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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불교 종파 떠나 한자리에|10월 일 경도서 첫 대회 열어|일제에 희생된 한인 위령제
1천5백년 한·일 교류사상 최대규모인 「한·일 불교대회」가 일본 교오또(경도)에서 열린다. 양국 모두 초 종파적으로 각종단 대표 및 신도를 망라해 참가하는 이 대회(10월8∼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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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갔던 한인 유골|환국 교섭 위해 내한
【동경〓김경철특파원】2차대전 당시「히로시마」의「미쓰비지」(삼능) 중공업의 한국인 징용자 지도원으로 있던 일본인「후까가와」씨(심천종중·65·「히로시마」시 거주)가 종전직 후 귀국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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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제5화 북해도 한인 위령탑의 엘레지 (2)|제2장 피맺힌 사연들의 흔적
『북해도에서 당한 한인들의 고초를 무슨 동정이나 하는 것처럼 입에 담고, 억울하게 죽은 혼령들을 달랜다고 말로만 떠들지들 마십시오.』 한필용 옹은 대뜸 으름장부터 놓으면서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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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에 징용된 한국인
일본의 「북해도 한국인 강제연행조사단」의 조사결과 20만 명의 한국인이 북해도에 강제 연행돼 의식도 제대로 지급 받지 못하고 혹사당하여 「댐」공사의 희생자만도 1천명 이상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