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 소리없는 감원

    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호케미컬 16층 마케팅팀 사무실.13명이 북적대던 사무실에서 지난달 30일 이후 4명이 면직되거나 계열사로 전보돼 휑하니 비어있다. 금호그룹이 지난 4월

    중앙일보

    1997.07.09 00:00

  • 부도협약 2개월째인 진로 경영정상화 아직 불투명

    진로그룹과 채권금융단이 맺은 부도방지협약이 발효된지 28일로 꼭 두달이 된다. 그동안 원리금상환이 동결된 데다 일부 계열사에 대한 금융단의 긴급수혈등으로 ㈜진로등 주력계열사는 도산

    중앙일보

    1997.06.28 00:00

  • 부도방지협약 대상 진로.대농그룹 현황.自救노력 어디까지 왔나 - 대농그룹

    28일 채권금융기관 대표자회의에서 주거래은행인 서울은행은 대농그룹에 대한 긴급자금지원 규모 및 채권은행간 분담액,부도유예기한등을 결정하고 회사가 살아날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이 나올

    중앙일보

    1997.05.28 00:00

  • 기업들 헛소문 공포 - 자금난 루머에 주가폭락.부도위기

    루머가 기업들을 뒤흔들고 있다.한보사태 이후 금융기관들이 극도로 몸을 사리고 있는 가운데 금융및 증권시장을 중심으로 일부 기업들에 대한 악성루머가 유포되는 바람에 부도위기에 몰리는

    중앙일보

    1997.05.23 00:00

  • 한보그룹 부도 100일 사실상 공중분해-철강, 현대그룹서 인수 가능성 높아

    지난 1월23일 채권은행단의 한보철강 부도처리로 시작된 한보 특혜대출 의혹이 3일로 1백일째를 맞았다.온나라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 넣은 이 사건으로 공중분해 위기에 몰린 한보그룹

    중앙일보

    1997.05.03 00:00

  • 진로그룹 조기 정상화 5개社 804억 긴급지원

    진로그룹의 도산을 막기 위해 채권은행들이 ㈜진로등 주력 5개사에 오는 7월말까지 모두 8백4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했다.은행들은 이와함께 진로그룹의 자구노력을 보장받기 위해 장

    중앙일보

    1997.04.29 00:00

  • 진로 3개월 輸血뒤 死活결정 -종합금융사 참여따라 부도방지협약 일단 가동

    은행과 종금간의 대립으로 자칫 파행을 겪을뻔한 부도방지협약이 은행의 양보로 일단 모양새를 갖춘채 가동됐다.이에 따라 진로는 8백4억원의 긴급자금으로 앞으로 3개월간은 도산위기를 면

    중앙일보

    1997.04.29 00:00

  • 진로 未상환 회사채 천억넘어

    진로그룹 계열사들이 회사채를 발행하고 아직 상환하지 않은 물량이 1천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진로의 회사채 발행에 대해 지급보증을 서준 증권사들은 진로가 정상화가

    중앙일보

    1997.04.27 00:00

  • 진로 계열사 대폭 정리 - 일부 주력기업만 남기고 경영권 인수

    21일 발효된'금융기관협약'의 첫번째 적용 대상이 된 진로그룹에 대해,자금지원은 해주되 일부 계열기업에 대한 경영권을 포기케 하는 방안이 금융기관들에 의해 검토되고 있다.이른바'선

    중앙일보

    1997.04.23 00:00

  • 진로그룹, 12개 계열사 정리 - 남부터미널 부지 팔려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로그룹(회장 張震浩)은 계열사를 현재의 24개사에서 12개사로 줄일 계획이다. 또 서초동 남부터미널 부지 5천8백평을 이미 홍콩의 부동산개발회사'자

    중앙일보

    1997.04.17 00:00

  • 땅매각 경영정상화 충분 - 진로그룹 자구노력

    삼미.한보부도사태 이후 심각한 자금난을 겪어왔던 진로그룹이 대대적인 자구노력에 나섰다.'알토란'같은 양재동 화물터미널부지 3만평을 비롯해 아크리스백화점,의정부와 청주에 있는 진로백

    중앙일보

    1997.04.15 00:00

  • 대형주 강세- 690선 회복

    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며 종합주가지수 6백90선을 회복했다. 11일 주식시장은 전장만해도 일부 기업의 자금악화설등이 투자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 내림세를 보였으나

    중앙일보

    1997.04.12 00:00

  • 30大 그룹총수 배당금 50%이상 크게 줄어 - 진로등 4곳 2년간 못받아

    상장 대기업들의 경영실적 부진으로 지난 2,3월 주총에서 재벌그룹 오너들이 받은 배당수익이 근래 보기 드물게 크게 줄었다. 증권거래소가 총자산 기준 30대그룹 실질 지배주주들의 1

    중앙일보

    1997.04.04 00:00

  • 선경그룹, 全임직원 임금동결-10% 경비절감 등 사장단서 결의

    최근 경제위기에 대한 재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금동결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선경그룹은 12일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올해 임금 동결을 선언했고 ㈜풍산과 코오

    중앙일보

    1997.03.13 00:00

  • 잠깐 고개든뒤 또 내리막길

    주가 반등세가 대기업의 자금악화설로 인해 제동이 걸렸다.반등탄력이 약한 가운데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이다. 7일 증권시장은 시작될 때만 해도 주가가 4포인트

    중앙일보

    1996.11.08 00:00

  • 상장사 20% 10년 前보다 株價 뒷걸음

    5개 상장사 가운데 1개사의 비율로 최근 주가가 10년전보다낮다.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현재 주가와 10년전인 86년 9월17일의 주가를 비교한 결과 종합주가지수는

    중앙일보

    1996.09.19 00:00

  • 23.한일그룹

    지난달 26일 저녁 서울 리베라호텔.한일그룹 김중원(金重源)회장은 지난 5월 인수를 결정하고 실사(實査)중인 우성그룹의 과장급이상 간부 6백여명을 모았다.일종의 격려를 위한 행사였

    중앙일보

    1996.07.31 00:00

  • 21.동부그룹

    『회장과 대화를 잘 풀어 나가려면 「사우디 이야기」를 꺼내라.』 동부그룹 임원들이 오너인 김준기(金俊起.52)회장과 이야기를 부드럽게 이끌고자 할 때 쓰는 한가지 비법이다. 동부의

    중앙일보

    1996.07.12 00:00

  • 이미지 부각 광고 한창-비자금 파문속 업계 새현상

    『학력차별 없는 사회를 열어 갑니다』(삼성),『한발 앞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현대),『늘 바른 길을 지켜 가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습니다』(LG). 최근 신문.방송 등에 자주

    중앙일보

    1995.11.11 00:00

  • 다시 모이는 박태준사단-朴회장 귀국맞아 27일 회동계획

    박태준(朴泰俊)전포항제철 회장이 23일 일시 귀국할 예정인 가운데 과거의 포철 주요 인사들이 한꺼번에 모이기로 해 관심을모으고 있다. 전직 포철임원 모임인 「포철중우회」(회장 黃慶

    중앙일보

    1995.10.22 00:00

  • 지방生保 출자규제 완화-재경원,이달말 시행

    앞으로 시중은행등 금융기관이나 30대 그룹 이외의 기업들은 9개 지방 생보사(生保社)에 지역 연고 제한이나 지분 제한없이출자해 경영권을 가질 수 있다. 또 한일.진로.삼미등 16~

    중앙일보

    1995.03.16 00:00

  • 업종전문화 21C경영환경 대비-삼성 구조조정의 뜻

    삼성그룹의 이번 사업및 경영구조 조정 개혁내용은 소유및 경제력 집중문제의 해소와 업종전문화 의지를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는것으로 해석된다. 또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온 新경영의 구체

    중앙일보

    1994.10.27 00:00

  • 금융전업가빠르면 내년 실시

    「21세기 은행 대주주」가 될 「금융전업기업가」제도의 도입 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과연 누가 專業家로 나설지가 새로운 관심이 되고있다.당초 新경제가 내세웠던 「은행 주인 찾아주기」와

    중앙일보

    1994.07.27 00:00

  • 30대그룹 대주주 1인 평균지분율/한라 42%로 최고

    ◎작년말 평균 22% 정부의 대기업 그룹 소유집중 완화방침에도 불구하고 30대 그룹의 대주주 지분율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가 27일 은

    중앙일보

    1994.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