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질방 탈의실서 손님 돈 ‘슬쩍’…12차례 옷장 뜯은 20대
강원 홍천·춘천·화천 일대 찜질방 탈의실을 돌며 손님들의 돈을 훔쳐 달아난 20대 절도범이 검찰에 넘겨졌다. 홍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23)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
[소년중앙] 2000년 전 로마인과 21세기 한국인의 공통점은 목욕 문화 즐기는 거죠
“우리 집 아래층에 공중목욕탕이 있다. 정말 참기 힘든 갖가지 소음을 떠올려보라. 목욕탕 울림이 좋아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물을 심하게 튀기며 탕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료
-
창원·광주 목욕탕도 … 탈의실은 미로, 주변엔 불법 주정차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고의 희생자들이 안치돼 있는 제천서울병원을 방문해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 보고를
-
맥가이버 흉내? 드라이버 하나로 전국 찜질방 턴 30대 구속
드라이버 하나로 전국의 찜질방과 목욕탕을 돌며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드라이버 하나로 전국의 찜질방과 목욕탕을 돌며 금품을 훔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
-
사우나 옷장서 1600만원 훔쳐 도주 30대, 수법보니…
사우나서 160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그는 이틀만에 돈을 거의 다 썼다. [중앙포토] 한 사우나에서 옷장 키를 잃어버렸다고 속인 뒤 비상키로 옷장을
-
[단독] 다이아몬드때문에 깨진 30년 우정
부동산 임대업자 A씨(60)는 지난달 초 아끼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백금으로 된 목걸이 줄을 따라 작은 다이아몬드 수십 개가 장식돼 있고, 가운데에 약 8캐럿과 3캐럿
-
[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눈] ‘폭염’이라는 한국말을 이해하게 된 이번 여름
카를로스 고리토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대부분의 사람은 브라질 하면 작열하는 태양과 구릿빛 피부를 떠올리며 ‘늘 더운 나라’라고 생각하기 일쑤다. 몇 주 전 강원도 홍보대사로서
-
땀 쫙 빼고 노닥대는 편한 공간, 여성 한류팬들의 로망
한국 특유의 휴식 공간인 찜질방은 이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은 현대식 설비를 갖춘 서울의 한 찜질방 내부 모습. [중앙포토] 프랑스의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Gas
-
동네 구석구석 치안 지도 … 70일 된 막내 여경의 도전
자신이 그린 치안지도를 설명하고 있는 김선희 순경.부산시 동구 초량동의 A찜질방. 부산역 인근의 유일한 찜질방이어서 늘 손님들로 북적이지만 좀도둑이 옷장을 털거나 수면 중인 손님의
-
찜질방에서 수면제 차 마시게 한 후 옷장 턴 50대
찜질방에서 수면유도제를 사용해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6일 절도 등 혐의로 김모(54ㆍ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달 1
-
편백나무 찜질방서 스트레스 확 날려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힐링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구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편백나무 찜질방, 황토 침대 같은 천연자재를 활용한 생활가구용품 출시가 늘고 있는 것.
-
집에서 즐기는 삼림욕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힐링 문화가 확산하면서 가구 시장에도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편백나무 찜질방, 황토 침대 같은 천연자재를 활용한 생활가구용품 출시가 늘고 있는 것
-
가구 시장에 힐링 바람 솔솔 분다
국내 가구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힐링 문화가 확산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제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편백나무 찜질방, 황토 침대 같은 천연자
-
편백나무·황토 활용 제품 선봬
국내 가구시장에 친환경 바람이 불고 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려는 힐링 문화가 확산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실제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편백나무 찜질방, 황토 침대같은 천연자재
-
올여름 가볼 만한 워터파크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다. 사람들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유명한 산과 바다·계곡으로 휴가를 떠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매년 휴가철이면 명소마다 인산인해를 이
-
생활 불편 해법 찾다 아예 회사 차렸죠
커피 점토를 개발한 임병걸씨(오른쪽)가 아이들과 함께 강아지 인형을 만들고 있다. 커피 찌꺼기로 만든 이 제품은 먹어도 될 정도의 친환경 소재다. [김형수 기자] “찰흙보다 부드럽
-
"성적 소수계 출입 어쩌나" 한인 스파들 끙끙
워싱턴DC의 한인 찜질방 측이 성전환 여성 고객에게 나가달라고 했다가 고발 당한 가운데 LA 일원의 업소들도 성적소수계(LGBT:남녀동성애자·양성애자·성전환자)들 때문에 속앓이를
-
부유방 생긴 20대女 "옷 벗는게 두려워서…"
성형수술을 해주는 방송 프로그램 ‘렛미인’을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났다는 하지영(왼쪽)·송혜영씨. 성형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콤플렉스에 갇혀 어둡게
-
외제차 타고 골프장서 절도 … 1억 금품 훔친 30대 붙잡아
고급 외제 승용차를 타고 좀도둑 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22일 울주군 상북면 등억리 자수정 찜질방 탈의실에서 고객 5명의 옷장을 드라이버로 부수
-
[세상돋보기]1800만원 어치 ‘패물 여인’
천안에 사는 신모(46·여)씨는 5월 중순쯤 천안 두정동의 한 찜질방에 들렀다 옷장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혹했다. 문틈 사이로 가방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찜질방을 찾
-
스타킹 출연 '팔씨름 왕' 중학생, 전국 무대 절도행각
‘팔씨름으로 강호동을 이긴 중학생’이 전국을 무대로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해 2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놀라운 팔 힘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던 이모군(
-
[뉴스비타민] “이래서야 어떻게 경찰에 신고하나 …”
‘여중생 절도범을 신고했더니 돌아온 것은 칭찬이 아니라 과징금이었습니다.’ 서울 중구의 S찜질방에서 벌어진 일이다. 이 찜질방 직원 김모(여)씨는 지난해 4월 여자탈의실을 정리하던
-
[week&] 겨울 보약 "해수"
"솔직히 병이 쏙 낫는다고는 장담 못혀요. 그려도 바닷물로 찜질 한번 징하게 허면 아픈 게 덜하제. 아토피는 덜 가렵고 신경통으로 쑤시던 게 며칠은 참을 만허고. 그려서 한번 오면
-
[week& cover story] 겨울 보약 '해수'
"솔직히 병이 쏙 낫는다고는 장담 못혀요. 그려도 바닷물로 찜질 한번 징하게 허면 아픈 게 덜하제. 아토피는 덜 가렵고 신경통으로 쑤시던 게 며칠은 참을 만허고. 그려서 한번 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