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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체력 떨어진 후반R 노렸다…맥그리거와 경기 영광"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중앙포토]50전 전승이라는 '무패신화'를 만든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27일(한국시간) 메이웨더는 이날 미국 네바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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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280일인데 … ‘이혼 후 300일’에 발목 잡힌 母心
━ 재혼 여성 두 번 울리는 친생부인 소송 친생부인(親生否認) 소송은 일반인에겐 좀 낯선 개념이다. 중앙SUNDAY가 인터뷰한 재혼 여성들 역시 ‘이혼 확정 후 300일 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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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여성 괴롭히는 ‘이혼 후 300일 내 출산, 전남편 아이 추정’···시대착오적 민법 조항 손본다
대전에 사는 30대 여성 A씨는 생후 6개월 된 자신의 아이를 볼 때마다 눈물이 맺힌다. 이 아이는 주민등록번호가 없다.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호적상으론 이 세상에 없는 존재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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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탁신처럼…"잉락 태국 전 총리, 판결 직전 해외 도피"
2014년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태국의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중앙포토] 재임 중 쌀 수매 과정의 부정부패를 방치한 혐의(직무유기)로 재판을 받고 있던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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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집 팔라”더니… 고위 공직자 여럿이 ‘다주택자’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고위 공직자 여럿이 본인ㆍ배우자 명의로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현 정부는 8·2 부동산 대책으로 내년 4월까지 다주택자들이 불필요한 집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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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위는 결혼이나 출산 같은 것" 급추락 쭈타누깐 코치
아리야 쭈타누깐. [AP=연합뉴스]정상에 올라가자마자 곧바로 하산하고 있다. 태국의 여자프로골퍼 아리야 쭈타누깐(22) 얘기다. 쭈타누깐은 25일 캐나다 오타와 헌트 앤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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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받고 '반이민' 통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이민정책을 통과시키기 위해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보호 방안을 의회와의 협상 카드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치 전문매체 맥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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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사일 쏘지만, 북한 군인은 가뭄에 배곯아”
심각한 가뭄이 북한의 식량난을 가중시켰다. 노동신문이 지난 6월 29일자에 소개한 가뭄 극복 현장. 양동이로 논에 물을 대고 있다. [연합뉴스]북한 김정은 정권의 미사일 발사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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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분양권 전매 제한, 오피스텔 규제 … 국회 문턱 넘을까
“8·2 부동산 대책은 두 바퀴로 굴러갑니다. 정부가 한 쪽이라면 나머지 바퀴는 국회입니다.” 부동산 대책 수립을 주관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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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사일 쏘지만 북한 군인 가뭄에 따른 기근으로 전쟁 못해"
북한 김정은 정권의 반복되는 미사일 발사와 이를 둘러싼 북ㆍ미간 긴장 고조에 국제적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 주민들은 심각한 가뭄으로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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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 “다이애나 사망하자 엘리자베스 여왕이 신문 다 치웠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가 “다이애나빈 사망 후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우리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했다”며 “어머니 죽음을 다룬 신문을 모조리 치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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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죽음 헛되지 않아야”, 자주포 사고로 아들 잃은 아버지
K-9 포사격 훈련 간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이태균 상사(26)와 故정수연 상병(22)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된 21일 오전 성남시 국군 수도병원에서 동료인 석현규 중사(2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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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배넌, 트럼프를 저격하다
백악관에서 쫓겨난 스티브 배넌이 극우매체 브레이트바트에 복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격수로 변신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티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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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한국 기업, 베이징 등만 고집 말고 지방 도시로 눈 돌려야”
송영희(사진) 상하이 한국상회 회장 겸 한인회장은 “현재 중국 교민 상황은 암울하다는 말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며 “여태까지의 중국 시장 진출 방식은 효용이 다했으니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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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현대車, 순환출자 구조 여전…개선방안 함께 논의 中"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현대자동차 그룹의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가 '커다란 지배구조 위험'(Big Governance Risk)을 초래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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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취임 1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直說 “文 정부 성패는 지방선거에서 판가름날 것”
추미애 대표는 “당 지지율이 높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여성 정치인 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만큼 굴곡진 정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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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新경제권력 지도 혁신개혁파 VS 양극화해소파 정책 놓고 견제와 협력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인맥과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인맥이 양대 산맥…혁신에 필요한 노동 유연성 실천 방법 놓고 양측 견해 갈려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기업가가 혁신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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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EPL 개인통산 200골 달성...맨시티전 득점포
22일 맨체스터시티를 상대로 개인 통산 200호골을 터뜨린 직후 루니가 동료 선수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 에버턴 홈페이지 캡처] '푸른 피의 골잡이'로 거듭난 웨인 루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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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공적인 한·미 연합훈련으로 북핵 해결 밑거름 돼야
일촉즉발의 북핵 위기 속에서 한·미 연합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어제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매년 열리는 UFG이지만 올 훈련은 격렬한 논란에 휩쓸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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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섭씨 150도 스팀 자동 분사, 실크·니트 옷도 구김 쫙~ 세균 싹~
프리미엄 다리미 로라스타 지난달 1일 스위스 몽트뢰의 재즈 공연장 백스테이지에서 현지의 세탁 전문가가 로라스타 다리미로 실크 무대 의상을 손질하고 있다.글로벌 브랜드의 업그레이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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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 "이란전 설욕…대승보다는 승점 3점"
축구 국가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이 21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신태용(47)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란전 설욕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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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한반도 위기’ 진단 “트럼프,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
■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 개성공단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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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지 않아서 끌렸다, 1000만 명 태운 ‘택시운전사’
영화 ‘택시운전사’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은 20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에서 관람을 마친 관객들이 나오고 있다. 개봉 19일 만에 1000만 돌파는 2014년 ‘명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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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내 자식 망칠 수 없다” 미국 유명 인사들의 상속 방식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두 아들. 브리트니는 자신이 죽을 경우 두 아들이 만 35세가 될 때까지 단계적으로 유산을 지급하도록 최근 유언장을 고쳤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