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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등 후속인사 단행
정부는 28일 8·26개각에 따른 차관·지사·시장·청와대수석비서관 등 차관급 후속인사를 단행, 농수산부차관에 유종탁 농수산차관보 ▲문공차관에 최창윤 대통령정무비서관 ▲국가보훈처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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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86「금」75…우승자신"|20종목 385명 뉴델리대회출전 69명 포함
【홍콩=박병석특파원】중공이 오는 9윌20일부터 10월5일까지 서울에서 벌어지는 제10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75개로 한국·일본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호언했다. 홍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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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거래 허가 지역 확대
정부는 부동산 투기 억제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충남 대덕 연구 단지 개발 지역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토지 거래 허가제를 금년 하반기부터 토지 거래 신고제가 실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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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리는 득실…엔화강세 대책부심
업계는 달러화약세로 엔화와 마르크화· 프랑화·파운드화 등 유럽통화가 강세를 보여 이에 따른 환차손이 커지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특히 원· 부자재 및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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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중소기업·협업화업종 수도권에 공장신설허용 추진
정부가 각종 공장을 수도권지역 밖으로 옮기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도권정비계획을 마련해놓고 있으나 상공부는 첨단산업·중소기업·협업화업종 등에 대해서는 예외적인 조치를 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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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만 봉쇄돼도 150일은 버틴다
최근 페르시아만 사태가 고조되자 한국을 포함한 석유소비국들이 가슴을 죄며 대책수립에 부심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바로 서방국가들의 석유 젖줄이라 할 수 있어 만의 하나라도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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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가도(3)충남
충남의 몇몇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관광버스가 동원되고 선물이 나도는 등 물량공세가 시작되고 경쟁자에 대한 흑색선전도 고개를 들고 있다. 대전중구에서는 일부출마예상자들간에 주부들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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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이전"세왕세래"
건설부가 84년 업무보고에서 일부 정부기능을 대전일대 중부권으로 이전, 수도권 인구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자 여러 군데에서 말들이 많다. 『건설부가 혼자 다하느냐』『왜 협의도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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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32)제80화 한일회담 일정부, 북송결정
1959년 1월29일-. 「후지야마」일본외상은 중의원에서 『북한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하는 재일한국인에게는 이를 허가할것』이라고 선언했다.「후지야마」외상은 30일 각의가 끝난후 회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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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당임위 질문ㆍ답변
▲양창직의원(민정)=82년도 조세징수실적을 보면 미수납및 부납결손액이 8천5백87억원으로 전년도의 5천2백67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 조세부과와 징수에 있어 행정편의에 치중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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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 지휘탑잃어 사실상 업무마비|강재무,이차관 위독설에 심야까지대기|농수산부,강차관자리에 조화놓고 회의
★…사실상 업무마비상태에 빠져있는 경제부처들은 빈자리가 메워져야 정상을 되찾을듯. 한 관계자는 『비통함이야 필설로 다할수 없을것이나 행정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조속히 슬픔을 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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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폐쇄」서 점진 「개방」으로
버마는 국내적으로는 철저한 통제, 대외적으로는 쇄국정책을 펴고있는 사회주의 국가다. 62년 군사혁명으로 집권한 「네윈」전대통령(현재는 집권인민계획당의장)은 이른바 미얀마식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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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기, 본격회복 계도에 진입"주-MIT 「폴·A·새뮤얼슨」교수 전망
『81년부터 82년에 걸쳐 계속됐던 소위 『레이건·리세션』 (경기후퇴)이 반전을 시작한지반년이 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과연 경기회복이 시작된 것인가에 대해 아직도 의문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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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원판리들, 조별로 "현물확인"나서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문제점을 파악하라는 김준성부총리의 지시에 따라 경제기획원관리들은 10일 일요일을 이용해 몇개 사업장을 둘러보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투자심사국은 신규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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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더 들어 가정의례 손질하도록" 금보사
○…공직자윤리법시행령(안)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의1단계등록대장이 차관급이상 고위공직자 6백명으로 보도되자 「차관급」이 특히 많은 법원과 검찰은 한때 몹시 긴강. 법원에서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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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실명제 대폭 수정 움직임|이재형 대표-심의 과정서 문제점 충실히 보완
국회 재무위는 27일 금융 실명 거래에 관한 법률안 등 5개 금융 관계 법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한다. 재무위는 이날 하오 강경식 재무부장관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듣고 ▲은행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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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부정사건|회계원의 회계감사서 적발
신탁은행 부정대출은 대통령의 채찍질을 받은 회계원이 적발한 사건이다. 이대통령은 49년12월 초대 심계원장 명제세씨를 함태영씨로 교체했다. 당시 정부는 현재의 감사원기능을 양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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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삼모진 초호화나들이 즐긴다
작년 1윌 「레이건」행정부가 들어선 이래 워싱턴의 분위기는 「카터」시졀의 검소와 소박함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풍성한 무드로 뒤바뀌었다.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서인지 미연방정부의 고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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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영입교섭 난항
민정당은 9일하오 정책연구소개편강화에 따라 8개연구실장과 연구위원등 몇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는뎨 새로 영입키로 한 교수 및 전문경영인등 20여명은 포함되지 않아 교섭이 난항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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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심한 경영압박|작년적자 1,000억대|가동율도 50∼70%선
석유화학업계가 빈사 직전에 있다. 80년에 1천1백억원의 적자를 낸데 이어 81년에도 1천억 가까운 적자를 냈다. 가동률도 50∼70%선이다. 획기적인 지원대책이 없는 한 집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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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6.2% 오를 듯
올 들어 11월말까지 안정세를 보이던 환율이 12월 들어 계속 숨가쁘게 올라 23일 현재 미달러화에 대한 환율이 작년말보다 5.9%가 올랐다. 이런 추세로라면 연말에는 6.2%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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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간부 후속 인사 단행
정부는 정치근부산지검장을 검찰총장으로 전격 발탁한데 이어 17일 이영욱대구지검장을 법무부차관에, 서동권법무부차관을 대검차장검사로, 이명희수원지검장을 법무연수원장으로 발령하는등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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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전하는 배제중고 교지활용싸고`공방`|도심공간 확보·덕수궁경관위해 5층이상은 못짓는다…서울시|주변에 키다리건물 이미 수두룩 제값받아야 교실신축…배재측
1백년 역사의 명문사립 배재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신봉작·82)이 배재중·고등학교 (서울정동34)의 강남이전에 따른 교지활용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5개월째 줄다리기를 하고있으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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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질문·답변요지
▲현경대의원(민정) 질의-지방의회 구성문제는 시행시기를 법률로 정하는 문제다. 지방의회권한을 내무장관이 대행하고 있는데 당해 지역 주민의사를 장관이 어떻게 수렴하는가. 시·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