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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리더들이여 발코니에 올라서 바라보라"
세계적 리더 양성소로 꼽히는 하버드 케네디스쿨. 이곳이 지금의 명성을 얻는 데 공공리더십센터(Center for Public Leadership)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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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길에 나선 사람들
사진 최정동 기자 15일자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지는 “노벨위원회가 ‘평화’의 의미를 넓히다(Nobel Committee expands definition of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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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 정동영 한 자리서 첫 연설 대결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左)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가 1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 행사장밖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이명박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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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알아도 끈질기게 들어라
CEO가 회의를 잘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건이다. 유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유능한 경영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회의를 생산적으로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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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알아도 끈질기게 들어라
CEO가 회의를 잘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건이다. 유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유능한 경영자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회의를 생산적으로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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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금호타이어-타이어처럼 빵빵한 '아이디어 뱅크' 구합니다
지난해와 올해 입사한 직원들이 웃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관·김창윤·최보라·황보현욱·정형철·김유경·이희섭씨. 최정동 기자 허브 향이 나는 ‘아로마 타이어’, 드리프트(차량이 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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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지구상에 단 하나’ 나만의 책 직접 만들어요
만들어놓으면 어떨까. 플랩북 형태로 만든 체험학습보고서 책공방 북아트 센터를 방문한 아이들이 책 만드는 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수집이 취미인 한 친구가 말하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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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사람 바꾸고, 현장 독려하고…LG그룹 뼈 깎는 1년
9일 LG그룹 여의도 본사. 구본무 회장과 계열사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가 열렸다. 구 회장의 얼굴에선 시종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LG CNS의 고현진 부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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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사람 바꾸고, 현장 독려하고 … LG그룹 뼈 깎는 1년
9일 LG그룹 여의도 본사. 구본무 회장과 계열사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가 열렸다. 구 회장의 얼굴에선 시종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LG CNS의 고현진 부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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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팩션' 당신의 상상력을 유혹한다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강명관 지음, 푸른역사 380쪽, 1만5000원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 신정일 지음, 다산초당, 383쪽, 1만5000원 우리는 ‘커다란 이야기’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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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위법비난 시민논객에 '곤욕'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자신의 위법 사실을 비난하고 나선 시민논객의 돌출발언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 후보는 11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한 시민논객으로부터 "'법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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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스캔들의 몸통은 문화적 아마추어리즘
4년 전 서울대 미대 강단에 섰던 화가 겸 문화이론가 코디 최(47·한국명 최현주)는 강의 초반 주변에서 들려오는 음해성 소문에 질겁을 해야 했다. 자기가 가짜 뉴욕대 교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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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북한 미술 '주체적 여백' 허락하소서
3일 만수대창작사에서 만난 공훈화가. 나이가 지긋하고 인품이 뛰어난 여성이었는데 매우 여유로운 화풍을 과시했다. 리얼리즘(Realism)이라는 말은 역사적으로 매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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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 기사 공모전 당선작 ② 현대인, 통조림 된 지식을 섭취한다
2일 오후 7시 서울 충정로의 W취업아카데미. ‘일반상식 특강’을 듣기 위해 대학생·취업준비생 40여 명이 강의실을 메우고 있다. 강좌는 매주 화·수요일 3시간30분씩 2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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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초대석] ‘이머징 마켓의 개척자’ 마크 모비우스 끼고
신동연 기자 “중국 등 일부 이머징 마켓에 거품이 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실물경제를 보고 길게 투자하면 결코 후회는 없을 것이다.”지난달 18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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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희씨 'LA거지촌서 박사까지' 인생? 그냥 뚫고 달리는 거지!
‘노익장’의 사전적인 의미는 ‘나이가 들었어도 결코 젊은이다운 패기가 변하지 않고 오히려 굳건함’으로 ‘후한서’에 등장하는 ‘마원’을 묘사한 말이다. 세상이 알아주던 ‘대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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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6자회담 하루 앞두고 북한기업 제재 발표
미국 정부가 26일 중거리 미사일인 북한의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거래한 북한과 이란 기업에 대해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제재 조치는 베이징에서 북핵 6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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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기업이 똥개도 아닌데 길들인다니…”
▶97년 6월, 대수로 공사 3차 이후를 수행하기 위해 리비아 정부와 동아건설이 50 대 50 공동출자로 런던에 설립한 DAM(Dong Ah Middle-East) 이사회를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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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리뷰] ‘햇볕’ 원조 통일그룹 16년 統一의 꿈 영근다
▶지난 8월5일 북한 평양시 평천구역 안산동의 세계평화센터 앞에서 준공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990년 고르바초프 만난 후 訪北 결정…우여곡절 끝 김일성 면담 성사 ■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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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鬪 팔도는 고도리공화국
조선시대 도박판을 그린 풍속화인 김양기의 39투전도39 화투짝이 잘 달라붙는 것으로야 오래도록 미제 군용담요가 최고였다. 가솔들은 저마다 제 분수를 알아 역할을 나누었다. 큰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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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양성이 경쟁력이다
세계 3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언스트 앤 영’의 베스 브룩 부회장과 중국 칭다오 맥주의 옌쉬(嚴旭) 부사장은 둘 다 운동선수 출신이다. ‘꺽다리’ 브룩은 학창시절 날리는 농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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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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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문학터치 ‘황병승 현상’에 관한 짧은 에세이
21세기 벽두 황병승이란 이름은 하나의 현상이다. 겨우 시력(詩歷) 5년째인 시인 한 명을 두고 이토록 시끄러웠던 적은 일찍이 없었다. 황병승을 두둔하든 또는 배척하든, 여하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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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따라잡을 인도
신동연 기자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인도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독립한 1947년부터 90년대 초반까지 경제 성장률은 3%에 불과해 인구증가를 감안하면 일인당 소득 증가는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