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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오메가3+비타민A·E … 맑은 눈 지키는 '보약'이죠
겨울은 눈에 가혹한 계절이다. 바깥엔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실내는 난방으로 건조해 눈이 쉽게 뻑뻑해진다. 눈이 내리는 날엔 쌓인 눈에 반사된 자외선이 눈을 공격한다. 눈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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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한국인 유전자칩 사업 계약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질병관리본부의 국책과제인 ‘한국인 칩을 활용한 10만명 유전체정보 구축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그간 축적한 인간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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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억원 담배소송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53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여섯 번째 변론이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466호 법정에서 진행됐다. 이번 변론에선 지난 변론에 이어 흡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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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사시 폐지 유예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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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양천구 의원서 수액맞은 환자 18명 C형 간염 집단 발병
서울 양천구의 한 의원에 들렀던 환자 18명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다나의원을 내원한 환자들에게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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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원사에 "행사, 일정 진행해달라" 당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에 따른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5일 회원사들에 협조를 당부했다. 전경련은 이날 회원사에 보낸 공문에서 “산업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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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메르스 집단격리시설 추진에 강력 반발
정부가 충북 충주에 있는 한국자활연수원을 메르스 접촉자들의 집단 격리시설로 활용할 방침을 세우자 해당 지자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한국자활연수원을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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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밀리고 의사 떠나고" 성형외과 잔혹사
▲ 중앙포토DB 강남 성형외과 개원가가 유령수술과 불법 환자 알선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민사회의 자발적인 감시활동과 함께 검·경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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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수족구병 감염 주의…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도 증가
영·유아 사이에 수족구병·눈병·독감과 같은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 특히 손·발 등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이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이런 병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집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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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하나린 직장 어린이집' 개원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직장 보육시설을 개원하고 3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보육시설은 '명지병원 하나린 직장 어린이집'으로 이름 붙였으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마상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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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한의대 영상의학과 교수, 알고 보니 의사면허도 없어?
한의과대학에서 강의하는 교수들의 자격 논란이 불거졌다. 의사면허 없는 한의사가 영상진단과 같은 현대의학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이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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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 여성암센터 개소 축하쌀 지역사회 기부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건호 회장(왼쪽)과 가천대 길병원 이정남 진료부원장이 12일 가천대길병원 병원장실에서 나눔의 쌀 지원 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가천대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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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소아과 의사들, 달빛어린이병원 집단 반발
야간·휴일, 평일 밤 23~24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계획에 개원의사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9월부터 소아환자가 야간·휴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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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기요틴 막아라" 서울시醫, 긴급회의 소집
정부의 ‘규제기요틴’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서울시의사회는 25개구 의사회장들을 긴급소집해 연석회의를 열고 총궐기대회 투쟁의지를 시사하는 등 강경책 마련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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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 전문가 대담] “육체·심리 병행, 집중재활로 교통사고 후유장애 줄여”
교통사고 환자는 재활이 치료의 성패를 좌우한다. 재활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 하지만 국내 전문재활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해 환자는 병원을 전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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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심리 병행, 집중재활로 교통사고 후유장애 줄여”
교통사고 환자는 재활이 치료의 성패를 좌우한다. 재활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 하지만 국내 전문재활치료기관이 턱없이 부족해 환자는 병원을 전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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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 선거도 끝났으니 제발 일 좀 하자
19대 국회가 개원한 지 석 달이 됐으나 법안 처리는 한 건도 하지 못했다. 국회의원의 본업은 입법과 예결산안 처리 두 가지다. 결국 19대 의원들은 때가 되면 세비만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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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 넣은 불면치료제 국내서도 팔린다
건일제약㈜(김영중, 최재희 대표)는 24일 멜라토닌 성분의 세계 유일한 불면증 치료 전문의약품 서카딘®(Circadin, 성분명: 멜라토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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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선거 앞둔 후보들, 마지막 발언 들어보니…
▲ 13일 열린 38대 의협회장선거 후보자 합동설명회. [사진 김수정 기자] “정파 상관없이 ‘대탕평’ 인사를 통해 수평적, 민주적 리더쉽을 펼치고 의료법 전면 개정안을 추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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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홍역환자 2배 이상 급증…보건·교육당국 감시 강화
학교를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조짐을 보이자 보건·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22일까지 국내 홍역환자는 총 2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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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의 반격 "그들의 탐욕의 끝은 어디인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대규모 정보시스템 개선 사업 추진에 대한 의료계 단체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보공단이 ‘기가 찰 노릇’이라며 반격에 나섰다. 앞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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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71 건대 떠나는 송명근 교수 "중국도 가지만 한국서 개원"
국내 카바수술 받은 환자 지속 관리 목적 한국-해외 1주 단위로 오가며 세계 진출 고령화 사회에 웨어러블 기기가 간편하고, 신속한 건강관리를 장점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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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는 되고 의사는 안돼? 집단휴진 처벌 잣대 이중적"
의료계의 집단휴진에 과징금, 검찰고발 처분을 결정한 공정거래위원회와 보건복지부를 향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처분의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며 공개질의를 했다. 앞서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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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며 어떻게 살 것인가?
필자는 요즘 기진 맥진이다. 최근 일어난 8인 의사연대 사건 때문에 처음에는 분노를 하다가 우울증 단계를 넘어 이제는 기진 맥진이다. 요샛말로 멘붕상태다. 생각하기도 싫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