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충남 당진 특산물 면천두견주 재생산 전망

    충남 당진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면천두견주(杜鵑酒.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86호)가 다시 생산돼 애주가들의 미각을 자극할 전망이다. 두견주 기능보유자 박승규(朴昇逵.63.면천면

    중앙일보

    2000.03.10 00:00

  • [야외 도시락 맛있게 하려면…]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노란 개나리와 붉은 진달래가 장관이다.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주부라면 가장 신경쓰이는 것이 도시락. 상하기 쉬운 봄날씨 비위맞추기가 만만치 않

    중앙일보

    1999.04.08 00:00

  • [월요인터뷰]65년만에 청사이전 문승의 기상청장

    기상청이 서울 '송월동 시대' 를 마감하고 '신대방동 시대' 를 열었다. 건축된 지 65년이 지나 빗물이 줄줄 새던 옛 건물에서 보라매공원 안의 초현대식 건물로 이전했다. 내년 6

    중앙일보

    1998.12.21 00:00

  • 추석 차례상에 우리고향 민속주를…

    추석 차례에서 '단골' 로 등장하는 제주 (祭酒) .옛날에는 각 지역의 특성에 따라 빚은 술이 차례상에 올랐다. 추운 곳일수록 독한 술이 많았고 논이 없는 곳에서는 쌀대신 조.수수

    중앙일보

    1998.09.30 00:00

  • 파출소서 난동 검찰수사관 입건

    서울지검 형사1부는 27일 술에 취해 시민과 경찰관을 폭행하고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 (공무집행 방해 등) 로 서울지검 특수수사2과 김용만 (金龍萬.39.7급) 계장을 불구속

    중앙일보

    1998.09.28 00:00

  • [술익는 마을]22.끝 당진군 면천면 두견주

    '봄의 전령' 진달래를 품고 가을에 빚기 시작해 겨울과 봄에 마시는 술이 있다. 바로 '면천 두견주' 다. 충남당진군면천면성상리. 봄을 맞아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쓴 아낙네들이 짚단

    중앙일보

    1998.03.12 00:00

  • 서정주·조병화·김춘수씨 신작시로 건재 과시

    "아들이 글 배워서/좋은 책 한권을 잘 떼마치면/우리나라 아버지는/맛있는 약주술을 빚게하고, /식구들을 데불고/다수운 봄산에 올라서는/진달래 꽃들을 따서/안주로 꽃전을 부쳐놓게 하

    중앙일보

    1998.03.10 00:00

  • 제주 한라산, 바람과 눈이 빚어낸 '천상예술'

    제주의 바람에는 빛깔이 있다. 소리에서는 향기가 난다. 아직도 한라산 정상부는 2m가 넘는 눈으로 덮혀있지만 건듯 부는 바람속에서 이미 봄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도 어디서 보나 크

    중앙일보

    1998.02.12 00:00

  • 지도자의 마음공부

    얼마전 텔레비전에서 판화가 이철수씨로부터 시원한 말을 들었다. “오늘의 우리 사회를 도둑질이 만연한 세상으로 보면서도 그들에 대한 직설적인 손가락질은 달가워하지 않는다.세상에 만연

    중앙일보

    1997.04.22 00:00

  • 티베트 高山草花

    티베트 같은 고산지대에서는 수목이 자라기 힘들다.대개 해발 2천8백 이하인 지형에서 소나무를 볼 수 있으며 2천8백~3천8백에는 가문비나무와 전나무가 자생하고 있다.3천8백 이상에

    중앙일보

    1996.09.20 00:00

  • 杜鵑花-진달래꽃 철쭉과 비슷함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 『진달래꽃』 (김소월)과 『고향의 봄』(이원수)의 일부

    중앙일보

    1996.05.28 00:00

  • "사람의 길은 하늘에 닿는다" 고재종

    농촌의 삶을 노래해온 농민시인이 오늘의 농촌현장을 계절별로 보고한 산문집.농촌의 풍경과 정서를 손에 잡힐 정도로 생생하게그리는 한편 산업화.도시화에 밀려난 농촌의 현실을 안타깝게

    중앙일보

    1996.04.21 00:00

  • 공해지표 나무

    녹색식물의 엽록체는 공기중에서 흡수한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빨아들인 수분으로부터 탄수화물을 생성한다.이 과정을 광합성이라부른다.광합성은 빛에 의존하는 명(明)반응과 유기촉매인 효소

    중앙일보

    1996.04.21 00:00

  • 17.섬진강 나루에서

    오늘은 섬진강의 한적한 나루에서 이 엽서를 띄웁니다. 지리산을 찾아가는 길에 잠시 강가의 주막(?)에 앉아 다리쉼을 하다가 문득 떠오르는 시구가 있어서 이곳에서 엽서를 띄우기로 하

    중앙일보

    1996.04.14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잎사귀와 꽃은 말려서 차를 달이기도 한대요.뿌리서부터 줄기,잎사귀,꽃까지 몽땅 쓰이는 잡초니까 사람 손에 꺾이지 않으려고 엉겅퀴는 수많은 가시로 자기 방어를 하고 있는가봐요.아무

    중앙일보

    1995.07.16 00:00

  • 詩로 피어나는 산천 진달래

    『겨우내 하얗게 언 가슴/산들산들 봄바람에/살랑살랑 사랑불 일어/북한산 자락 오솔길/산허리 굽이굽이/안달난 처녀들 임그리워 뛰쳐나오네/연분홍 웃음치며 산나그네 홀리네』. 북한산 자

    중앙일보

    1994.04.09 00:00

  • 18.환경산업2.폐수찌꺼기 손쉽게 탈수

    지난해 우리나라의 환경산업 규모는 약 1조6천억원. 규모면에서는 웬만한 기간산업 못지 않지만 한꺼풀만 들춰보면 이는 어디까지나「남좋은 일」일 뿐이다. 환경산업의 핵심 설비나 부품은

    중앙일보

    1994.03.21 00:00

  • 8.창녕 관용사

    火旺山은 창녕의 鎭山이다.사철 등산객이 끊이지 않고 바위 벼랑이 병풍처럼 솟아 절경을 이루고 특히 봄철의 진달래는 장관을이룬다.관룡사는 이 화왕산의 제법 높은 기슭에 자리를 잡고

    중앙일보

    1994.02.17 00:00

  • 14.강원도 양양 갈천계곡 정착 김재필씨

    말갛게 씻은 듯한 하늘과 바다의 쪽빛이 그대로 묻어날 것 같은 동해안의 칼칼한 바람 속을 달리다 한계령 초입에서 왼쪽으로꺾어 다시 50리. 山川魚가 노닐 정도의 맑은 물로 소문난

    중앙일보

    1994.02.15 00:00

  • 고·저혈압 예방·치료 민간 요법 홍보

    ○…주민들의 각종·질병치료를 한방 및 민간치료 요법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북한은 고혈압과 저혈압의 예방·치료에도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약재들을 이용하는 민간요법을 적극권장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3.07.29 00:00

  • 「한국의 색」재현에 바친 10년|한광석씨「전통 염색전시회」

    전통 염색기법의 복원과 고유색의 재현에 힘써 온 한광석씨(35)가 그 동안의 성과를 선보이는「전통염색전시회」를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학고재(739-4937)에서

    중앙일보

    1993.01.29 00:00

  • 전통 한식집 「지화자」

    나에겐 번잡한 도심에서 잠시나마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남산골 기슭에 장중하게 버티고 선 장충동 중앙국립극장에 자리한 「지화자」(269 5834)란 한국전

    중앙일보

    1992.04.23 00:00

  • 「봄꽃 여신」진달래 활짝 핀 4월의 산이 부른다.

    4월 들어 「봄꽃의 여신」 진달래가 쾌속으로 북상하면서 꽃길 산행도 만개 됐다. 올해 진달래는 초겨울부터 이상 기온이 겹쳤던 관계로 예년보다 한 주일 정도 빨리 피고있다는 것이 기

    중앙일보

    1992.04.12 00:00

  • 사회·교양

    □…MBC-TV『우리 시대의 명인』(4일 밤11시)=「면천진달래술의 명인 박승규」. 진달래·찹쌀을 주원료로 하여 질 좋은 샘물을 이용, 충남 당진에서 고려 개국이래 면면히 이어져온

    중앙일보

    1991.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