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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학계 “우린 제대로 공부 안했다”

    진보학계 “우린 제대로 공부 안했다”

    예정보다 30분을 넘겨서도 토론회는 시작되지 못했다. 200석이 넘는 회의장엔 40명 남짓만이 앉아 있었다. 토론의 발표문을 집필한 한 교수는 ‘급한 일’로 일본 출장을 갔다고 한

    중앙일보

    2008.11.10 01:05

  • [BOOK책갈피] 20년 만에 재출간된 ‘운동권 바이블’

    [BOOK책갈피] 20년 만에 재출간된 ‘운동권 바이블’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방법론(증보판) 이진경 지음, 그린비, 432쪽, 2만원  1980년대 말 운동권의 이론서였던 『사회구성체론과 사회과학방법론』(약칭 ‘사사방’)이 20여 년

    중앙일보

    2008.11.01 00:56

  • 격동! ‘박정희시대’에 다시 서다

    건국 60년의 책·담론·지식인 김호기 교수의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서 ② ■‘박정희 19년’은 현대사 격변기… 사망한 유령 불러낸 ‘사회양극화’ ■ 진보학자 조희연, 긍정

    중앙일보

    2008.04.02 11:22

  • 20년 역사의 전남대 앞 인문사회 서점 ‘청년글방’

    20년 역사의 전남대 앞 인문사회 서점 ‘청년글방’

    “머시매들은 여자를 잘 만나야 해” 전남대 정문 앞 ‘청년글방’ 골목길에 펼쳐진 ‘인문학전시회’를 학생들이 둘러보고있다. [프리랜서=장정필]  광주시 북구 전남대 정문 앞 골목길.

    중앙일보

    2007.10.22 06:00

  • '진보 관념' 의 진보를 모색하다

    '진보 관념' 의 진보를 모색하다

    "지금 한국사회의 풍경은 평등주의의 황혼기라 할 만하다."(김종엽 교수.한신대 사회학) "진정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진보와 더 급진적인 진보주의가 아니라, 진보 관념에 대한 성찰

    중앙일보

    2007.05.23 04:37

  • 어른들의 좌-우 대결 학교에 번지다

    ‘재계의 본산’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교육인적자원부와 손잡고 펴낸 ‘차세대 경제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진보단체와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고 일부에서

    중앙일보

    2007.02.26 17:10

  • [중앙시평] 개혁장사의 종말

    [중앙시평] 개혁장사의 종말

    친정부 인터넷 매체를 운영하던 어느 진보 성향의 인사가 "앞으로 개혁만 팔아먹어도 10년은 잘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라고 한 것이 불과 2년 전이다. 당시 분위기로 봐서는 그럴

    중앙일보

    2006.08.16 20:20

  • 실학 개념 어떻게 변해왔나

    1930년대 국학 운동의 일환으로 등장한 '실학'개념은 80년대에 이르러 한국학 전반을 꿰뚫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는다. 역사학.철학.문학.사회학.경제학 등 거의 전 학문 분야에

    중앙일보

    2006.07.05 05:24

  • [월요인터뷰] '내가 본 함석헌' 펴낸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

    [월요인터뷰] '내가 본 함석헌' 펴낸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

    함석헌 선생을 평생의 스승으로 삼아 기리고 있는 김용준 고려대 명예교수. 김성룡 기자 "요즘 들어 함석헌 선생님의 존재가 더욱 그립고 또 그렇게 커보일 수가 없어요." 팔순을 앞둔

    중앙일보

    2006.03.19 20:32

  • [취재일기] 교과서 논쟁과 아이들

    한때 대학가엔 '의식화 교육'이란 게 있었다. 운동권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정치.경제.역사의 문제점을 가르치는 것이다. 당시에는 거의 모든 교과서가

    중앙일보

    2006.02.20 04:50

  • 창비 40년 … 그 역사는 민주화 향한 울부짖음

    창비 40년 … 그 역사는 민주화 향한 울부짖음

    그래픽 크게보기 줄임말이 본딧말보다 흔히 통용된다면 그건 이미 하나의 사회현상이란 말이다. 그리고 그 줄임말이 40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졌다면 그건 하나의 체제란 뜻이다. 계간지

    중앙일보

    2006.02.14 22:12

  • 새로운 휴머니즘을 위하여 '우리 시대의 상식론'

    2005을 보내며, 우리 사회는 커다란 홍역을 치르고 있다. 연말연시를 강타하고 있는 황우석 파동, 여야간 끝없는 정쟁과 갈등을 불러온 사학법 문제, 그리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들

    중앙일보

    2006.01.05 15:04

  • [디지털국회] 뉴라이트, 수구 꼴통이 되면 안된다.

    "뉴라이트 운동"이 언론과 정치판의 관심을 얻고 있다. 뉴라이트 운동이 무엇인지 실체를 잘 모르는 사람으로서 직접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아마도 이 땅에 중도세력이 살아남기 위한 대안

    중앙일보

    2005.11.10 14:49

  • 강정구 교수 파문을 보고…보수-진보의 자기 성찰

    강정구 교수 파문을 보고…보수-진보의 자기 성찰

    박효종 서울대 국민윤리교육과 교수 이상과 비전 제시에 둔감 '진보의 실패' 반사이익만 추구 한국의 진보와 보수를 생각할 때 하늘을 향해 나는 새의 은유가 제격이다. 새는 좌우로 날

    중앙일보

    2005.10.24 21:08

  • [강정구 교수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 강 교수, 진보학계서도 주목 못 받아

    [강정구 교수 파문 어떻게 볼 것인가] 강 교수, 진보학계서도 주목 못 받아

    친북 발언으로 사회적 파문을 불러일으킨 동국대 강정구 교수는 진보학계의 주요 인물은 아니라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 사회과학을 망라하는 진보학계 연합기구인 학단협(학술단체협의회)

    중앙일보

    2005.10.24 05:08

  • [Book/깊이읽기] 미국의 거짓말

    [Book/깊이읽기] 미국의 거짓말

    미국의 거짓말 원제 Lies across America 제임스 로웬 지음, 김한영 옮김 갑인공방, 816쪽, 2만8000원 '역사 바로 세우기'가 필요하기는 미국도 우리 나라와 마

    중앙일보

    2005.02.25 17:24

  • "한국 민주화운동 세력도 북한 인권문제 제기해야"

    "한국 민주화운동 세력도 북한 인권문제 제기해야"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의 주모자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백태웅(사진)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수가 이제는 한국의 민주화 운동세력도 북한 인권문제를 적극 제기해야

    중앙일보

    2005.02.11 22:28

  • [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3. 문화

    [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3. 문화

    2004년 문화계는 아시아에 분 '한류'돌풍에 환호하면서도 날로 벌어지는 대중문화와 기초예술 간의 격차로 무지근한 한 해를 보냈다. 영화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1000

    중앙일보

    2004.12.14 18:05

  •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

    주권을 잡은 로동계급의 당과 국가 앞에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무거운 과업이 나선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혁명을 계속

    중앙일보

    2004.10.25 14:17

  • [책꽂이] 지배와 저항 外

    전쟁과 폭력의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기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세계는 곳곳의 분쟁으로 시끄럽습니다. 평화로운 세계는 현실에서는 성립되기 어려운 것일까요. 지배하려는 자와 저항

    중앙일보

    2004.09.11 10:25

  • [신간] 한국 사회의 새 로드맵 찾기

    비정상성에 대한 저항에서 정상성에 대한 저항으로 조희연 지음, 아르케, 463쪽, 1만9000원 진보적 성향의 조희연 성공회대(사회학)교수가 펴낸 『비정상성에 대한 저항에서…』는

    중앙일보

    2004.08.15 15:42

  • [진보랑 보수랑] 4. 절대기준은 없다(끝)

    [진보랑 보수랑] 4. 절대기준은 없다(끝)

    "여성의 성을 착취하고 상품화하는 매매춘 합법화는 절대 허용해선 안 된다."(진보적 여성운동진영) "매매춘은 필요악이므로 공창제를 해야 한다."(보수적 남성들) "매매춘에 종사하

    중앙일보

    2004.06.24 18:51

  • [진보랑 보수랑] 3. 경제분야는 시장이 잣대

    [진보랑 보수랑] 3. 경제분야는 시장이 잣대

    외환위기 이후 경제 분야에서 가장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해낸 시민단체로 참여연대가 꼽힌다. 참여연대는 기업의 투명성과 오너 경영체제의 부작용을 문제 삼으며 소액주주의 권익 되찾기를

    중앙일보

    2004.06.22 18:10

  • [삶과 추억] 김진균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삶과 추억] 김진균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한국 민중학술운동의 대부(代父)인 김진균(金晋均.사회학) 서울대 명예교수가 14일 오전 9시4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67세. 金교수는 1988년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중앙일보

    2004.02.15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