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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암 예방 정보 드립니다”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회 성인병박람회에서 눈 검진을 받고 있는 관람객. [중앙포토]국내에선 유일한 성인병박람회가 중앙일보 주최로 10월 9∼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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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지 지하에선 교회·성당·禪院이 이웃
개원 60주년을 맞은 국회. 의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곳으로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4000여명의 상주 인원에 절·교회까지 들어서 있는 '작은 마을'을 중앙SUNDAY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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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대한의사협회는 국내 최대의 이익단체로 불린다. 회원 수는 10만 명 남짓이지만 시·군·구까지 갖춘 사무국 조직에 회기마다 적잖은 국회의원을 배출하며,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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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대한의사협회는 국내 최대의 이익단체로 불린다. 회원 수는 10만 명 남짓이지만 시·군·구까지 갖춘 사무국 조직에 회기마다 적잖은 국회의원을 배출하며,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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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는 국회, 법으로 제재해야
18대 국회가 어제 겨우 정상화됐다. 지난 5월 30일 임기가 시작된 지 82일 만이다. 1992년 14대 국회 원 구성이 125일 지연된 이래 가장 지독한 파행이었다. 지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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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허송세월 65일째
시민단체인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조동근 명지대 교수)는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접수시켰다. 299명의 국회의원 중 6월 세비를 반납하지 않은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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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금‘트리플 악재’ 1997년 외환위기 닮았나
뉴스분석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지금은 (고물가-저성장의)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보기는 이르지만, 그 방향으로 가는 게 틀림없다”고 말했다. 경제정책의 야전 사령관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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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전쟁’ 두달 … 국정 올스톱
광우병 괴담에서 시작된 미국산 쇠고기 파문이 두 달을 넘기고 있다. 국정은 거대한 블랙홀에 빠져 있다. 청와대와 정부의 출구 찾기는 아직도 멀어 보인다. 국회는 촛불을 좇기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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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는 등원 않고 불법 부추기는 민주당
제1 야당인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해선 안 될 일을 하고 있다. 공당(公黨)이 불법을 조장하고 준법을 외면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의 중앙·조선·동아일보에 대한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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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대 연구단체 … 내년 7월 ‘개헌 국민투표’가 목표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 주최 2차 개헌 세미나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오른쪽부터 아주대 이헌환(법학) 교수, 통합민주당 이낙연· 한나라당 이주영·통합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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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역사가 기억할 17대 국회의 마지막 모습
17대 국회, 정녕 이렇게 막을 내리고야 마는가? 야당은 한·미 쇠고기 협정을 문제삼으면서 재협상이 되지 않으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은 없다고 한다. 국회 다수당인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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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교사·학교가 잘 가르치겠다고 경쟁하라는 게 교육 자율화”
만난 사람=송상훈 정책사회데스크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키가 1m90㎝에 가깝다. 두 달여 전 장관에 임명될 때 “멀리 내다보고 일하라고 발탁한 것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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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의료시장 개방되면 환자 · 의사 간 국경 없어져”
‘국경 없는 병원, 국경 없는 환자’. 세계 의료계에 변화를 가져올 최대 ‘화두’다. 국가 간 보호장벽이 무너지고, 의료시장 개방이 현실화되면서 병원과 환자가 세계무대에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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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의원 경제이념 성향 조사] 정당별 편차 크지 않아
17대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다수 의견에 반하는 소수 의견이 10표를 넘긴 경우는 전체의 6%에 불과하다. 대부분 표결 전에 정당 간 타협이 이뤄지기 때문에 찬반이 극명히 엇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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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을 두 손 모아 받들어 모시는 봉생병원
부산광역시 동구에 자리잡고 있는 봉생병원. 봉생병원은 1. 의학발전의 선봉이 된다, 2.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한다, 3. 환자의 권익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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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로스쿨은] 취약계층 특별 전형 … 중국어 우대 … 뽑는 방법 다양
서울시립대 이상범 총장 "조세법 분야 전문 법조인 키울 것”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시가 설립·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공립 종합대학교로서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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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더 가까이” 전방위 협력채널 만든다
9월 19일 서울 한남동 외교통상부 장관 공관에서 열린 ‘이프타르(Iftar)’ 만찬에서 송민순 장관(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프타르는 라마단 기간 중 일몰 후 하루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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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병원·유명 의사 만나면 OK?
삼성서울병원의 커피 향내가 사라졌다. 로비에 있던 스타벅스가 올해 4월 철수한 것이다. 장사가 안 돼서일까. 스타벅스 삼성서울병원점은 2002년 5월 오픈한 이래 줄곧 전국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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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학법 등 교육법안 표류는 한나라당 책임
굵직한 교육 관련 법안들이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 주요 법안만 해도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교원평가, 평생교육법 개정안 등 10개 가까이 된다. 말썽 많은 개정 사학법의 독소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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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말하는 의사 '최고 인재들, 의사된 후 왜 떠나나'
서울대약학과를 우수한 졸업한 이우정(가명, 31세)씨. 약사 면허 취득 후 한 대형약국에서 일해 온 지 6개월 만에 그는 서울 소재 한 의학전문대학원에 응시, 올해로 벌써 본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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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의사’의 꿈, 어설픈 로비로 얼룩
관련기사 불리한 법 늘자 로비 나서 “변호사를 봐라. 회원이 7000명도 안 되는데 국회의원이 70명이 넘는다. 우리의사들도 이제는 정치세력화해야 한다.”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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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당뇨병 환자엔 영양.운동 등 교육이 치료 그 자체"
"일본에는 760만 명의 당뇨병 환자와 1600만여 명의 당뇨 예비군이 있습니다. 문제는 합병증에 시달리는 당뇨병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것이죠. 그동안 전체 환자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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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한의원·치과 "20일 전국 집단 휴진"
동네 의원과 한의원.치과의원이 20일 의료법 개정에 반대하는 집단 휴진을 한다.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은 "20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의사 면허증을 불태우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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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야대 국회
올 초 미국 하원 개원식. 첫 여성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는 "2006년 선거는 의회 통제권뿐 아니라 미국의 나아갈 길에 대한 변화의 요구였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민주당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