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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검찰, 셀프 개혁추진단 구성
서울남부지검 김홍영(33·사법연수원 41기) 검사 자살 사건으로 담당 부장검사가 해임 청구된 데 이어 진경준 검사장이 구속기소되자 검찰이 고육지책을 내놓았다. 대검찰청은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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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9년간 11차례 해외여행…김정주가 경비 대줬다
이금로 특임검사가 2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서 진경준 검사장 구속기소와 관련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진 검사장에 대해 해임 징계를 청구했다. [뉴시스]“11차례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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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검사, 직업 또는 신분
사상 최초의 현직 검사장 구속, 사상 최초의 차관급 검사장 해임. 진경준이 검찰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새겼습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오늘 진경준 해임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취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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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비리 검사와 검찰 개혁
검사들의 비리와 일탈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크고 작은 검사 비리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그때마다 전 국민의 공분을 사면서 검찰 개혁의 목소리가 높았지만 여전히 무소부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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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만난 박지원 “우 수석 해임 건의를”
야권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퇴진 공세에 ‘연합전선’을 형성했다. 전날 우 수석의 기자간담회 해명이 오히려 기름을 부었다.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언론에다 한 시간이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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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코드명 ‘슨넥’
암호는 민감한 정보를 감추기 위해 사용합니다. 전쟁 통에 군사적 정보를 적에게 노출하지 않기 위해 암호학이 발달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실제로 노출을 막는 암호화기법과 이를 알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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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검찰도 여권 일각도 거리두기, 우군 사라지는 우병우
처가의 땅 매각 관련 의혹이 제기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면초가다. 우 수석은 검찰에서 ‘엘리트’로 승승장구했고, 지난해 1월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뒤엔 여권의 핵심 실세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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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대 주식 시세차익' 진경준 검사장 전보 발령, 징계 절차 돌입
법무부는 비상장 주식 거래로 120억여원의 시세 차익을 거둬 논란이 된 진경준(49ㆍ사법연수원 21기)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검사장)을 23일자로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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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 “법무부에 진경준 징계의결 요구”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민일영)는 게임업체인 넥슨의 비상장 주식 거래를 통해 120억원대 시세차익을 올린 의혹을 받아 온 진경준(49·사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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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 행정 공무원 > 의원…불황 속에 1년간 늘어난 재산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행정부 고위 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55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은 3383만원, 고등법원 부장판사 이상 법관은 8846만원씩 재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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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박 대통령 재산은 35억1924만원, 종전보다 3억여 원 증가
박근혜 대통령은 총 재산이 35억1924만원으로 종전보다 3억4973만원 늘어난 것으로 신고됐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종전보다 1억475만원 줄어든 21억6081만원을 재산 총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