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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시범 먼저 … 접점 찾았다
정부가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 이유의 하나인 원격의료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내놨다. 또 휴진을 철회해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나 우선 대화를 하자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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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물러선 정부·의료계 2차 휴진 막을 타협 나올까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2차 집단휴진을 예고했다. 11일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에서 관계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관(오른쪽)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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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격진료 상정 보류 … 집단휴진에 물러섰나
대한전공의협의회가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강당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국 89개 대형병원 가운데 60개 병원에서 전공의 4800여 명이 휴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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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여는 병원 찾기 방법 "알아 두세요" 오늘부터 파업 돌입
[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문 여는 병원 찾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원격진료 등에 반대하며 10일인 오늘부터 집단 휴진사태(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진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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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증거 위조 논란 매우 유감"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현재 재판이 진행중인 서울시 공무원의 국가보안법 위반행위 사건과 관련해 증거자료의 위조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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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의사들 집단휴업 심한거 아냐?"
대한약사회는 약국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 의료계 집단휴업으로 진료공백을 줄이기 위해서다. 대한약사회는 공공·응급 의료기관과 전국 약국 연계를 강화하면서 연장근무 등 비상 근무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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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집단 휴진' 강행, 전공의도 동참
원격의료‧의료영리화 등 정부의 정책에 반대해 온 의료계가 10일 예정대로 집단 휴진에 돌입한다. 전공의들도 가세해 진료인력 공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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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의료계 총파업 강행…의료대란 오나?
보건의료계가 의사 총파업으로 뒤숭숭하다.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 집단휴진 형태의 총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하지만 의협은 “물러서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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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졸업생도 파업 동참 "노예처럼 살 수 없다"
▲ 의대협 출신 의대 졸업생들도 의료계 전면 휴진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의료계 총파업을 위한 전면 휴진에 전공의들도 가세한 가운데, 의대 졸업생들도 적극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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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하면 동네병원 망해" 노환규 회장 등 강경파 주도
9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한 피부과의원에 휴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강정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9일 기자회견에서 의사들의 집단휴진에 대해 “잘못된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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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생명을 볼모 삼으면 국민 마음 못 얻는다
끝내 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감행했다. 의협은 오늘 하루 동네의원의 문을 걸어 잠그고, 일부 전공의(인턴·레지던트)도 동참한다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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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단 휴진, "불법행위는 엄정히 대응할 것"
‘의협 집단 휴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집단 휴진을 10일부터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정부가 엄정 대응이라는 방침을 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의협 집단 휴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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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정부는 대치하고, 병협은 말리고?
대한의사협회와 정부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다. 병원계는 양 측 모두 한발씩 물러나 사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병원협회는 "최근의 의정대치 국면을 심각하게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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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55 불꺼지는 병원…응급실·중환자실 제외
의료계 총파업 적정진료부터 시작…주당 40시간만 근무 오는 10일 전국 병의원의 불이 꺼진다.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투쟁지침을 전 회원에게 전달했다. 의협은 5일 '의료제도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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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사가 응급·중환자 진료 거부하겠다니 …
대한의사협회가 3일 공개한 집단휴진 일정을 보면 심히 우려되는 점이 있다. 바로 24~29일 필수진료 인력을 포함한 전면 파업이다. 필수진료란 게 무엇인가. 바로 응급실과 중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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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생명 볼모로 정부 압박"
환자단체연합회가 의료계 총파업 결정에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3일 환자단체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생명을 위협하는 의사협회의 총파업 결정에 심히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환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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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의협 총파업 결정…의료기관 참여가 관건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결정투표 77% 찬성으로 3월 10일 총파업에 돌입하게 됐다. 이번 총파업이 실현되면 의협은 14년 만에 집단 휴진에 돌입하게 됐다. 하지만 정부는 총파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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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0일부터 집단휴진 정부 "참여 땐 형사처벌"
“의료 대란은 없다.” 의사협회가 10일로 계획하고 있는 집단휴진에 대해 2일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설명이다.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날 서울시 마포구 건강보험공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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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협 집단휴진, 명분도 실익도 없어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10일부터 불법 집단휴진에 들어가기로 한 것은 국민의 건강권을 무시한 처사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국민 건강을 담보로 집단의 이익을 챙기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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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집단 휴진 "의료대란 오나?"
10일부터 집단휴진 [사진 = 중앙 포토 DB] ‘10일부터 집단휴진’. 대한의사협회가 10일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간다. 대한의사협회는 1일 집단 휴진 찬반을 묻는 총투표에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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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0일부터 총파업” … 생명 직결된 인력은 제외
의사들이 결국 파업을 택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일 오후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1∼28일 실시된 총파업 투표 결과 찬성률이 77%(투표 참여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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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10일부터 총파업” … 생명 직결된 인력은 제외
노환규 의협 회장이 1일 의협회관에서 10일 이후 총파업 돌입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의사들이 결국 파업을 택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일 오후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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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의료, 상생의 패러다임을 짤 때다
대한의사협회가 14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대정부 협상안을 논의하기 시작한 것은 고무적인 신호로 볼 수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진료와 의료기관 자회사 허용 등에 반대하며 집단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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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한국선 첫발도 못 뗀 원격진료, 세계는 500조 시장 주도권 경쟁
정부의 원격의료 추진계획이 시작도 전에 암초를 만났다. 반면 미국·영국 등은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우리나라만큼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도 원격진료를 계기로 IT와 의료서비스의 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