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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2% 휴가 후유증…일이 손에 안잡혀
올 여름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10명 중 4명은 '휴가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인 사람인과 온라인 리서치기관인 폴에버가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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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울산바위 등산로 애프터 서비스 합니다"
▶ 울산바위 릿지코스 보수 작업에 나선 록파티산악회의 정찬민 회장(右)과 박형창 부회장. [변선구 기자] "설악산 울산바위의 바위능선(리지) 코스는 저희가 10여년 전 처음 개척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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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단체휴가' 전체 시민의 75%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9일간은 울산에서 사람 만나기가 무척 힘들어질 것 같다. 수백개씩의 협력업체를 가진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동시에 집단 휴가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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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냉방병 환자 늘어
연일 30도가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내 각급 병.의원에 냉방병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27일 지역 병.의원에 따르면 최근 장마가 끝난 뒤 두통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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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서 '록밴드 큰 잔치'
▶ 대형 록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해안으로 휴가를 떠나보자. 사진은 젊음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록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아직 잡지 않았다면 서해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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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을 찾아서] 휴가철 '해방의 기쁨' 어디서 맛볼까
여행작가 12人이 적극 추천하는 잊지못할 가족여행지 48 한국여행작가협회 지음, 살림, 324쪽, 1만2000원 넌,이번 휴가 어디로 가? 채지형 지음, 영진라이브, 363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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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배낭여행
▶ 산이 구름 보고 물었습니다. 뭐가 급해 그리 바삐 가니. 구름은 할 말이 없어 머리만 긁적거렸습니다. 많이 보려 애쓰지 마세요. 오래 남을 기억은 여유에서 온답니다. 사진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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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시대] 上. 내용과 문제점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활짝 열리는 '연휴시대'는 경제.사회 전반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우선 쉬는 날이 크게 늘어나는 직장인들은 할 일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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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간병·피서
당뇨병 환자인 박납순(여.59.경기도 성남)씨는 "휴가를 함께 가자"는 아들의 제안이 기특했지만 부담스러웠다. 지난해 여름 뉴질랜드를 여행하다 혈당 조절에 애먹었기 때문이다.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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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과반수 이상(?)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한 여행사가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80%가량'이 휴가를 떠나겠다고 응답했다. 휴가지로는 바다가 57%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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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무기력증 환자 증가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1일 광주시내 주요 병원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불면증이나 무기력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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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직장인들 "씀씀이 줄이겠다"
중견 섬유회사에 근무하는 윤우근(40)차장은 여름휴가 때 가족과 함께 3박4일간 백제역사기행을 떠날 계획이다. 말로는 백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아들에게 체험학습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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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경마장에 '알바' 부대가 뛴다
'직업은 아르바이트(알바), 일터는 경마장'-. 29일 경기도 과천 경마장. 수백명의 경마팬에 섞여 전철 4호선 경마공원역 밖으로 나오자 안내원들이 먼저 눈에 띈다. 경마장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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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여름탈출 유혹… 해외 배낭여행
전국의 대학이 방학에 들어갔고, 직장인들도 휴가철을 맞았다. 1년여를 기다려온, '여름 탈출'의 기회가 왔다. 올해는 청소년과 직장인.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유럽 상품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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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부드러움은 강하다 뛰자 양띠 직장인
새해가 시작됐다. 여느 해처럼 사람들은 하루를 쉬고 직장으로 향했다. 계미년 새해에는 무언가를 이루고 말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진다. 직장 상사나 동료 또는 부하 직원과의 갈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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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심 아닌 삶의 전략"
H투자금융회사 朴모(29)씨는 이른바 '대머리' 직장인이다. 얼굴은 동안(童顔)이지만 머리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은 그를 40대로 착각한다. 그러나 최근 朴씨의 머리숱이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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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장인 "돈보다 멋" 名品 단장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한 유명 백화점 1층. 폐점을 앞둔 저녁 시간의 화장품 코너는 특별할인 기간이 아닌데도 20∼30대의 젊은 여성들로 북적거렸다. 퇴근길에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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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엔 죄송합니다" 직장인 절반,연휴 짧아 귀성 포기
올해 추석 연휴가 토·일요일과 겹쳐 직장인들이 울상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가 1만2백66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고향으로 가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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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짠돌이와 짠순이
독일계 도서판매 회사인 베텔스만 코리아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테이크아웃 커피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 갈 경우, 차곡 차곡 모아 둔 할인쿠폰을 꼭 챙겨들고 나간다. 계산대 앞에서는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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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여행'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때 해외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연령층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대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해외 배낭여행은 이제 자녀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 형태로도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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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휴가철 앞두고 성형·피부·안과 특수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앞두고 대전시내 특정 병.의원에는 미용 성형수술 등의 예약환자들이 크게 늘었다. 3일 대전시내 각 병.의원들에 따르면 최근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과 각 직장의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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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잘 챙기면 여름휴가 편해진다
여행지 선정에서 항공권 예약, 그리고 도착지의 숙박 시설과 렌터카 정보까지 인터넷으로-. 월드컵이 끝나면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올 여름엔 어디로 떠날까. 일일이 여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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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비즈니스맨은 지금 영어와 전쟁중
독일 알리안츠 애셋 매니지먼트(AAM)社의 아침 회의에는 뭔가 색다른 점이 있다. 분석가들은 U자형 탁자에 둘러앉아 그날 매수·매도해야 할 종목에 관해 토의한다. 그런데 분석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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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9월 1일
내일은 백중(百中)날이라고 불리는 음력 칠월 보름이다.백중날의 풍습중에는 벼농사를 비롯,농가의 힘든 일이 거의 마무리된 것을 기리는 잔치가 있었다. ‘호미씻이’라고 해서 농사를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