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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점유율 2위 진로소주-맛.高價 전략 적중
진로소주가 일본에서 두번째로 잘 팔리는 소주로 올라서는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로는 지난해 일본에서'진로'소주 2백30만상자(한상자=7백㎖들이 1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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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임원들, 회사 인건비 줄이기 主타깃
지난달 사표내고 회사를 떠난 쌍용자동차 K전무는“무슨 일을 하겠느냐”는 주변의 질문에“잠시 해외여행이나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가족과 함께 해외에 나가니 아마 연락이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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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맥주 박경복 회장 광고 등장
.하이트'로 맥주업계 1위로 올라선 조선맥주㈜의 박경복(朴敬福.75.사진)회장이 광고에 직접 등장했다. 지난 66년 이후 OB맥주에 밀려 고전하다 꼭 30년만인 지난해 맥주업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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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5.18 항소심 관련 政.財界 반응
***정계***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청와대와 여야정치권은 1심때와 달리 신중한 반응 속에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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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인터넷 정보사냥대회 일반부 경쟁 가장 치열
인터넷 가상공간을 항해하며 정보검색 실력을 겨루는 네티즌들의축제마당인 「제3회 국제인터넷 정보사냥대회」가 등록접수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이면서 치열한 실력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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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금.경영노하우 제공-기업들 퇴직사원 지원 늘어
명예퇴직등 감량경영이 확산되면서 중도 퇴직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에 대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는 기업들이 늘고있다. 자동차.식음료 업체들은 퇴직사원들이 자사와 연관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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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 창조하는 酒女 3人 檢味師
아침에 출근하면 곧바로 술부터 입에 대는 여성들이 있다. 술회사에서 「관능검사 요원」으로 불리는,쉽게 말해 술맛 감별사들이다. 영국이나 프랑스에선 술맛을 감별하는 사람을 검미사(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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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적자보고도 남는 장사 기업 스포츠팀 홍보시대
대기업들은 어떤 손익계산서를 그리며 스포츠단 운영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을까. 스포츠팀 자체 수입만으로는 상당한 적자를 보지만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광고효과와 기업이미지 제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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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치계기 기업들 스포츠 마케팅 본격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기업들이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다. 〈관계기사 38면〉 올림픽.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골프대회.자동차경주등 각종 국내외 스포츠 행사를 지원하거나 주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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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소년상담실.문화광장 개설 PC통신활용 앞장
학교 정보화는 꼭 교육 기관에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최근 서울시나 한국청소년개발원등 일부 공공기관들이 PC통신으로 청소년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상담까지 해주고 있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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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페인 美윌리엄스大총장 김경원 사회과학원장
인문과학 분야에서 미국내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윌리엄스대의 해리 페인 총장이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소규모대학을 유지하며 인문과학 분야 특성화 전략으로 경쟁력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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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界총수들 상당수가 국내 머물며 新年 설계
비자금 사건으로 유례없는 홍역을 치렀던 그룹 회장 상당수가 연말연시를 해외에서 보내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대부분 국내에서조용히 쉬면서 내년 사업구상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이건희(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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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 강매 진로유통 公正委서 과징금 부과
㈜진로 종합유통(대표 申喜元)이 직원들에게 상품권을 강매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명령과 함께 1,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진로 종합유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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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기업총수 출두하던 날
삼성.LG.동아.대림.한일합섬등 6개 그룹 총수들이 한꺼번에출두한 8일 대검청사는 그룹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들어 마치 재벌들의 전경련 회의가 대검청사에서 열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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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부정축재 사건-수사 스케치
검찰이 7일 대기업 총수들의 소환조사를 시작하면서 어느 기업이 비자금을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에게 얼마나 제공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회장 소환을 통보받은 한 기업체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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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끝.회사가 전부 아니다
『사회제도의 변화는 문화이동을 초래한다.』독일 사회학자 막스베버의 지적이다. 회사원들의 가치관이 급속히 바뀌고 있다.조직.인사제도 등 기업의 각종 소프트웨어 파괴로 적응력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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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직원 40여명 보상등 마무리 작업
지난 6일로 삼풍백화점 사고발생 1백일이 됐다.이 백화점 운영주체인 삼풍건설산업은 아직 명맥을 유지한채 40여명의 잔류 임직원들이 사태 마무리에 임하고 있다. 이준(李준)회장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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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풍」입주 금융기관 이전 근무
붕괴참사가 난 삼풍백화점 B동 입주 4개 금융기관 지점들은 점포 접근이 금지되자 인근 자사점포를 통하거나 임시점포를 개설해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이들은 서울은행(삼풍지점).쌍용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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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붕괴-기업들도 복구지원 동참
기업들이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복구지원에 일제히 발벗고 나섰다. 건설업체들은 붕괴현장에 직접 인력과 장비등을 보내 복구작업을 돕고 있으며 일반 기업들도 각 그룹별로 헌혈.의료봉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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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3社 사활건 여름 판촉전
「올여름 성수기 전투에 지면 끝장.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번에마켓셰어를 최대한 끌어올려라」.동양.조선.진로쿠어스 맥주3社 모두 요즘 초비상이다. 3社의 마케팅.영업파트에는 「승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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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그림자조직 美CIC 下.
점령군의 촉수로 활동하게 될 미군방첩대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것은 45년9월9일이었다.이들은 224파견대로 명명된 부대의 요원들로 미국전함 칠튼호를 타고 인천항에 처음 도착했다.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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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복귀 조선맥주 金明賢 부사장
『업계 정상을 목표로 제2의 하이트 돌풍을 일으켜 보겠습니다.』 지난해 하이트맥주 돌풍을 일으킨 주역이었으나 돌연 사표를제출하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버렸던 조선맥주의 김명현(金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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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분양 브로커농간 피해속출-소유권 이전안하고 부도.폐업
분양대금을 다 냈는데도 매입자에게 소유권 이전이 되지않고 있는 상가가 속출하고 있다.사업주체인 건설업체에 계약금만 주고 상가분양권을 통째로 사들인 분양전문업체(브로커)들이 상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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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부처案차이 크면 강제조정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른 직제개편안 제출이 8일 마감돼 본격 조정작업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개편 향방에 따라 큰 영향을 받게될 공무원들이 일손을 놓고 있어 일부 부처에서는 행정공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