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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퇴치" 잡아온 말벌, 꿀절여 20만원 받고 판 무허가업체
충남 계룡시의 한 도로 나무 위에 말벌들이 집을 짓고 번식활동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말벌 무료로 퇴치해드립니다." 이같이 홍보해 수집한 말벌과 말벌집, 불개미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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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대응 공공의료론 한계, 민간 공조 체계 만들자" [리셋코리아]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1년 9개월이 지났다.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경구용 치료제가 등장하면서, 인류는 길고도 잔혹했던 코로나19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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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대응 공공의료론 한계, 민간 공조 체계 만들자" [리셋코리아]
1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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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이 술 때문이라고? 80%가 비알코올성…증상은 이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벌써 네 번째 명절을 맞이했습니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에 몸도 마음도 지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을지 모릅니다. 특히 만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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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망 5개월만에 두자릿수…4차유행 이후 20대 위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두 자릿수대로 나왔다.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는 전주보다 1.5배로 크게 늘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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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 바르면 코로나 치료"…인도 '엽기 방역'에 전문가 경악
인도 서부 아마다바드의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호소에서 남성들이 지난 9일(현지시간) ‘소똥 치료’를 한 뒤 예방 면역력을 높여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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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천연이라는 미신과 짝사랑에 빠진 사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100) 언제부턴가 우리는 천연(자연)식품과 짝사랑에 빠졌다. 천연은 좋고 합성(가공, 양식)은 나쁘다는 믿음이 유사종교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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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투병 김철민 "개 구충약 복용 암세포 더 커졌다"
개그맨 김철민. 페이스북 캡처 폐암 치료를 위해 개 구충제(펜벤다졸)을 먹다가 부작용으로 복용을 중단한 개그맨 김철민씨(53)가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검증되지 않은 대체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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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선진국은 코로나 백신 입도선매 한창인데 우리는?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83) 코로나19 펜데믹의 위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금만큼 백신의 중요성을 절박하게 느껴본 적이 과거에 있었나 싶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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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햄버거병의 원인은 대장균…햄버거는 억울하다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80) 얼마 전 한 유치원에서 햄버거 병이 집단으로 발생했다. 일부는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하여 문제가 됐다. 그런데 햄버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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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바이러스의 공격, 더 집요한 인간의 항전
‘과학지식’ 활용한 역병 극복의 역사… 코로나19로 또다른 전쟁 서막 3월 23일 오전 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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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국경 없는 역병 시대
흑사병 몰살자 2억명, 스페인 독감 1억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 입국자를 전수발열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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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스페인독감…바이러스의 습격, 과학으로 극복
━ [신종코로나 비상] 지구촌 확산 전염병 역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증인 우한(武漢) 폐렴은 통제될까, 아니면 전 세계로 확산해 인류를 위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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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통약재 판람근 먹으면 예방된다? 미신 판치는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28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중국발 승객들이 검역대로 이동하고 있다. 김해공항은 중국발 승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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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질본 "사람 간 전파 가능성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0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武漢)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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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 마셔봐요, 감기 예방에 좋은 배중탕, 뱅쇼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65) 겨울 날씨가 차지니 여기저기 콜록콜록 감기 환자가 많아졌다. 감기에는 약이 없다지만 그 말은 감기의 바이러스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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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발진·각질' 건선 환자 매년 16만명…겨울이 두렵다
건선 환자. [연합뉴스]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팔꿈치와 무릎, 두피 등이 붉은 발진이나 하얀 각질로 덮이는 사람이 꽤 있다. 피부 곳곳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미관상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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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지긋지긋한 변비, 위에 자극 없는 ‘메이킨’으로 시원하게 탈출하세요
━ 명인제약 메이킨은 4가지 복합성분으로 이뤄진 ‘생약과 양약의 변비약’으로 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장에서 직접 작용한다. 하루 1회 취침 전 1~3정 복용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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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안아키' 카페 운영 한의사 징역형 확정
'자연 치유 육아법’을 주장하는 인터넷 카페 ‘안아키’를 두고 아동 학대 논란이 일었다. 카페 운영자는 폐쇄를 결정했다는 글을 올렸다. [사진 안아키 홈페이지] '자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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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술·간염 탓에 딱딱해진 간, 말랑말랑하게 되살릴 순 없어”
김정한 교수는 ’간 건강을 챙긴다며 특정 식품의 농축액을 먹는 건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프리랜서 인성욱 그리스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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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그렇게 좋다는 노니, 왜 약으로 만든 건 없을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7) 연일 TV와 쇼닥터들이 노니 예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앙포토] 연일 TV와 쇼닥터들이 노니 예찬에 열을 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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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암 생존자의 열악한 근로 환경, 더 방치해선 안 된다
━ 살 만한 세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위암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마음도 우울하고 언제부터인가 쉽게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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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빈곤한 노인 환자 넘치는 ‘병동사회’로 갈 건가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먹방 좀 자제시킬 방법이 없습니까?” 얼마 전 국회에서 열렸던 ‘건강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공헌기반 마련 국회토론회’가 끝나고 참석자들끼리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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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봄날이 더 괴로운 천식 환자, 증상 없어도 매일 흡입기 쓰세요
천식 바로 알기 기원전 450년께 히포크라테스가 선원이나 금속작업자들에게 잘 생기는 것으로 처음 언급한 질병이 있다. 그리스어 ‘날카로운 호흡’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천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