촉에서 남북이 11시간의 마라톤 회의 끝에 합의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