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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LPGA서 맹활약, 외국 국적의 한국계 선수들 “아군이야, 적군이야?”
박세리(왼쪽)과 크리스티나김이 2006 US여자오픈 2라운드 경기가 끝난 뒤 서로 격려하며 그린을 떠나고 있다. [뉴포트 AP=본사특약] 골프는 기본적으로 개인 종목이다.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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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순한 배드 보이스’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의 전주원이 13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 V카드 정규 리그’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수비벽을 뚫고 골밑슛을 하고 있다. 올시즌팀 최다 어시스트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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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볼만한 스포츠 영화
TYPE 1 건실한 가장형중학생 딸과 초등학생 아들을 둔 40대 가장. 연휴라 부모님 댁에 온 가족이 모였다. 스포츠? 그래도 왕년에 야구장깨나 갔고 요즘도 스포츠뉴스는 채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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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우승 하느라 힘들어 쉬어야겠다"
골프의 새 시대가 '황제'없이 개막한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18일 PGA 투어 플레이오프(페덱스컵) 1차 대회인 바클레이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PGA 투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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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56. 친구 김기수
1977년 세상을 뜬 김기수씨가 사업에 전념할 당시의 모습. [중앙포토]김기수는 공을 잘 쳤지만 나쁜 습관이 있었다. 왜글을 아주 오래했다. 그는 특히 속칭 ‘인두질’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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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귀공자 농구의 길을 찾다
신인섭 기자 우지원(34ㆍ프로농구 모비스)은 멀리서 보면 미니버스만 한, 덩치 큰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왔다. 출고한 지 3년 됐다는 그의 자동차는 순백색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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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학의 군대’가 다시 열광한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54경기를 해서 1등을 하기가 더 어려운 건데, 정규리그 우승은 우승으로 치지를 않아요….”억울하다는 듯한 표정이었다. 창문을 통과한 석양이 살짝 벗어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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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킹 라이브 - [애쉬튼 쿠처 편]
오늘의 손님은|애쉬튼 쿠처입니다 아이오와 주, 소도시의|'치리오스' 공장에서 일하던 그는 은막의 여신 데미 무어와|결혼에 골인하였고 배우와 제작자로서 할리우드를|움직이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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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팔모' 이계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
탤런트 이계인이 MBC 드라마 '주몽'의 모팔모 역을 맡아 연기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그동안 어둡고 우울한 이미지가 강했던 그는 맛깔나는 연기로 '주몽'의 인기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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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월의 선수' 뽑힌 2년차 강동진
"일단 플레이오프에 간 다음에 사고 한번 쳐야죠." 프로배구 대한항공 점보스의 레프트 공격수 강동진(24.사진). 플레이오프를 넘어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집념이 심상치 않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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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TV편성표] 설 연휴 복돼지 받아가세요
'진짜' 정해년(丁亥年)은 음력 1월 1일 설 연휴부터다. 시절이 변해 모든 게 양력 기준으로 돌아가지만 '띠'의 제맛은 역시 음력에 느낄 수 있다. 재물과 복의 상징인 돼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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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백인선수 펄펄 '화이트 크리스마스'
25일 원주 경기에서 모비스 양동근(6번)과 동부 화이트가 공을 먼저 잡으려고 몸싸움을 하고 있다.[원주=연합뉴스] 울산 모비스가 치고 나간다. 모비스는 25일 원주에서 벌어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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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 토크] ‘필드의 진주’ 프로골퍼 홍진주
▶ 1983년 출생 2003년 9월 프로 입문 키 174cm 대전 유성여고 졸업, 한남대 휴학 경력: 아마추어 국가대표 상비군 우승: 2006년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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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피아니스트 동영상에 네티즌 찬사 쏟아져
"당신에게 쏟아지는 이 많은 찬사들이 결코 아깝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올려진 한 장애인 피아니스트의 연주 동영상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동영상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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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 …'킬러 본능'으로 즐겨라
'킬러 본능(Killer Instinct)'이란 말을 국내 스포츠에 보편화시킨 인물은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다. 히딩크 감독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인상적인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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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마다 신나는 놀이판 '교회가 들썩들썩'
배안용 목사가 문화공간 '샘' 2층 주조정실에서 무대를 내려다보며 설명하고 있다. 개관작인 '판타스틱스'의 제작비는 2억원가량. 객석이 꽉 차도 손해 본다. 목사는 "수익 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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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사나이들의 무한 도전! '종합격투기'
생생한 에피소드를 소개한 K-1, 프라이드의 리얼 스토리!! 태권도(TAEKWONDO), 가라테(KARATE), 권법(KENPO), 쿵후(KUNGFU), 킥복싱(KICKBOX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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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미셸은 배짱이 좋아"
미셸 위(왼쪽)가 기자회견 이후 열린 '미셸 위 골프클리닉'에서 다섯 살배기 '골프 신동' 홍서연양의 스윙을 보고 손뼉을 치고 있다. [영종도=뉴시스] "미셸은 배짱이 아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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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모비스 '강혁이 미워'
"강혁 때문에 세 경기를 졌습니다. 무조건 막아야죠."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에 3패를 당한 모비스의 유재학 감독은 "4전 전패를 당하는 일은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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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정석 … 농구 챔프전 '가드의 결투'
팀으로 봐서는 5분의 1이지만 양동근(25.모비스.사진(上))과 이정석(24.삼성.(下))에게는 전부를 건 사투가 될지 모른다.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모비스와 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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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보신탕 정말 몸에 좋은가요?"
표도르 에밀리아넨코(左)가 20일 경남대 실내체육관에서 블라디미르 코치와 프라이드 시범경기를 하고 있다.[마산=연합뉴스] "보신탕을 먹고 싶어요." 김치, 된장찌개, 인삼차,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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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소 '사관학교'… 경남 의령군 2억 들여 착공
이리저리 움직이는 소 머리 모형을 싸움소들이 뿔로 들이받는다. 트랙에서는 싸움소들이 시멘트 덩어리와 모래 가마니를 끌며 체력을 다진다. 경남 의령군에 세워질 '싸움소 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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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삶의 레이스'에서 챔피언 되는 법
온 나라가 폭염과 불법 도청 사건에 휘둘려 허우적거리던 지난달 24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랜스 암스트롱이 세계적인 도로 사이클경주인 투르 드 프랑스에서 일곱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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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복서' 김주희 "홍만 오빠가 내 이상형"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홍만 오빠가 제 이상형이에요" 사각의 링에서는 누구보다 매서운 주먹을 날렸던 '얼짱복서' 김주희(19·현풍 F&B). 하지만 역시 10대소녀의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