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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전국 이모저모
국내에서 처음인 자원봉사경연대축제가 전국 방방곡곡에 사랑의 메아리로 울렸다.개인.가족.모임.직장단위 참가자들은 비록 짧은시간이지만 땀흘리는 봉사를 통해 기쁨과 보람을 나누고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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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개편-계열사 표정
○…삼성그룹의 뿌리로 자부하고 있는 제일모직은 회사명칭이 없어진다는 점에 대해 대부분 허탈감을 느끼면서도 의류와 화성부문은 비교적 기대감이 높은 편.삼성물산이 이미 에스에스란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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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비전 설계
서울 여의도 트윈빌딩 금성정밀의 K대리는 요즘 「인생설계」를짜느라 희망에 부풀어 있다. K대리는 회사 1천여 직원과 함께 충남 대둔산 관광호텔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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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K 춘천공장 폐쇄 월5천만원 적자누적
[春川=李燦昊기자]미국에 본사를 둔 컴퓨터 헤드 제조업체인 AMK춘천공장이 연내에 공장을 폐쇄한다. 회사측은 이에따라 춘천시후평공단내 부지 6천9백99평방m와 1만5천3백91평방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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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그룹,중국 해남성 신도시개발 5억弗 공사 수수
眞露그룹(회장 張震浩)이 中國 海南省 신도시개발사업의 1단계공사를 5억달러에 수주,23일 착공한다. 진로그룹의 한 관계자는 18일『중국 해남성으로부터 개발위임을받은 美國인베스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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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종신 연금제
우유업계에서 독특한 광고와 판매로 시장을 넓혀온 파스퇴르유업(대표 崔明在)이 최근 정년퇴직 임직원에게 종신연금제를 실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솔,진로등 몇몇 기업에서 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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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백화점협회,한국슈퍼체인협회,제일제당
한국백화점협회(회장 金英一)는 5일 백화점총서시리즈 제4편으로『유통매니지먼트』를 발간했다. 이 책은 유통업과 관련한 기술적인 문제들을 도형과 도표들로 정리하고 일본.미국 등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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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영화제.바다여왕 선발등 기업 휴양지판촉 한창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름있는 해수욕장등에 사원들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거나 준비중인 기업이 많다. 이들 기업들은 휴가를 즐기려는 사원가족들을 위해 콘도와 캠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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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정교육부재-성적우선 심성교육은 뒷전
▲曺永達교수=자신밖에 모르는 도덕.윤리 불감증,돈을 제대로 버는 법도 쓰는 법도 모르는 경제관념 부재,문제앞에 쉽게 좌절하고 충동에 휩쓸리는 정신적 미성숙등 朴漢相군의 문제가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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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그룹 임원 38명 인사/창업후 최대/홍훈기씨 부사장 승진
진로그룹은 28일 홍훈기 진로종합유통 전무를 진로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38명에 대한 인사를 했다. 진로그룹 창업이래 최대규모인 이번 인사는 내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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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쪽형… 파격형… 뚝심형… 논리형/이회창 내각의 개성파 4인
◎이회창총리/청와대 반대 개의치 않고 원칙고수/“모두 실세장관” 강조 최 내무 견제 새로 출범한 김영삼대통령 집권2기 내각은 「소신과 개성」이라는 짙은 색깔을 띠고 있다. 이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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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철 인재 최소화에 온힘"
『당초 큰 피해가 우려됐던 6호 태풍「퍼시」가 별다른 재해를 남기지 않고 무사히 동해로 빠져나가 천만 다행입니다.』 퍼시가 활동을 시작한 28일 밤부터 퍼시가 물러간 30일 새벽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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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로 사업하던 시대 지났다”/대기업 정보관리 총력
◎인원 대폭늘리고 기구신설·재정비/전직원 활용… 건당 활동비 지급도 『정보없이 경여하는 것은 레이다없이 항해하는 것과 같다.』 대기업들이 최근 각종 기업관련 정보에 대해 높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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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BBC 개혁돌풍
세계 방송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BBC가 거센 개혁 바람에 휩싸여 진통을 겪고 있다. BBC 70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혁 바람이 몰아치면서 진로를 둘러싼 경영진의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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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감량」한파에 불안/청와대 인사 끝난뒤 민자표정
◎유급당원 8백여명 감축설에 초조/전 정책수석 파격적기용 뒷말 무성/민정민주계선 당요직 놓고 서로 “눈독” 김영삼총재의 대통령 취임을 며칠 앞두고 집권여당 민자당의 분위기가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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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놓은 체육부 직원들
체육청소년부가 해체되고 역할과 기능이 문화부로 이관될 것이 확정된 가운데 체육계와 청소년관련단체들은 겨우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체육과 청소년 관련 부문이 앞으로 후퇴할 것을 우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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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찾기 바쁜 6공 고위직들/누가 남고 누가 떠나나
◎연구소 차려 외교지원 구상/노 대통령/일부는 재기용 겨냥 동분서주/전문지식 살려 새 진로 구상도 절간처럼 변한 청와대지만 퇴임을 불과 한달여 앞둔 노태우대통령은 여유를 잃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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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복」대선부정 규명 별개” 정 대표/기자회견·의총 발언요지
◎“선거소송 거론 잘못” 지적엔 “와전” 해명/현대단절·2천억기금 명확한 언급 안해 국민당은 28일 오전 의원총회와 정주영대표 기자회견을 잇따라 열고 대선패배에 따른 후유증탈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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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답 자신"…면접 경시땐 쓴잔|취직시험 준비는 이렇게
신입사원을 뽑는 눈이 갈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다 예전에는 필기 면접시험과 같은 단순한 절차가 대종을 이루었으나 믿을만한 추천서와 세세한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고 인성·적성검사를 채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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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4)
◎60세정년·촉탁사원제를 도입/평생닦은 노하우를 활용/당사자 거의가 높은 생산성으로 보답/연공제 임금부담… 능력급 전환이 숙제/20년째 「60세정년」유공/노후강좌 열어 진로지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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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투자 버리는 돈 아니다”/5년「모범」 진로식품 김종식 공장장
◎전담부서 설치 배출물 관리에 최선 경기도 안산시 초지동 650 반월공단에서 소주원료인 주정(95%알콜)을 생산하는 진로식품이 87년 이후 5년연속 환경모범업소로 뽑혔다. 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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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서 첨단 산업, 서비스업까지|사활 걸고 업종 다양화|미원 그룹 임창욱 회장
임창욱 미원 그룹 회장(42)은 재벌 2세로서는 보기 드물게 공과 대학 출신이다. 창업자이자 부친인 임대홍 명예회장의 권유로 한양대 화공학과를 나왔으며 대학원(일본 와세다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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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천여명 증권사 떠났다./불황속 인사적체·단순업무 회의
◎재유학·타금융사·개인사업 전환 최근 1년새 증권사를 떠난 사람이 1천명 가까이 된다. 그중에서도 증권산업을 가장 유망한 미래직종으로 꿈꾸며 들어왔던 우수인력의 이탈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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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성격 지닌 차지철(청와대비서실:15)
◎“학생·신민당 탱크로 뭉개버리자”/부끄러운 출생비밀… 열등·우월감 교차/첫 결혼 실패한 이후 독실한 신앙생활 인간 차지철은 괴팍하고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열등감과 우월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