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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후임 검찰총장은…한동수 급부상 속 이성윤·조남관 거론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 우상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하면서 차기 검찰총장은 누가 내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검찰 안팎에선 이성윤(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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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윤 총장'이라던 文, 1시간만에 사의 수용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간담회장으로 함께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3시께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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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사전재가 없이 박범계 인사 발표, 신현수 감찰 요구했다"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왼쪽)과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뉴스1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은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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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뒤늦게 알고 박범계에 경고"···靑 '신현수 사의' 해명
청와대가 17일 "신현수 민정수석이 여러차례 사의를 표명했다"고 인정했다. 검찰 고위직 인사안을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신 수석을 '패싱'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실상 직보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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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백운규 영장에 격노···그뒤 靑·尹 인사조율 무산"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달 초 검찰 대검검사(검사장)급 인사(지난 7일)를 앞두고 법무부에 “차라리 대검찰청에서 검사장을 모두 빼달라”는 뜻을 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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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고교 후배 이정수 검찰국장 발탁하곤…"윤석열 배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8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나와 국회를 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패싱'했다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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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눈치본 김명수 발언, 그 뿌리는 3년전 文 '사법농단 훈시'
2017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은 김명수 대법원장을 임명하며 “중심을 잘 잡는 역할을 충분히 하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사법의 독립, 정치적 중립이야말로 정말로 법률가로서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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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첫 인사도 윤석열 패싱…"식물총장으로 떠나란 뜻"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오종택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휴일인 7일 대검 검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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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바꾸면 된다’ 식 김명수 개혁이 법원 내분 키웠다
━ ‘대법원장 거짓말’ 사태의 뿌리 판사 탄핵 와중에 ‘거짓 해명’ 논란을 빚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앞에서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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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바꾸면 된다’ 식 김명수 개혁이 법원 내분 키웠다
━ ‘대법원장 거짓말’ 사태의 뿌리 판사 탄핵 와중에 ‘거짓 해명’ 논란을 빚고 있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 앞에서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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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안의 시선] 추미애가 벌인 난장(亂場)을 정돈하려면
강주안 논설위원 202012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취임 이후 행보를 따라가면 추미애 전 장관의 어지러운 발자국이 나타난다. 신임 장관은 전임자가 헝클어놓은 현장들을 찾아다니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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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식 대학살 인사는 없다? 박범계 "윤석열 곧 만날 것"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이 29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은 29일 “2월 초쯤 윤석열 검찰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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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秋는 법무장관의 표상" 찬양…조국은 이 글 퍼갔다
[조 전 장관 페이스북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그가 남긴 족적은 작지 않다"며 "그가 보여준 용기와 결기는 일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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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임무 완수했다"던 추미애의 법무부, 업무평가선 꼴찌
문재인 정부의 핵심과제를 수행하는 부처 4곳이 업무평가에서 나란히 ‘꼴찌’ 등급인 C를 받았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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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도 하니 검사도 한다? 김학의 출금, 생뚱맞은 秋 해명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논란이 퇴임을 앞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번에도 논란의 핵심은 취임 후 줄곧 그를 따라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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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살릴 골든타임 3주, 그때 秋는 尹징계하러 靑갔다
서울 동부구치소 내의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책임론이 비등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오른쪽)는 2일 추 장관과 함께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정부의 초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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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출신 민정수석 임명은 과거 회귀" 이랬던 文의 변심
31일 오후 서울 청와대에서 신임 신현수 민정수석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2020. 12. 31 청와대사진기자단=한겨레 이종근 선임기자 “국민의 정부(김대중 정부)도 중반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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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시선] 우리에게 김명수 대법원장은 있는가
이가영 논설위원 코로나19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빼놓고 2020년을 설명할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전반에 뉴노멀을 심었다면 윤 총장을 둘러싼 상황은 노멀이 무엇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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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우’ 각별했던 박범계·윤석열…7년 새 적대감 품은 장관·총장으로
윤석열 “과거에는 저에 대해 안 그러셨지 않느냐.” 지난 10월 2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향해 아쉬운 말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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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로 시작된 秋·尹 전쟁 1년...文 사과로 1막 끝났다
2020 결산 / 추미애vs윤석렬.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수술칼을 환자에게 여러 번 찔러 병의 원인을 도려내는 것은 명의가 아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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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복귀 뒤…'검찰개혁 시즌2' 이 가는 與 "하나하나 고칠것"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28일 검찰의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에 대해 "20대 국회 때도 수사와 기소가 완전히 분리돼야 된다는 점은 공감대를 이뤘다"며 "한꺼번에 가기 어려우니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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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이르면 이번주 秋사표 수리…노영민 등 참모진 개편설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의 손을 들어준 서울행정법원의 결정으로 코너에 몰린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주 정국 수습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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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초대 공수처장 후보 2인 결정…이찬희·조재연 표심에 달렸다
“이 정권의 ‘묻지 마 공수처 출범’에 동의해 준다면 우리 모두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성탄 전야인 지난 24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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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손 들어줬지만…결정문에 남긴 홍순욱 판사의 숙제
윤석열 검찰총장이 24일 법원의 징계청구 집행정지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한다. 사진은 지난 1일 법원의 직무배제 집행정지 인용 뒤 업무에 복귀하던 윤 총장의 모습. [뉴스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