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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활동 학생 교사임용 제외
정부와 민정당은 초·중·고교에서 날로 심화되고있는 좌경의식화 교육에 강력히 대처하기로 하고 관련교사에게는 국가보안법 등 실정법을 적용하고 재학시절 좌경의식화 활동에 관련된 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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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여름|삼청교육 마구잡이 연행 "구설수"
삼청교육에 직·간접으로 간여했던 관계자들은『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처리할 수 없는 사회악을 과감·신속히 척결하자는 것이었다』고 주장한다. 폭행·강간·금전갈취 등을 일삼는 상습폭력·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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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홍 준장 등 3명 기소 이진백 소장은 예편 조치
오 부장 테러, 범행 은폐 권기대 준장도 예편 육군은 24일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테러사건과 관련, 테러를 지시한 전 정보사령부 ○○부대장 이규홍 준장과 지시에 따라 범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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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백 소장 군재 회부될 듯
국방부는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테러사건과 관련, 정보사령관직에서 해임돼 불구속입건 수사를 받고있는 이진백 소장(48)에 대해 군형법 38조「군사에 관한 허위보고 죄」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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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감안 수위조절·시한선택 고심
국회 5공화국비리조사특위가 24일 오후 일해재단, 29일 오전 청남대를 방문해 조사키로 결정함으로써 지난12일 조사반의 청남대 출입봉쇄사건이후 중단됐던 현장조사 활동이 12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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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비리」시정 "시늉만"
「새마을운동 비리」에 대한 정부의 시정조치가 그 동안 말썽을 빚어온 새마을 성금·권력남용·이권개입 등과 관련한 의혹은 덮어둔 채 영종도 연수원문제에만 국한, 직원1명 면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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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인사몸살|평행선 달리는 "당국"과 "현장"의 갈등
새학기들어 교육계가 교원인사 및 신규교원임용을 둘러싸고 몸살을 앓고 있다. 교육민주화운동관련 교원들이 타도 전출에 항의, 단식농성에 이어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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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 흡연·소지 공무원 징계여부 곧 결정
정부는 양담배등 부정외래품사용 공직자명단이 사회정화위원회에 의해 각부처에 통보됨에따라 이들에 대한 징계여부를 빠른 시일안에 매듭지을 예정이다. 정부관계자는 10일 5급이상의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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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담배 비상
○정부 각부처마다 외제품 쇼크를 겪고있다. 1월중 검찰·경찰·전매청·관세청 합동으로 법인 부정외래품 단속에서 적발된 인사는 국회의원·기업체간부·언론인·연예인등 4백여명.특히 양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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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받은 3명처리에 고심
○…정부 중앙징계위원회 (위원장김용내총무처차관) 는 지난1월 보사부직원의 의료보험조합판공비 변태지출사건과 관련, 마지막으로 남은 사무관3명의 처리문제로 고심. 이 사건으로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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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직에 치중된 이동·징계
올 들어 10월말까지 2만9백40명의 각급 공무원이 자리바꿈. 직급별로는 장·차관급 96명, 1급 1백99명, 이사관 5백93명, 부이사관 8백12명으로 이사관급 이상만도 1천7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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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부조리 뿌리뽑기로|대법, 37가지유형분석, 암행감사
대법원은 18일 법원과 법원주변의 부조리 근절방안을 마련, 전국 각급법원에 시달했다. 대법윈은 이방안에서 일반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원민원창구에서의 부조리유형을 37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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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되는「편법인사」…대기발령|공무원법규정에 없어
내무부산하 각시·도 공무원들에 대한 인사가 있을 때마다 공무원법의 규정에도 없는 이른바「대기발령」이 편리할 대로 남발되어 공무원 인사행정에 난맥을 나타내고 있다. 이 때문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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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천2백97명을 징계 건축관계자 7천54명 고발
서울시산하 공무원1천2백97명이 올 들어 지난9월말까지 신발생무허가건물 단속 소홀로 파면·감봉 등의 처분을 받고 건축관계자 7천54명이 고발됐음이 17일 밝혀졌다. 서울시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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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주민증으로 원동기시험 응시
【청주】충북도청은 23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산14 문종엽씨 (36) 등 1백70명의 서울시민들에게 허위 주민등록 초본을 발급한 청주시 문화동 동사무소 서기 방순일씨(35)를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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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근무태만 공무원 25명을 징계
정부는 연말연초의 연휴기간 중 일직 및 숙직자 중 근무태만으로 공무원과 산하기관직원 25명을 모두 징계위에 회부키로 했다. 이들 근무태만자는 청와대 민정비서실의 연말근무태세 점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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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과외」양성화 한달 그 문제점을 보면
문교부가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교사들의 후생 및 음성적 과외수업으로 빚어지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 지난9월1일부터 전국 중·고교에 허용한 교내 과외수업양성화 계획은 시행한달 만에 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