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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가로막혀 … 성과 없이 끝난 남북 당국회담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1차 당국회담’으로 불렀지만 2차 회담 일정은 잡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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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북 당국회담, 1월 적십자회담-금강산 실무회담도 제의했지만 결렬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 결렬로 남북관계가 다시 경색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양측 모두 이번 회담을 ‘1차 당국회담’으로 불렀지만, 2차 회담 일정은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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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북 당국회담 이틀째, 수석대표 4차 접촉 3시55분 종료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12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이틀째 진행 중이다. 남측 수석대표인 황부기 통일부 차관은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최선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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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 만난 남북, 합의 불발 … 오늘 다시 만난다
11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남북 당국회담에서 우리 측 수석대표 황부기 통일부 차관(왼쪽)과 북측 대표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이 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통일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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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사회담 4월 14일 열자”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 전날인 4월 14일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북한은 8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 집’에서 열린 고위급 군사회담 실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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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핵 진전없이 비료만 주는 회담은 안돼
남북 차관급 회담에 임하는 정부의 협상 태도를 보면 그 목표가 무엇인지 헷갈린다. 북핵 위기의 심각성을 감안할 때 이번 회담에서 북핵과 남북 문제는 분리될 수 없다. 그러나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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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틀간 회담 교착] "결렬 땐 후폭풍" … 19일 승부수
▶ 18일 아침 남북 차관급 회담을 마치고 남측 대표가 떠나는 것을 김만길 북측 단장이 쳐다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개성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 당국 간 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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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핵 진전없이 비료만 주는 회담은 안돼
남북 차관급 회담에 임하는 정부의 협상 태도를 보면 그 목표가 무엇인지 헷갈린다. 북핵 위기의 심각성을 감안할 때 이번 회담에서 북핵과 남북 문제는 분리될 수 없다. 그러나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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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세상보기] 담판가들이 일낼 7월
7월은 담판가들이 일을 내는 달이다. 이산가족 상봉계획이 확정되느냐 안 되느냐, 금강산 관광객의 신변이 보장되느냐 안되느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모두 결판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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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세협상-세얼굴] 美엔 '미소' 南엔 '냉랭'
중국 베이징 (北京)에서 북한측은 3개의 협상테이블에 나오고 있다. 하나는 우리 정부 당국과 벌이는 차관급회담이다. 다른 하나는 금강산 관광객 (민영미씨) 석방을 둘러싼 민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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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비되는 두 북경회담
베이징 (北京) 남북 차관급회담이 우여곡절 끝에 내일 속개될 모양이다. 어제 북한측이 우리 대표단에 전화로 통보해온 데 따른 것이다. 지금 베이징에서는 남북 차관급회담 외에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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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法 與野협상 난항
정부조직법 개정을 위한 여야 협상이 난항을 계속하고 있어 이와 연계돼 있는 개각(改閣)도 주말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정경제위 법안심사소위(小委)는 20일에 이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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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토 쇄신법 발의
국가보위 입법회담은 3O일 상오10시 반 본회의를 속개하여 추가규모 5천8백96억원의 80년도 제1차 추가예산안과 7조5천3백71억원 규모의 81년도 예산안에 대한 전두환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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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독 5차 회담 동독기 첫 서독 착륙
【본3일DPA합동】에곤·바르 서독 국무차관과 미하엘·콜 동독 국무차관은 3일 서독수도 본에서 6시간에 걸쳐 분단된 동서독간의 제5차 회담을 계속했으며 다음 회의를 오는 17일 동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