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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과정 정규대학 수준 강의 … "대학 학위 취득 못한 분들 오세요"
호서대 평생교육원의 차별화된 학점은행제가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 식품조리학과 학생들이 조리실습을 하고 있다.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 호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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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30% 성과급 달라 … 황당한 현대차 노조
‘글로벌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떼어줄 것’ ‘정년을 61세로 늘려줄 것’ ‘신규 채용 규모도 노조와 협의할 것’ ‘노조 의결 없는 해외공장 신·증설은 무조건 불허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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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NCS로 능력중심사회 만들자
박영범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대학을 졸업해도 많은 젊은이가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고등학교 3년 잘 준비해 대학을 간다고 해도 인생이 보장되지 않은 것이 한국 사회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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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갈 길 먼 장애인 고용
김혜미 기자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우리나라 장애인 수는 약 252만 명. 국민 100명 중 5명 정도가 장애인이란 얘깁니다. 하지만 일하는 장애인은 10명 중 고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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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 입학해 교수 꿈 이룬 50대 만학도도 있습니다
호서대 학점은행제 만학도들(왼쪽 사진). 16일 호서대(총장 강일구·오른쪽)와 한국노총 충남본부(의장 정근서) 교육협약식 모습. [사진 호서대] 삼팔선(38세 은퇴)·사오정(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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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보내봤자 기껏 회사원” 사교육비 줄이는 대신 연금 늘린다
#금융회사에 다니는 이정길(47·가명·서울 잠원동) 부장. 그는 최근 아내와 말다툼을 했다. 시작은 오리털 점퍼, 끝은 사교육비였다. “제 오리털 점퍼가 낡아서 한 벌 새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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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할 돈 모아 딸은 성형시키고, 아들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건 자신이 갈 길을 정확히 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40대에게 40은 더 이상 ‘불혹(不惑)’이 아니다. 승진과 출세만을 바라보고 달리는 경주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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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스펙 아무리 쌓아도…내 직업은 마치"
#1. “직업이 ‘취업 준비생’인 듯한 착각이 든다.” 취업 준비생 황인영(28)씨의 말이다. 황씨는 서울의 한 사립대를 졸업했다. 스펙이 부족한 듯싶어 토익(TOEIC)과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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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 투표했어요 … 3인 인터뷰
탈북자, 귀화 한국인, 새내기 대학생. 19일 대통령 선거에 생애 처음으로 참가해 소중한 한 표를 던진 이들이다. 이들은 “첫 투표라 기쁘고 설렌다”며 “대통령이 어려운 대한민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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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출신 평균 임금 4년제의 67% … “격차 줄여야 인력 확보 쉬울 것”
현재의 전문대학 체제는 1979년 시작됐다. 5년짜리 실업고등전문학교, 2~3년 과정의 전문학교, 2년제의 초급대 등 여러 직업교육기관이 전문대학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됐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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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고졸 취업문화 정착시켜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무조건적인 대학 진학으로 인한 과잉 학력 및 비용의 문제가 경제성장의 저해 요인으로 지적된 지는 오래됐다. 이제는 정부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고졸 취업문화의 정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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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보유 1주택 양도세 면제 … 감기약 편의점서도 팔아
1일부터 윗니나 아랫니가 하나도 없는 만 75세 이상 노인이 틀니를 맞추면 비용을 50%만 내면 된다. 나머지는 건강보험에서 부담한다.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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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외국인 근로자와 동행
송재희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대한민국은 다문화 열풍 속에 있다. 단일민족을 표방하던 조용한 아침의 나라가 외국인들이 붐비는 나라로 변모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다문화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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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와 광양 가봐라, 공생발전 해답 있다”
2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중앙일보 주최로 ‘한국 자본주의 생태계의 새로운 모색’ 국정과제 세미나가 열렸다.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 구축을 주제로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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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물가
김선하 기자물가가 너무 뛰어 못 살겠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물가’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가리키는 말일까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차이는 또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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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기업 채용 가이드/SPC그룹] 점포 하나 열면 8명 일자리 생기죠
SPC그룹 제과제빵 기술자들이 지난해 신정여상 3학년 학생들에게 제빵교육을 하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신규 채용을 지난해 7500여 명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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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챔피언’이 이끄는 독일, ‘모노쓰쿠리’ 대접받는 일본
관련기사 작은 회사 거들떠보지 않는 배부른 ‘이태백’들 야속 [신년 기획-다시 일자리 (상) 중소기업 업그레이드가 해법이다] ‘88 딜레마’를 깨라 중소기업 박봉 참을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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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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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대별 구직 가이드
지난 추석 연휴 동안 구직자들이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 1위는 “좋은 데 취업해야지”라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가족·친지들이야 걱정하는 마음에 한마디씩 보탰겠지만 구직자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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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딛고 박사 된 48세 김재익씨 “내 논문 장애인 고용에 보탬 됐으면 …”
뇌성마비 1급 장애인 김재익(48·사진)씨가 대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논문 제목은 ‘뇌성마비 근로자의 직업 유지에 미치는 예측 요인에 관한 연구’. 뇌성마비 1급 장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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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아닌 실력이 스펙 … 기업, 고졸 뽑는 건 좋은 변화”
‘젊은 인재 몰리는 강소기업’ 시리즈를 결산하는 좌담회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본지에 소개된 지방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본지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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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취업률 90%, 대기업 취업률 40% 상회, 개교 20주년 만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이룬 쾌거다.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다가오는 20년 뒤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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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 졸업생, 기업들이 먼저 반긴다”
관련사진“대화를 나누다 보면 우리 학교 학생들 인품이 참 바르고 곧은 걸 몸소 느껴요. 마음 씀씀이가 흔히들 말하는 ‘요새 아이들’하고 달라요.” 전운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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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형 덫에 갇힌 한국 여성
지난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4%, 절반에 못 미쳤다. 연령별로 보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5~29세가 69.8%로 가장 높다가 육아 부담이 본격 시작되는 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