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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개 대형 사업장 배출 대기오염 물질 9% 줄었다
굴뚝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전국 626개 대형 사업장의 대기오염배출량을 환경부가 집계한 결과, 발전업이 전체의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충남 보령 석탄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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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친환경·고효율 에너지로 전환 … 대기오염·온실가스 감축 선도
━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 질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연료전환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사진은 판교지사 전경. [사진 한국지역난방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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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10만대 수준 미세먼지 유발".. 대전시 LNG 발전시설 논란
대전시가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배출하는 LNG 발전소를 유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은 노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의 탈원전 에너지 정책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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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국경없다” 함께 잡는 유럽, 따로 노는 한·중·일
지난해 10월 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린피스 활동가와 시민들이 대기오염 개선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린피스 제공] 지난해 12월 6일 벨기에 브뤼셀 환경국.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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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조치 사흘 계속 땐 4등급 차도 운행 막아야”
차가운 북서풍의 영향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인 13일 서울 종로구 일대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던 지난 5일(왼쪽 사진)에 비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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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에 친환경 보일러만 허용 … 박원순 시장, “서울시 제안 수용 환영”
주택에 친환경 보일러만 설치하도록 하는 법안이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과 제안이 수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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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로 화력발전 미세먼지 30% 잡는다
미세먼지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바이오중유가 오는 15일부터 전국 화력발전소에 보급된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미세먼지 배출원 중 하나로 꼽히는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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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칠해 미세먼지 잡는다” … 전문가들 놀래킨 서울시 정책
서울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공공건물에 ‘광촉매 페인트’를 칠하겠다고 나섰다. 이 페인트는 빛을 받으면 물질의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데, 미세먼지가 달라붙으면 분해해서 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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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진흡입차 사고 사막에 나무심고… 지자체 등 미세먼지 대책 분주
공기 중 분진을 빨아들여 정화하는 차량을 도입하고 황사 발원지인 중국에 나무를 심는다. 항만에는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벙커C유 같은 연료사용을 줄이기 위한 육상전원공급설비(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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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OUT] 정부, 미세먼지 30% 줄이는 '바이오중유' 전국 화력발전소에 도입
폐식용류 등으로 생산한 바이오 중유. [사진 애경유화] 미세먼지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바이오중유가 오는 15일부터 전국 화력발전소에 보급된다. 이에 따라 대표적인 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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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LNG는 친환경? 석탄보다 낫지만 원전엔 한 수 아래
최근 탈(脫)원전 정책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 배출이 늘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해명자료를 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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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일러 의무 설치” … 환경부·서울시 법 개정 추진
앞으로 전국 모든 주택에 친환경 보일러만 깔리게 될까. 서울시의 건의로 환경부가 주택에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강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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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팩트체크]탈원전과 미세먼지 논란… LNG는 친환경?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 두번째)으로부터 미세먼지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이 연일 계속되면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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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초미세먼지 주범’ 부산항
황선윤 부산총국장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항만이 일품인 부산. 요즘처럼 대기 정체가 있는 날이면 부산 하늘은 온통 희뿌옇다. 초미세먼지(PM2.5) 때문이다. 예상과 달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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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질 폐촉매 속 금속 3000t 다시 쓰는 '재활용 공장' 생긴다
‘탈질 폐촉매’ 속 금속을 재활용하는 기술이 상용화에 첫발을 딛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은 27일 탈질 폐촉매로부터 텅스텐·바나듐 등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기술이 개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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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날아오는 게 미세먼지뿐? 산성비도 있다.
서울 남산 타임캡슐 광장에 있는 대리석 구조물 처마 끝에 산성비 등으로 생긴 '종유관'이 고드름 처럼 달려 았다. [중앙포토] 산성비(Acid rain) 환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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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신용등급 A+ 중소기업을 3년만에 C등급 만든 재생에너지 정책
필리핀에 불법 수출된 한국산 쓰레기 6500t 때문에 지난해 말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나라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한국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t당 15만~20만원이 드는데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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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가까운 곳에 오염시설 옮겼다? 中 산둥성 가보니
중국 산둥성 칭다오 외곽의 칭다오특수강 굴뚝에서 하얀 연기가 배출되고 있다. 칭다오=강찬수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 공습을 걱정하는 시민들은 중국 정부가 자국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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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미세먼지 해결사’ 뜨자 ‘농촌 산단’ 미분양 비명 사라졌다
지난달 11일 태안화력 비정규직 김용균씨가 석탄운송설비에 끼어 숨진 뒤 가동이 중단된 9·10호기 굴뚝. [연합뉴스] ━ 기업 외면하던 ‘애물단지’서 ‘관심 산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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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만 보면 대장균으로도 휘발유·플라스틱 만든다
이상엽 KAIST 교수가 14일 KAIST 연구실에서 대장균으로 만든 휘발유가 든 실험도구를 들고 있다. 15일 네이처 카탈리시스에 실린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합성지도가 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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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기관차에도 미세먼지 배출기준 적용…신규 차량만 해당
디젤 기관차 [사진 환경부] 미세먼지 오염을 줄이기 위해 경유 철도 차량(기관차)에도 대기오염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새로 도입되는 차량에 대해서만 적용될 예정이어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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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원인 질소산화물 배출하는 공장에 부과금 매긴다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에 대해 2020년부터 배출부과금이 부과된다. [중앙포토] 미세먼지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NOx)’ 배출 사업장에 대해 202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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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미세먼지는 신종 담배, 흡연보다 대기오염 사망 더 많아”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도 대기오염을 피할 수는 없다. 미세먼지는 조용히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최근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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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신종 담배”…WHO가 제시한 5가지 대처법
7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마스크를 낀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누구도 대기오염(미세먼지)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미세먼지는 조용히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