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실무협의 대표 "좋은 합의 결과 도출 노력할 것"
북한 예술단의 평창 겨울 올림픽 참가를 위한 실무협의 남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15일 “좋은 합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차분하게 (북측과) 협의를
-
현송월, 평창올림픽서 김정은 찬양 공연 주장 한다면···
모란봉악단 현송월 대표단에 … 김정은 찬양 공연 주장 땐 ‘평창 지뢰’ 2015년 12월 공연을 위해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을 방문한 현송월 단장. [신화=연합뉴스] 남북이
-
평창 남북 실무접촉 15일 판문점에서 열린다…선수단 아닌 예술단에 한정
북한판 걸그룹으로 불리는 모란봉악단. [중앙포토] 남북이 평창 겨울올림픽 북측 예술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을 위해 15일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만난다. 정부는 평창 올림픽
-
[속보]북한 "평창올림픽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 15일 진행 제의"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판문점 MDL(군사분계선)을 건너 오면서 남측 연락관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
‘공관병 갑질’ 막는다…부하직원에 사적인 지시하면 징계
국민권익위 세종청사. [중앙포토] 오는 4월부터 공직자 가족 등 직무관련자가 부하직원에게 사적인 노무를 지시하는 경우 징계를 받는다. 앞서 군 대장의 부인이 공관병에게 빨래를 시
-
회담 대표로 본 남북 회담, 대표를 보면 의제가 보인다
2년 가까이 먹통이었던 남북한의 판문점 ‘핫 라인’이 지난 주말 쉬지 않고 가동됐다. 지난 3일 판문점 내 남북연락사무소에서 남측 연락관이 남북직통전화를 통해 북측과
-
北 급변사태 "강철비" 핵전쟁과 쿠데타…어디까지 실화?
영화 강철비 주인공인 전직 정찰총국 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강철비(스틸레인)로 불리는 MLRS 공격을 받고있다. 지난 연말 개봉 직후부터 ‘강철비’에 쏠린 관심이 뜨겁다. 최
-
[강민석의 직격 인터뷰] “5시간 폭탄주가 남북 물꼬 … 모란봉 악단 초청하겠다”
━ 중국서 대북접촉한 최문순 강원지사 남북 간에 의외의 채널이 하나 열려 있다. 최문순 강원지사, 그리고 북한 문웅 4.25체육위원회 체육원장. 그렇게도 다시 있기 힘들어
-
[단독] 최문순, 남북 피겨단일팀 제안 … 27년 만에 코리아팀 나오나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가 지난해 12월 19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국제유소년(U-15)축구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
[단독] “최문순, 북에 남북 피겨 단일팀 구성 제안”…27년만의 코리아팀 성사되나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해 12월 19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북한 선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 포토]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해 말
-
최문순 강원지사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실무협상 서두를 것”
최문순 강원지사가 북한 선수단 문영성단장에게 평창겨울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최문순 강원지사는 2일 북한의 평창겨울올림픽 참가와 관련
-
피겨 남북한 단일팀 구성하나…“와일드카드 큰 문제 없을 것”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평창 겨울올림픽 대표단 파견 계획을 밝히면서 남북 피겨 단일팀 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북한 피겨 페어 염대옥(왼쪽)·김주식조가 지난해 9월 2
-
南 최문순-北 문웅, 2주 전 ‘평창올림픽’ 비공개 접촉했다
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문제를 놓고 최근 남북 간 비공개 회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통일부와 국가정보원 등이 북측에 평창행을
-
[팩트체크] 북한 쿠데타와 핵전쟁 시나리오, 영화 강철비 실화 맞나
영화 강철비 주인공인 전직 정찰총국 요원 엄철우(정우성 분)가 강철비(스틸레인)로 불리는 MLRS 공격을 받고있다. 최근 북핵 위기가 고조된 한반도 정세 때문인지 지난주 개봉
-
정상화 채비하는 한중 관계…강경화 오늘 첫 방중, 내일 왕이 부장과 회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다음 달 방중(訪中) 준비 등을 위해서다.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이날 오후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 중앙일보 국정원 특활비 파문 … 잘못된 관행 바로잡는 계기 삼아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
-
한국당 “안희정 관사, 미술관 같더라”…안 지사 “업무 연장 공간”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3일 충남 홍성군 충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희정 충남지사의 관사를 놓고 ‘호화
-
문재인 정부 발목잡는 인사…늘어가는 ‘불명예 기록’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정부 출범 넉 달
-
임성남 외교차관 "미 정부, 한국 미사일 탄두 증량에 긍정적"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은 28일 존 설리번 국무부 부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 등과의 면담 후 “미국 측과 (미사일 지침 개정에 대
-
[글로벌 포커스] 북한에 대한 환상에서 깨어나는 중국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18일 북한산 석탄의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드디어 동맹관계인 이웃 나라 북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는 결론을 내렸는
-
[월간중앙 3월호-단독 인터뷰] 문재인 대선캠프서 영입한 전윤철 전 감사원장
전윤철의 오랜 별명은 혈죽(血竹)이다. 우리말로 ‘핏대’인데 논쟁을 즐기고 꼬장꼬장한 그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별호다. 그의 문재인 대선캠프 합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호남을
-
北 외무성 실세 한성렬의 빨치산 일가도 숙청 당했다
한성렬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에 해당).북한 현직 외무성 부상인 한성렬(사진1)의 사돈이 지난 2013년 장성택 처형 당시 숙청됐다고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가 밝혔다. 북
-
한국 야당만 상대하는 중국…왕이, 이례적 직접 환대
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급)이 모처럼 한국에서 온 손님들을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보였다. 송영길 의원 등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방중단을 만난 자리에서다. 지난해 7월 고고도미사일방어
-
[이슈추적] 대통령은 정말 '사심'이 없었을까…공소장 곳곳 등장하는 사심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9일 청와대 브리핑룸에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키워드는 ‘사심’이었다.박 대통령은 지난 29일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