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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대표/대일 손배소송 위해 14일 출국
◎“50년 한풀이만은 아닙니다”/일본에 과거만행 되풀이 않겠다 진정한 다짐 받을터 『살아있는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들의 증언을 통해 일본정부로부터 다시는 과거의 만행을 되풀이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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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태평양전쟁유족 1천여명/일정부 상대 손배소
◎전국 첫 집단제기… 대표 2월방일 【광주=구두훈기자】 광주지역 태평양전쟁유족 1천1백여명이 오는 2월17일 일본정부를 상대로 한 「진사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동경지방재판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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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한국인 한 서린 일제요새|「마쓰시로 지하대본영」국내 첫 전시회
마쓰시로 지하대본영일. 일제가 2차대전말기인 44년 11월 그들이 말하는 본토대결 전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의 나가노현 마쓰시로 읍 일대에 구축하기 시작한 대규모 지하요새다.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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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안」의 한국인 고혼…33년의 방황을 끝내다
【티니안=정천수 특파원】제2차 세계대전 말「사이만」과「티니안」섬의 밀림 속에서 외로이 숨져 간 5천명의 무명 영령들이 13일 33년간의 긴 방황을 끝냈다. 태평양전쟁한국인희생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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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때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 노무자|이렇게 혹사당했다|상 조사단의 보고에 나타난 그 가공할 참상
【동경=박동순 특파원】제2차 대전 중징용이란 이름으로 북 해도에 끌려가 강제 노역을 당한 한국인 노무자들의 혹사 실태가 일본의「북해도 한국인 강제 연행 진상 조사단」(단장 미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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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때 일서 귀국 중 한인노무자
【동경=박동순특파원】「히로시마」(광도)에 원폭이 투하되었을 때「미쓰비시」(삼능) 중공업「히로시마」기계제작소에서 일하던 한국인 징용노무자 4백여명의 의문에 싸인 행방이 28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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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협 결지증]제3기|[쟁의중]의 KSC 노조…그 전부
한·미 행정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한국인이면서도 한국의 정당한 법적용을 못 받고 설움을 받아오던 미군 산하 KSC (한국노무단=Korean Service Corps) 종업원 5천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