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 45도 기울었는데 … 탈출 승객 없어 이상했다"
“이상했다. 배가 45도 이상 기울어져 회복 불능 상태인데도 바다에 뛰어든 사람이 없었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연락을 받고 우리를 비롯해 여러 배가 주위에서 즉각 구
-
[사설] 현장에서 (2) 팽목항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색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창문 17개를 깨뜨렸고요. (잠수요원들이 타고 들어가는) 가이드라인도 5개에서 10개로 늘려서 수색을 활발하게 벌일 예정이라고 합니
-
"선장·선원들 브리지 모인 뒤 모두 탈출"
지난 16일 오전 8시48분. 전남 진도군 병풍도 근처를 지나던 세월호에 이상이 발생했다. 몇 분 뒤 승무원들이 하나 둘씩 브릿지(조종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배의 눈과 두뇌에
-
"선장·선원들 브리지 모인 뒤 모두 탈출"
지난 16일 오전 8시48분. 전남 진도군 병풍도 근처를 지나던 세월호에 이상이 발생했다. 몇 분 뒤 승무원들이 하나 둘씩 브릿지(조종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배의 눈과 두뇌에
-
세월호 침몰, 수사본부 카카오톡 본사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사건을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20일 경기도 분당의 카카오톡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사고 시점을 전후해 세월호 주변에서 이뤄진 카카오톡 송수신 내용을 전부 분석해
-
세월호 침몰, 진도 VTS녹취록 공개 "선장이 판단해 인명 탈출 결정하라"
[사진 중앙포토] 사고대책본부는 20일 오후 3시 진도군청에서 사고 당시 세월호와 해상교통관제센터(VTS)와의 교신 녹취록을 공개했다.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55분 제주VTS에
-
세월호 침몰, 진도VTS 9시25분 탈출지시했지만 '우왕좌왕'
[사진 오종택 기자]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일 세월호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교신 내용을 오후 3시 진도군청에서 공개했다.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55분 제주VTS에
-
세월호 침몰, 진도 VTS 교신내용 공개…승무원들 9시 37분 탈출 시도한 듯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일 세월호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교신 내용을 공개했다. 세월호 승무원들이 사고 직후 탈출하기 시작한 시점이 밝혀졌다. 승무원들은 배가 60도 이상
-
세월호 침몰, 진도 VTS 관련자료 공개 "구호조처 취하라" 지시
[사진 오종택 기자]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일 세월호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교신 내용을 오후 3시 진도군청에서 공개했다. 세월호는 16일 오전 8시55분 제주VTS에
-
진도 여객선 침몰, 구명정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구명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해경에 따르면 세월호가 침몰해 구조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배 안에
-
진도 여객선 침몰하는데…그 많던 구명정은 왜 안 펴졌나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승객 447명과 승무원 24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좌초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승객들을
-
290명, 제발 …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남쪽 3㎞ 지점에서 가라앉고 있는 6852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들이 어선과 해경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 17일 0시30분 현재 176명이 구조
-
[브리핑] 여수 해상교통관제센터 문 열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여수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준공하고 1일 0시를 기해 남해안 해역에 대한 해상교통관제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박 위치추적용 레이더와 자동 식별장치, 초단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