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필식 외무차관

북경보고 감회 젖은 김 당수

「닉슨」미대통령의 북경도착을 지켜본 외무부 관리들은 의전절차가 다소 간소했다는 코멘트. 외무당국자들의 말은 미승인 국간의 방문이란 점에서 「스테이트·비지트」(국가원수의 공식방문)는

국회예결위 질문 답변요지

▲김재춘 의원(무) 질문=학원 정상화를 위한 대통령의 특명은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만부득이한 처사지만 학생들을 포로 취급하듯 한데 대해서는 국방장관이 국민 앞에 사과해야 마땅하다.

김종필 내각 1개월

『행정의 요리를 터득하려면 아직 요원한 것 같다』-. 3일로 취임한 달을 맞이한 김종필 국무총리는 그 동안의 성적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자평을 했다. 지난 6월4일 청와대에서 총리

복귀 설 속의 김종필씨

외유를 할 때마다 그랬지만 김종필 전 공화당 의장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17일 하오의 김포공항은 떠날 때의 환송객보다 도착할 때의 환영객이 훨씬 많았다. 인파에 밀려 쓰러질

북괴도발을 규탄

정부대변인 신범식 문공장관은「유엔」정치위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통한결의안이 가결된데 대해 18일『이것은 한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거듭 천명한 것이며「유엔」의 헌장과 권위를

오끼나와 문제협의

진필식 외무장관대리는 17일저녁 「포터」미국대사와「가나야마」(금산정영) 일본대사를 각각 외무부로 초치,「사또」(좌등)수상의 방미에서 논의될「오끼나와」반환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주한 중·이 대사와

진필식 외무차관은 5일상오 당종 중국대사와「텔라·트레」이태리대사,「하심·빈·술탄」「말레이지아」대사와「S·J·S·차트왈」주한인도총영사를 각각 외무부에서 만나 올해「유엔」총회의 한국문

조직강화 요원양성

재일교포의 권익향상과 민단조직강화문제 등을 협의키 위한 민단강화봉책회의가 7일 상오 「워커힐」에서 진필식 외무차관 주재 아래 열렸다. 외무·법무·문교부 등 정부관계자 30여명과 재

동정

▲진필식 외무차관 북구지역친선사절단장으로 「스칸디나비아」3개국과 「스위스」를 순방하고 7일 낮 공로 귀국했다.

북괴 불승인 다짐

【스톡홀름29일UPI동양】진필식 외무차관은 28일「덴마크」및 「스웨덴」관리들과의 정치·상무회담들을 마치고 북구를 떠나 「제네바」로 향했다. 지난26일 이곳에 도착한 이래 3일간에

일상 활동제한 고려

정부는 일본정부가 조련계8명의 북괴왕래를 허용한 일본정부의 결정을 즉각 취소할것을 요구하는 항의각서를 19일 낮「가나야마」(金山) 주한일본대사를 통해 일본정부에 전달했다. 정부는

중앙관서 국정감사 본격화

지방관서에 대한 국정감사를 대충 마친 국회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중앙에서 본격적인 감사에 들어갔다. 이날 감사반은 「브라운」각서의 이행문제(외무위), 일부 차관업체에 대한 편중

외교지침을 발표

외무부는 앞으로 5년간 정부의 전반적인 중기외교정책을 밝히는 외교정책 연구서를 오는11월 이전에 마련키로 했다. 최규하 외무부장관은 2일 하오 국회 외무위원회의 국정감사를 받는 자

수출목표 달성협의

구아지역 공관장회의가 12일「로마」에서 이지역 18개 공관장이 참석한가운데 진필식 외무부차관 주재로 열렸다. 11일의 구아지역 수출진흥회의에 이어 열린 공관장회의는 오는 9월의 제

김 상공장관도착

【로마10일AP동화】 김정렴 상공부장관은 10일 한국무역진흥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이곳에 도착했다.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 회의에는 「유럽」「아프리카」와 중동의 한국외교 및

안보 강화안 검토

정부는 6일 낮 서울시내 「뉴·코리아·호텔」에서 최규하 외무장관주재아래 외교문제 간담회를 열고 제23차「유엔」총회대책과 한국의 안보강화를 위한 대미교섭상황 등 당면한 주요외교문제와

진외무차관귀국 진필식 외무차관은 지난18일부터 호주「캔버라」에서 열린「에카페」(유엔극동경제이사회)24차총회에 참석하고 29일 낮 NWA기편으로 귀국했다.

진 외무차관 향호에 카페총회참석

진필식 외무차관은 지난 17일부터 호주수도「캔버라」에서 열리고 있는「에카페」(「유엔」극동경제위원회)제24차 총회에 한국수석대표로 참석키 위해 20일하오 CPA기 편으로 현지로 떠났

외국인학교 법으로 조선대인가 무효화

진필식 의무차관은 20일 상오일본동경도 당국의 소위 조선대학교인가 조치 이후 네 번째로 목촌 주한일본대사를 외무부로 불러 조선대학교인가 무효화를 촉구하는 정부 입장을 밝히고 일본정

조선대인가 무효화를

정부는 미 농부(미노베)동경도지사의 소위 조선대학교설치인가를 무효화하도록 일본정부에 강력히 촉구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진필식 외무차관은 19일 하오에도 목촌 주한일본대사를 불

인구센터 설치제의

정부는 오는 4월17일부터 30일까지 호주수도 「켄버라」에서 열리는 「에카페」(「유엔」「아시아」극동경제이사회)24차 총회에 진필식 외무차관을 수석으로 하는 7명의 대표단을 보내기로

할슈타인원칙 신축성주어

진필식 외무부차관은 21일『대중립국 외교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북괴의 침투를 저지하기 위해 이른바「할슈타인」원칙의 신축성 있는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차관은 이날 국회

「과잉 의전의 시대」는 갔다

존슨 미 대통령의 특사 「밴스」씨가 내한한 11일 아침의 김포공항 영접은 정중했으나 의전 교본의 테두리를 한걸음도 벗어나지 않은 정도. 미측에선 포터 대사·본스틸 유엔군사령관 등이

브라운 각서이행도 보고서 제출 늦을 듯

브라운 각서이행도를 따지고 있는 한·미 공동실무작업반의 한국측 수석대표인 진필식 외무차관은 4일 『금명간 이작업반의 미국측 수석대표인 뉴먼공사와 만나 양국정부에 낼 1차보고서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