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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콕 찍은 '그림자 조세'…환경장관 "1호 목표는 환경부담금 완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호수통제소 내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취임 3년 차를 맞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올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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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IAEA 사무총장 만나 "北 완전 비핵화 위해 협력"
박진 외교부 장관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면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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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김명수 인준' 직접 요청…'소통 부족' 첫 인정하며 여론전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그동안 국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했던 것 같아 발걸음이 더 무겁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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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e - 교육 성공하려면…
EBS 수능강의가 시작된 4월 1일 밤 서울 강남구 도곡동 EBS에 마련된 상황실. 안병영 교육부총리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상기된 표정으로 마주 앉았다. 경기고 선후배 사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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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긴장 흐른 陳정통 - 제이콥스 퀄컴 회장 면담
지난 27일 오후 3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황급히 기자실로 내려왔다. 얼굴은 상기돼 있었다. 한시간 반동안 미국 퀄컴사의 어윈 제이콥스 회장과 나눈 설담이 그리 매끄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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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성적표] 단순 관리자 아닌 'CEO 장관' 돼야
CEO형 장관을 찾아서-. 중앙일보 장관 평가 특별취재팀은 단순 계량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성균관대 신완선 교수팀의 컬러 리더십 분석 모델을 이번 조사에 적용했다. 22개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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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휴대폰 도청 우려 방해전파 쏴"
휴대전화 도.감청을 둘러싼 정부와 야당의 숨바꼭질이 계속되고 있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국정감사는 이례적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광역 지방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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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갈팡질팡 정통부
"장관님은 청와대가 준, 도청이 안되는 비화(秘話) 단말기를 갖고 계십니까."(한나라당 박진 의원) "비밀이어서 나중에 비공개 회의에서 답변하겠습니다."(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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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서 멀어진 하나로
LG의 하나로통신 경영권 확보가 어렵게 됐다. 하나로통신을 인수한 뒤 통신계열사들을 묶어 SK텔레콤.KTF와 함께 통신 3강체제를 만들려던 LG의 계획도 수정이 불가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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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장관 보유 주식 매각 찬성
▶만약 개인의 자유를 본질적으로 침해한다면 당연히 매각해선 안된다. 하지만 이 경우는 개인의 재산권 자체를 침해하는 것은 아니다. 직무와 연관된 기업의 주식을 오해의 소지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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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장관 보유 주식 매각 반대
▶취임 전에 취득한 주식을 장관이 됐으니 팔아치우라는 것은 법의 취지에 어긋난다. 장관이 된 뒤 직무와 관련,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불렸다면 문제가 되는 게 당연하다. 순전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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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장관 보유 주식 오해의 소지 없애라
찬반 의견이 팽팽했다. 찬성 측은 직무와 연관이 있는 기업의 주식을 보유해 오해를 살 필요가 있겠느냐고 했다. 행정부에 대한 불신이 깔려 있다. 반대하는 쪽은 사유재산권을 침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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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현황] 陳정통, 101평 아파트 등 주택만 7채
진대제(사진) 정보통신부 장관의 재산은 수백억원대가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99억5천8백28만원에 그쳤다. 그러나 陳장관의 재산은 기준시가(주택).공시지가(땅) 등으로 계산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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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3·1절 집회 '평면 보도' 그쳐
지난 3.1절 보수 진영이 주도한 서울시청 앞 집회는 특별난 집회였다. 집회 참가자의 상당수가 지난 세월 그 많던 대중시위와 집회를 의식적으로 외면했던 사람들이다. 집회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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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장관 장남 주민등록 18세前 말소
한나라당 권영세(權寧世) 의원은 13일 "진대제(陳大濟) 정통부 장관의 장남이 징집대상자(만18세 이상)가 되기 28일 전인 96년 5월 11일 세대주의 국적 이탈 신고로 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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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정통 거취 어떻게…]
진대제(陳大濟)정보통신부장관의 진퇴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해임안의 국회 제출을 검토 중이며, 민주당에서도 陳장관 자진 사퇴론이 제기됐다. 여기에 陳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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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陳정통 감싸다간 정권 타격"
민주당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당직자들의 9일 만찬에서 진대제(陳大濟) 정통부장관의 자진사퇴를 건의하기로 해 陳장관 진퇴 논란은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정대철(鄭大哲)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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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陳장관 사퇴해야"
민주당은 7일 진대제(陳大濟)정보통신부 장관 아들의 이중국적과 병역면제 등 의혹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陳장관의 자진사퇴가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9일 노무현(盧武鉉)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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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장관 문제 이해해달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6일 아침 진대제(陳大濟)정통부 장관을 청와대로 불렀다. 盧대통령은 陳장관과 함께 아침식사를 같이하며 위로.격려하고, 언론에 보도된 몇몇 의혹에 대해 사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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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인재 등용위해 국적 문제 관대해야"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6일 오후 진대제 정통부장관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관련,일문일답을 했다. -청와대는 진대제 장관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분명한가. "지금 의혹들은 사전 검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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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陳정통·金행자 사퇴하라"
한나라당은 6일 도덕성 논란에 휩싸인 진대제 정보통신.김두관 행정자치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번 파문을 계기로 다른 장관들에 대해서는 "국회 해당 상임위에서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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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인사원칙 흔들리나
새 정부의 인사와 관련한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교육부총리 인선 난항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아들의 이중국적.병역면제 의혹이 대표적인 예다. 경찰청장 임명 절차의 적법성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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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국적 파문' 확산] 아들 병역면제와 관련 의혹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과 아들의 병역 면제를 둘러싼 의혹이 시간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陳장관은 5일 정통부 기자실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해명 이후에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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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진대제 장관의 處身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의 자격이 논란을 빚고 있다. 문제의 본질은 아들의 이중국적이 아니라 일관성을 갖지 못한 본인의 해명, 책임회피 등 떳떳지 못한 처신에 기인하고 있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