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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채용기업 분석] 외환은행
이번 주 채용 업체중 구직자의 관심을 끌만한 곳은 외환은행이다. 외환은행은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학력과 나이 제한을 두지 않고,신입 정규직원 80명 정도를 뽑기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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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법무조직 강화
현대기아차그룹이 법무 조직을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9일 기존의 그룹 총괄 법무팀을 법무실로 확대 개편하고 법무실장(사장) 겸 상임법률고문으로 김재기(56.사진) 변호사를 영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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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업체 윤리 경영 눈에 띄네
'우리 제약사의 고객인 의사와 개인적으로 친해지려고 식사를 하면 안 된다' '친해졌다고 고객과 같이 야구경기를 보러 가는 것도 금지한다.' 이렇게 딱딱한 윤리 규정을 둔 회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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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요금에 얹은 KBS 수신료 분리해야
가칭 'KBS 수신료 징수 위헌소송 추진본부'가 어제 발족식을 하고 6월 말 이전에 헌법재판소에 이 제도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것을 목표로 국민 원고인단을 모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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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올스타' 기업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지난달 14일 전체 산업을 아우르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를 발표했었다. 올스타에 뽑힌 30개 기업 가운데 부동의 1위인 삼성전자 이외에도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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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4월 21일~27일 무슨 일 있었나
*** 인구가 곧 국력인 시대 출산 여성근로자 90일치 휴가급여 정부서 전액 지원키로. 자연 유산이나 사산한 경우도 45일간 출산휴가. 300인 미만 기업은 내년부터, 300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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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관료들, 법무·회계법인 고문 진출 붐
법무.회계 법인의 관료 출신 고문의 면면은 화려하다.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지냈다. 이근영.이용근.이정재 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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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장 퇴임사 "영혼이 있는 기업 될 것"
안철수연구소 안철수(43) 사장이 지난 18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안씨는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자회견에서 최고경영자 자리를 부사장이었던 김철수(51) 신임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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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반도체의 '화려한 부활' 이끈 우의제 사장
▶ 우의제 사장사연 많은 기업 하이닉스반도체가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제 하이닉스는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중국에 현지공장을 짓기로 했으며,대만엔 위탁가공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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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매긴 대학교육의 질 "보통"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성적을 매긴 국내 대학 교육의 질은 '보통'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가 '보통'에 머물렀고, 대학교육이 기업 현장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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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그룹 外
◆현대그룹 ▶전무 이윤수 채희태▶상무 서예택▶상무보 심상진 김영현 ▶상무 김창우▶상무보 김지택 ▶전무 허철▶상무 이재복▶상무보 홍원흥▶전무 조성용▶상무 한상완 윤봉락▶상무보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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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업체 TI 템플턴 사장
'험블(겸손하다) & 헝그리(배고프다)'. 이달 초 미국 텍사스 댈러스 본사에서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리처드 템플턴(46) 최고경영자(CEO)를 단독 인터뷰할 때 그가 몇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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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이구택 포스코 회장
▶ 이구택 회장(가운데)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구택(58) 포스코 회장은 1969년 포항제철 공채 1기로 입사해 회장직까지 오른, 포스코맨의 전형이다. 창사 후 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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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증권 '소걸음 경영' 화제
푸르덴셜투자증권의 '소걸음 경영'이 증권가의 화제다. 지난 2월 '현대투신증권'간판을 내리고 외국계 증권사로 변신한 지 9개월. 눈에 띄지 않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이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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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마케팅의 결정체 H.I
우리 머리속에 十자 모양의 표시는 병원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환자들의 고통스런 모습과 생명을 구하기 위한 하얀 가운의 간호사와 의료진, 그리고 소독냄새도 느껴진다. 대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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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전히 뿌리 깊은 낙하산 인사
공직자의 낙하산 인사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2002년 이후 금융감독원을 퇴직한 89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금감원의 감독을 받는 은행과 증권회사 등 금융기관의 감사나 이사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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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당선작(전문)
1. 김영하의 문체 : 나르시시즘의 깊이 김영하의 소설에서 나르시시즘에 대한 경사는 매우 뿌리가 깊은 것처럼 느껴진다. 그것은 심지어 문체에서까지 강하게 나타날 정도이다. 김영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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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추석 택배 속 불황 그늘이…
▶ 대한통운 중부영업소 직원들이 16일 이른 아침 추석 택배 물량들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불경기에다 기업들이 윤리경영을 내세워 선물을 줄이고 있다지만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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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INI스틸 外
◆ INI스틸은 전.현직 사내 기술자의 모임인 'INI엔지니어클럽'을 지난 10일 만들었다. 이 클럽에는 현직 최고경영자(CEO)와 인천.포항 공장의 기술 부문에서 25년 이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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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내면 거래 끊을지도…"
기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윤리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일반화되고 있지만 최근 굴비 상자에 현금 2억원이 배달된 사건이 불거져 '선물 안 받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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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온라인 윤리 경영
KT가 윤리경영을 뿌리 내리기 위해 인터넷으로 부조리 신고를 받는다. 임직원이나 고객들은 KT가 2일 개통한 윤리경영 사이트(http://ethics.kt.co.kr)로 들어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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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통하지 않으면 쓸모없는 기업 된다"
▶ 해리 스톤사이퍼 보잉사 회장이 지난 7월 미국 시카고 본사에서 인터뷰하고 있다."한국은 미국의 오랜 친구입니다. 한국에서 반미감정이 생기고 있다지만 오래지 않아 예전의 돈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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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나는 이렇게 읽었다] 책임 투자로 좋은 세상을
신문이나 잡지의 신간 단평에 으레 ‘경제·경영’이 한자리한다. 별석이라도 철학이나 역사 정도라면 내줄 만하지만 이것은 정말 아니다. 무엇보다도 그 내용이 조잡하기 짝이 없다. 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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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제프리 이멜트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
이멜트 회장은 지난해 9월 스톡옵션을 포기했다. 실적에 상관없이 주식을 주는 '스톡옵션'대신 경영성과에 따라 주식을 받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그의 2002년 스톡옵션은 800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