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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일검' 한동훈 그 대형수사들…유·무죄 이렇게 갈렸다
검사 시절 ‘조선제일검’으로 불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손을 댄 주요 사건에 잇따라 무죄가 선고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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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어린이집 아동 학대’ 보육교사들 유죄 확정
경북 구미의 한 어린이집에서 만 1~3세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2일 아동학대처벌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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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맞서려 110개국 모은 바이든, "OOO가 위기 만들어"…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12월 둘째 주 (12월4~10일) 국제 뉴스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행렬,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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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수지에 징역 4년형…양곤서 다시 유혈 사태
지난 5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도심에서 쿠데타 반대 시위가 벌어져 보안군이 진압에 나서자 시위자들이 도망가고 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6일 아웅산 수지(75) 국가 고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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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지에 징역 4년형…미얀마 양곤선 또다시 유혈 사태
지나 2월 양곤 시내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의 초상화를 들고 행진을 하고 있다.[EPA=연합뉴스] 쿠데타로 집권한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지(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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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정치공작' 파기환송심, 2년 늘어난 징역 9년 선고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좌) [중앙포토] 정치 관여, 국고 등 손실 등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원세훈(70) 전 국정원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형을 받았다. 지난해 8월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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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치공작' 원세훈 前국정원장 파기환송심 징역 9년
원세훈 전 국정원장. 연합뉴스 재직 당시 각종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돼 4년 가까이 재판을 받아온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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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맞춰…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징역 12년 강화
대법원이 음주운전 등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경우 최대 징역 12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4년6개월이다. 2018년 12월 ‘윤창호법’ 시행으로 교통범죄의 법정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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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망사고 최대 징역 12년···'윤창호법'에 형량 높였다
대법원이 음주운전 등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경우 최대 징역 12년까지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12월 ‘윤창호법’ 시행으로 교통범죄의 법정형이 높아지면서 양형기준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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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홍준표와 이재오 보수통합 위해 손잡았다…국민통합연대 출범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창립준비위원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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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앓는 살인전과자 병원서 탈출…경찰 추적 중
광주서 치료감호 도중 달아난 살인 전과자 김모(48)씨. [광주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정신분열 증상을 앓고 있는 40대 살인 전과자가 치료 감호를 받던 중 폐쇄 병동에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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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뒷돈받고 폐수 처리한 해양환경관리공단 직원들 집유
폐유 처리업자 등에게 뒷돈을 받고 폐수를 불법 처리한 해양환경관리공단 직원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12부(손진홍 부장판사)는 4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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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선거법 유죄 징역3년 법정구속…국정원 댓글 대선개입 인정 파장
[사진 중앙포토DB]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항소심에서 선거법위반 혐의도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2012년 국정원 심리전단의 인터넷 및 트위터 댓글 활동에 대해 법원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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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공천 헌금 수수 … 양경숙 징역 3년
대법원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26일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40억9000만원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기소된 라디오21 편성본부장 양경숙(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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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000억짜리 기술 중국에 샐 뻔
지난해 9월 말 L사 시스템 에어컨 사업부 엔지니어링팀. 주말 새벽이라 경비도 소홀하고 인적도 없는 사무실에 팀장 박모(50)씨와 팀원 윤모(43)씨가 나타났다. 이들은 자신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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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뇌물 알선 수재 혐의 전·현직의원 보좌관 3명 집유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정원 판사는 은행 대출기한 연장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한나라당 이모 의원의 전 보좌관 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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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쌍용차 불법파업 그후 6개월 … 판결문 38건 분석해보니
지난해 쌍용자동차 불법 파업과 관련해 재판을 받았던 55명 가운데 50명이 1, 2심을 거치며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는 77일에 걸친 불법 파업이 끝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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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508억 … 못 내면 일당 3억 노역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문광섭)는 22일 1조6000억원대의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 전국의 주유소에 유통시킨 혐의로 기소된 K씨(40) 등 12명에게 실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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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증기탕' 업주에 집유 선고
성매매 남성을 고용해 여성을 상대로 안마와 목욕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관계를 갖도록 알선하는 속칭 '여성 전용 증기탕'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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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13. 극장 방화사건
▶ 1989년 서울 동숭동 문예회관 앞에서 미국 UIP의 한국 진출 반대 시위를 하고 있는 영화인들. [중앙포토] 돌이켜보면 극장에 뱀을 푼 것은 비신사적인 행위였다. 다행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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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디카' 대입 부정
지난 6월 7일 실시한 중국의 대학입시 현장에서도 휴대전화.디지털 카메라 등 첨단기기를 동원한 입시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행위는 중국 동북부의 산둥(山東)성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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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감호 가출소자 3명 중 1명이 재범
#사례 1=실형 전과 7범으로 모두 15년을 복역한 김모(40)씨는 지난해 9월 보호감호 4년여 만에 풀려났다. 통상 6~7년가량 복역자가 감호 대상이었으나 두 달 전부터 실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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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감 후보 넷 실형
올 1월 제주교육감 불법선거와 관련해 돈을 살포한 후보자와 돈을 받은 학교운영위원 등 피고인 51명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金仁謙 수석부장판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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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비리'변호사에 집행유예
창원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성철 부장판사)는 12일 법조브로커인 무자격 사무장에게 수임료의 20~30%를 알선료 명목으로 건넨 혐의로 기소된 李모(52).韓모(48)변호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