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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바다의 아이콘’, 카리브해 속살 엿보다
세계 최대 크루즈 ‘아이콘호’가 바하마의 휴양 섬 ‘코코케이’에 정박한 모습. 코코케이는 크루즈 탑승객만 드나들 수 있다. 마이애미는 미국인이 사랑하는 휴양 도시다. 우리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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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탄 사실조차 깜빡"…'7박 260만원' 지상최대 크루즈 타보니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아이콘(Icon of the Seas, 로얄캐리비안크루즈)’호가 지난 1월 20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항구에서 첫 출항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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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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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유럽보다 100년 앞선 대항해, 왜 어느 날 중단됐나
━ 명나라 정화 함대 미스터리 2016년 부산 국립 해양박물관에서 열린 ‘대항해시대-바람에 실은 바람’ 특별전에서 관람객들이 중국 명나라 시대 대항해가인 정화가 이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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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도 국경 폐쇄 확대 ... 페루에 한국 관광객 150여명 발 동동
중남미 대륙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국경 폐쇄 등 강력한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한 수퍼마켓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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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동병상련’ 한국ㆍ이탈리아ㆍ이란...중국 의존도 높아 전면적 입국금지 못해
최근 자국 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 추세로 인해 한국만큼이나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국가들이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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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식량 지원 확정했지만…넘어야 할 산 많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정부는 대북 식량 지원 원칙을 이미 확정했고 구체적인 방안에 관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 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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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보물섬 팔라완, 인디아나 존스처럼 탐험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팔라완 지하강. 보트를 타고 지하강이 흐르는 동굴 속을 탐험할 수 있다. 변선구 기자 한국은 필리핀 여행시장의 큰손이다. 지난해 필리핀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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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55 조지아의 경주, 므츠헤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소도시 ‘므츠헤타’ 이야기를 조지아 여행기의 마무리로 준비했습니다. 므츠헤타. 므츠헤타(Mtskheta)는 트빌리시에서 약 20km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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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문명과 홍해·인도양 잇는 ‘지중해의 窓’
이집트 문명은 오로지 나일강만이 중심일까. 이러한 의문점을 가지고 나일 강변의 룩소르 공항에 내렸다. 문명탐사의 정도는 없다. 해당 문명을 구성하는 ‘숲과 나무’를 두루 봐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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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800년 전 지은 원형극장서 지금도 공연 … 로마는 살아있다
2세기에 지어진 아스펜도스의 고대 원형극장. 오늘날에도 본래 기능 그대로 오페라와 발레 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터키 안탈리아(Antalya) 여행은 그리스·로마 시대로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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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투어, 독특한 매력을 간직한 터키와 발칸 4개국 일주
유럽여행의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는 발칸지역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터키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 상품이 보물섬투어에서 출시되었다.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연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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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가연결혼정보 벤처기업 인증 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24일 벤처기업등록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독자적인 회원관리 시스템과 매칭 시스템 등 차별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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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진을 보는 느낌 핀란드
핀란드에서는 카누와 카약을 즐길 수 있는 강이 많다. 카누는 누구나 간단히 강습을 받으면 탈 수 있다. 황량한 겨울의 이미지로만 다가오는 나라, 핀란드도 여름은 아름답고 푸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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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海의 천국, 쿠바
1 카리브해 카요 레비사(Cayo Levisa)섬으로 가는 길 쿠바에 가겠다고 했을 때 주변의 반응은 두 가지였다. ‘그 먼 데까지 어떻게’라는 놀라움과 ‘멋지겠다’는 육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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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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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대자연의 파노라마 한눈에
▶ 실크로드 투어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하면서 미래를 설계하기에 좋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면 한번 쯤 가볼만하다. 사막 한 가운데 있는 한 사찰. 동.서양 문물교류의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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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시간도 멈춘 쪽빛 바다 베트남 중부
선입견은 질기고 고집스럽다. 아시아 대륙 남쪽 끝자락의 오지, 울창한 열대 밀림과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소나기, 그악스러운 베트콩…. 인천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베트남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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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레포츠·트래킹 천국 '코타 키나발루' 각광
적도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옅은 구름을 밀어내면 그 사이로 키나발루산(4천1백1m)의 정상이 얼굴을 살짝 내비친다. 회색빛을 띤 채 매끄럽게 솟아 있는 암벽을 따라 흘러내리는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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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北 경수로 사업위한 통신.통행 의정서 주요 내용
◇통행 ▶해로(海路)=물자 수송을 위한 해로 2개 개설.북한해안에서 15~20마일 떨어진 연안항로는 바지선과 소형 선박용.속초를 기점으로 할때 신포까지 총길이는 1백13마일.공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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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통행부분 KEDO의정서 '한국' 문구없이 합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14일 오후(미국시간)뉴욕에서 대북(對北)경수로 사업을 위한 통신.통행 의정서에 최종 합의,가서명했다.이날 가서명된 의정서는 주요 물자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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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사업 通信.通行의정서 내용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 통행.통신협정 타결을계기로 대북(對北)경수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계기가 될 것임은 물론이다.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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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가 요즘 들떠 있다. 오는 5월21일은 국호 제정 1천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 관광대국 오스트리아로선 놓칠 수 없는 「관광 호재(好材)」이기때문이다. 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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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電 공급가 결정뒤 분담액 산출-경수로사업 어떻게 될까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간 경수로공급협정이 15일 자정(한국시간)서명,발효됨에 따라▶한국전력▶美사업감리조정자(PC)▶북한원자력총국등 3개기관을 집행주체로 한 대북(對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