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글중심] 먹방 때문에 살쪘다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 「 [중앙포토] 인터넷 방송에서 시작해 안방까지 점령한 콘텐트 먹방. 해외에서도 우리말 그대로인 ‘Mukbang’으로 전파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먹방이 비만
-
[장원석의 앵그리2030]⑭미래세대 짐 지우는 현세대의 이기적인 연금 개혁
76.1%, 74.2%. 19대 대통령선거의 20대와 30대 투표율입니다. 18대 대선보다 각각 7.6%포인트, 4.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종 득표율은 4
-
[ONE SHOT] 음주운전 사고 낸 2명 중 1명 또 ‘음주운전’ 한다
도로 위 살인행위 '음주운전' ‘도로 위의 살인행위’라 불리는 음주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법 강화와 단속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
근육량 줄면 비만 온다…가장 좋은 운동은?
━ [더,오래] 김국진의 튼튼마디 백세인생(27) 근육량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일반적으로 근육량은 20대를 정점으로 조금씩 감소하는데, 하체 근육은 상체보다 줄어
-
[글로벌 아이] 주 52시간 근무, 일본이었다면 가능했을까
윤설영 도쿄 특파원 #1 “일하는데 답을 못한 건 당연하지” 일본인 지인에게 카톡이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곧바로 답이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근무시간 중 개인적 연락이나 잡
-
[라이프 트렌드] 임직원 자리의 벽 없애…소통·협업의 장 활짝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연평균 근로시간은 2016년 기준 2069시간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35개국 가운데 멕시코 다음인 두 번째로 많다. 그만큼 우리나라 근
-
TK 바닥 민심 들여다보니→'보수 텃밭'서 혼쭐난 한국당
전체 17곳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14곳에서 승기를 굳혔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2곳의 광역단체 수성에 그쳤다. [연합뉴스] TK
-
사업실패, 불법다단계로 신불자…3개월 준비해 재취업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20) 전기공학을 전공한 김영국(53) 씨는 대학 시절 만능 스포츠맨으로 국가대표 선수까지 지냈다. 졸업 후에는 운동보다는 본인의
-
"요즘 애들은~"이라고 말한다면 당신은 '꼰대'
후배에게 가르치려고만 하면 '꼰대'라는 지적을 받기 쉽다. [일러스트 강일구] 직장인 A씨(47)는 얼마 전 부서장을 지낸 선배가 "예전에 부 회식으로 골프 치
-
[ONE SHOT]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직원 육아휴직 부담스럽다”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 직원 육아휴직 부담스럽다 여전히 많은 기업이 현실적인 이유로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
[불 붙은 새벽배송 전쟁] ‘로켓(24시간)’도 느리다, 이제는 ‘한나절(6~8시간)’
스타트업 중심으로 새벽배송 시장 성장 … 신세계 등 대기업도 속속 진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직장인 이영수(47)씨는 매일 밤 10시면 침대에 누워 이튿날 아침 식사를
-
[장원석의 앵그리2030]③아동수당이 포퓰리즘?…이 정도 노력도 없이 저출산 탈출이라니
“문재인 정부의 성급한 보편적 아동수당 추진은 애초부터 지방선거 선전용이라는 비판이 있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의식해 또다시 아동수당을 정략적으로 이용하겠다는 ‘포퓰리즘’으로
-
[논설위원이 간다] 퇴근 빨라 좋겠다고? 좋은 시절 다 갔다
━ 논설위원이 간다 - 안혜리의 뉴스의 이면 오후 5시가 되자 일제히 퇴근하는 이마트 본사 직원들. 오른쪽에 '정시퇴근을 위한 몰입도와 생산성 강화'라는
-
[포브스 창간 100주년 기념] 독일 장수 기업 DNA
독일에선 정부와 중소 기업이 호흡을 맞추며 전문 분야를 키우고 있다. 여기에 기술 경쟁력이 높고 직원 재교육도 활발하다. 길드 문화 전통을 이어가며 새 것을 준비하고, 후계자 양
-
[알쓸신세]세계의 명절 증후군..미국에선 '카드 부치기' 몸살
미국 유통업체 베드배스앤비욘드가 명절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주방용품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포스터. [베드배쓰앤비욘드]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가 한창입니다. 많은 분들이
-
“힘 빼지 말죠” 귀향 줄고 벌초 맡기고
추석 일정 회사원 정지원(30)씨 가족은 이번 추석을 언니가 사는 영국에서 보내기로 했다. 연휴를 통째로 외국에서 보내기 위해 지난 주말에 미리 성묘도 다녀왔다. 정씨는 “지난해
-
[임시공휴일의 경제학] 10일간의 ‘수퍼 연휴’…공휴일 하루 효과만 430억?
올 추석 연휴 시작 전 10월 2일(월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이 5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지정으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완성돼 여행객들이
-
[ONE SHOT] 질서의 나라 싱가포르 세계 법질서 지수 1위에…한국은?
━ 글로벌 여론 조사 업체 ‘갤럽’의법질서의식에 관한 설문 실시 결과싱가포르가 법질서 지수 1위에 올라한국은 49위로 중상위에 자리해정치, 경제 등 모든 것이 불안한 베네수엘라는
-
"내가 침묵하면 갑질 안 끝날 것 같았다"...‘을’의 반격에 종근당 갑질 폭언 수사착수
“한 가정의 가장이니까, 매일 욕을 듣더라도 참았죠. 그런데 뒤차가 박아서 교통사고가 났는데도 ‘안전 부주의’라고 반성문을 제출해야 했고, 하루 5분 늦었다고 ‘다시는 늦지 않겠습
-
유대감 높은 인간 관계는 정신적 안식처
관계의 본질은 상호 작용이다. 타인과의 관계는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서로 자극하고 반응하는 과정을 통해 생성되고, 유지되고, 때론 파괴되기도 한다. 이러한 상호 작용 과정에서
-
[르포]‘안보불안 문재인’ ‘믿기 힘든 안철수’ ‘인기 없는 홍준표’ 사이서 고심하는 보수
“이번에 누구 찍으십니까”19일 오후 부산 서면의 한 식당 앞. 김모(여·59·자영업)씨에게 질문하자 “그런 걸 왜 묻습니꺼”라면서도 자기 손을 보라고 눈짓했다. 그는 손가락 세
-
[건강한 당신] 1주에 6일 라면·과자 먹으니 1년 새 몸무게 10㎏이나 불어
직장인 박철우씨가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저녁에 먹을 라면을 고르고 있다. 간편식 위주의식단으로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기 어렵다. 송경빈 기자영양과잉 시대라고들 한다. 웬만한
-
'혼자' 사는 '우리'집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선보인 김종완 작가(오른쪽)의 전시공간. 싱글남의 거실이 티룸과 라운지바로 변신했다. 김상선 기자. 쓸쓸하다. 좁다. 아, 가장 결정적으로 궁상맞다.
-
직장인 퇴직하는 가장 큰 이유는…30대 '과도한 업무', 40대 이상 '퇴직 압박'
한창 업무에 매진할 시기인 중장년층 직장인이 몸 담았던 회사를 떠나는 이유는 뭘까. 벼룩시장구인구직이 30대~40대 이상을 774명으로 대상으로 ‘취업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