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52억 시한폭탄, 압류신청된 日기업 국내자산 첫 확인
도미타 고지(富田浩司) 주한 일본 대사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초치된 뒤 외교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달 3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일본제철의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테러리스트 스스로 수퍼전파자 되는 신종 테러 우려”
━ 21세기 인류 시험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가져온 국제 외교·안보 파장에 관한 좌담회를 13일 본사에서 가졌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국제적 불신을
-
'강제징용 재판 2라운드' 위안부 손배소, 내달 13일 시작
2016년 12월 위안부 피해자ㆍ유족 21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변론기일이 다음 달 13일로 잡혔다. 소송을 제기한지 3년 만에 본격적인
-
[월드 인사이트] 아베 물러나도 대한 강경 기조는 바뀌지 않는다
━ 일본의 9월 개각과 아베의 선택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1일 개각을 단행한 뒤 새 내각 각료들과 함께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도쿄 EPA=연
-
北 오늘 발사체 2발 발사···日, 이번엔 지소미아 요청 안 했다
지난 8월 16일 '북한판 에이태큼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비행하는 모습. 10일 북한의 발사체는 이 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노동신문] 지난달 22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한국이 중국 편으로 가나” 미국·일본 의심 커진다
━ 지소미아 종료 결정 파장 좌담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의 파장에 관한 좌담회를 28일 본사에서 가졌다. 왼쪽부터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
미국 만류에도 '마이웨이'···한·미 동맹에도 불똥 튀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오른쪽)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회동에 앞서 김 차장과 비건 대표가 악수하고 있다. [사
-
지소미아 파기 '나비 효과'…美 분담금·파병 요구 거세지나
청와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기로 밝힌 22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정부의
-
세종대 김대종 교수 "한국 수출액 수년내 일본 추월…국민 1인당 수출액, 일본의 두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지난 8월 2일 MBC 뉴스 특별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날 토론 주제는 “백색국가 제외, 우리의 대응책은?”이었다. 토론은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국과 일본의 안보 이익선이 북한으로 이동하고 있다
━ 4강에 소외되는 한국 1888년 12월 구 일본 제국 육군경을 지낸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오스트리아 빈을 갔다. 야마가타는 당시 빈대학 정치경제학 교수였던 로렌츠 폰 슈
-
한·미·일 외교 방콕 ARF 집결…한·일, 파국·방향전환 분수령
강경화(左), 고노(右) 이달 말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배제 결정과 관련해 마지막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한·일이 정면충돌하든가,
-
美중재로 반전 혹은 화이트국 배제···ARF서 韓 운명 갈린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지난 2018년 6월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강경화 장관, 고노 다로 일본 외무대신. 김경록 기자
-
일본 방위상 “한·미와 공조” 아베는 한국 빼고 “미국과 협력”
아베 일본 총리. [신화통신=연합뉴스]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한 지 이틀 뒤인 25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북·중·러의 잇따른 무력시위가 한·일 간 갈등에
-
北이 미사일 쏴도, 아베 끝내 "한국과 공조" 말 안꺼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5월 보도한 사진에 등장한 무기.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지대지 탄도미사일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말로는 지일·극일…서울대 일본연구소도 지원 끊겼다
━ 일본 연구의 참담한 현실을 보다 오구라 기조 교토대 교수의 2015년 서울대 일본연구소 초청 강연 모습.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로 한국에서 유명해진 그는 이 강연에
-
아베와 '가가함' 오른 트럼프···"日 군사대국화 손들어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 전용헬기 마린원이 28일 오전 10시 30분쯤 일본 해상자위대 가가함 갑판에 내리고 있다. [EPA=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
-
중국은 일본 쇠고기 수입금지 풀고, 일본은 일대일로 포럼 참석 하기로
일본과 중국이 고공 외교를 통해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14일 밤 양국 고위 관료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고위급 경제대화’를 열고 양국 간 현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한 데
-
실리 챙기는 일·중…中 '일본소 수입 풀겠다', 日 '일대일로 포럼 참석'
지난 14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가 열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과 중국
-
출시 반년 만에 119개국서 열광한 한국 스타트업
출시 6개월 만에 119개국에서 사용하는 세계 최대 제품 디자인 플랫폼을 만든 한국 스타트업, 샤플이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6월 첫 서비스를
-
한·일 초계기 안보 갈등···시작은 "욱일기 게양 금지"
━ 막가는 일본, 대책 못찾는 한국 오랜 우방이었던 일본이 등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말 동해에서 저공 비행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에 대해 해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3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대북제재가 통했다 … 트럼프 임기 내 북핵 폐기해야”
세종연구소와 남북-북·미 정상회담 관련 긴급 좌담회를 26일 중앙일보에서 가졌다. 왼쪽부터 정성장 실장, 김준형 교수, 진창수 세종연구소장, 김민석 소장, 이상현 본부장, 신범철
-
[시론] 벼랑 끝 몰린 아베의 정치운명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은 자신과 가까운 이들이 운영하는 사학법인이 특혜를 받았다는 ‘모리가케 스캔들’로 인해 역대 최저로 하락했다. 오는 9월 3선
-
북, 남 지원 성에 안 차면 한·미훈련 빌미로 도발할 수도
━ [전문가 대담] 평창 이후 한반도 22일 중앙SUNDAY에서 정승조 전 합참의장(오른쪽)과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전 일본 방위상이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
“화해·치유재단 거취, 한·일 갈등의 새 불씨 될 수도”
━ '위안부 합의 논란' 전문가 대담 진창수 세종연구소장(왼쪽)과 오태규 전 위안부 합의 검토 TF 위원장이 11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한일 관계 개선의 걸림돌이 된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