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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간의 금품을 받았더라도 업무 공정했으연 해직못해

    서울민사지법 합의8부(재판장 고영구부장판사)는 1일『장기근속한 모범직원이 업자로부터 다소의 금품을 받았더라도 업무를 부정하게 처리하지 않았다면 해직시키는 것은 부당하다』 도 밝히고

    중앙일보

    1980.07.01 00:00

  • 대통령시해사건 대법원판결문

    살피건대 당원은 일찌기『소위 저항권의 주장은 실존하는 실정법질서를 무시한 초실정법적인 자연법질서내에서의 권리주장이며 이러한 견제하에서의 권리로써 실존적법질서를 무시한 행위를 정당

    중앙일보

    1980.05.22 00:00

  • 11개농약회사 19억원부당이득|농수산부직원과 결탁|성분미달품 비싸게 팔아|부이사관등 2명구속…김형진차관보 사표|5개 관련 농약회사의 탈세액등 계속수사

    전국 농가에 농약을 공급하는 11개업체가 농수산부직원들과 짜고 성분미달품을 싯가보다 비싸게 팔아 19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것으로 밝혀졌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농약제조업체들은 단위농

    중앙일보

    1980.04.28 00:00

  • 억류 외교관의 귀국

    75년 4월「사이공」함락 때 미처 철수하지 못하고 5년여의 억류 생활을 하던 우리 외교관 3명이 지난12일 고국에 귀환했다. 이번 석방은 우리 정부의 끈질긴 구출 노력과 「스웨덴」

    중앙일보

    1980.04.21 00:00

  • 「농약부정」계기로 농수산부에 숙정 바람|가정용 싱거·미싱 상륙 움직임에 재봉틀 업계 초긴장|4백80만불짜리 태국의 동전입찰 경산금속서 따내|"한국은 90년대에 자동차 윤출왕국된다"

    농약부정사건을 계기로 농수산부에 숙정 바람이 불고 있다. 이재설 농수산부장관은 12일 산하기관·단체에「기강확립을 위한 특별지시」공문을 보내고 관계직원의「청렴결백」·「공정」한 업무처

    중앙일보

    1980.04.12 00:00

  • 발언대

    소가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것만큼이나 힘든 것이 삶이라고 풀이한 사람이 있다. 교복을 입고 어색하게 컷 출근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직장생활이 벌써 햇수로 L년께 접어든다. 이젠 어

    중앙일보

    1980.03.19 00:00

  • 종합병원 의보환자 본인 부담 높이면|중병환자 피해크다

    보사부가 검토하고있는 의료보험환자중 종합병윈 외래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율(현재 30%) 을 높이는 방안은 종합병원에 몰리고 있는 환자분산과 보험조합의 재정압박을 덜어주는등 효과도 있

    중앙일보

    1980.03.15 00:00

  • 박선호등 군재 1문1답

    > ▲가족은. -처와 아들둘 4식구다. ▲학교는. -고양중 2년 수료. ▲특기는. -보병이었다. ▲정보부에 가기전 무슨일을 했는가. -사회경력은 없다. ▲생활정도는. -겨우 벌어먹

    중앙일보

    1979.12.13 00:00

  • 이기주 변호신문

    가족관계는.(안동일변호사) 노모(69)·처·딸(4)과 8개월 된 아들이 있다. 어머니는 신앙촌에 거주하며 매월 4만원씩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다. 「시온」고교 2년 중퇴 후 해병대에

    중앙일보

    1979.12.13 00:00

  • "부하직원 비위 몰랐다고 감독자 파면은 부당"

    대법원특별부는 14일 『부하직원의 비위를 이유로 감독자를 무조건 징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히고 전 안성군 부군수 장철수씨(경기도 안성군 삼죽면 내장리172)가 내무부장관을 상대

    중앙일보

    1979.11.14 00:00

  • 닉슨과의 첫대면서 모택동 주석 다짐

    72넌2월「닉슨」전미국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했을 때 당시의 중공당주석 모택동은『우리는 한국이나 일본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다짐을 했다고「키신저」전미국무장관이 24일 미시사주간지「타임

    중앙일보

    1979.09.25 00:00

  • 추석물가 집중단속 국세청, 악덕업자는 고발키로

    국세청은 추석을 전후해서 상인들이 물건값을 부당하게 올려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전국세무서직원을 총동원, 추석물가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국세청은 20일 추석물가특별단속 지침을

    중앙일보

    1979.09.20 00:00

  • 「슬로트·머신」기계조작 폭리

    서울지검특수2부 (김정기 부장검사) 는 12일 서울시내 관광업소에 설치된「슬로트·머신」이 기계조작 등으로 막대한 폭리를 취하고 있음을 밝혀내고 1차로「슬로트·머신」당첨율을 낮춰 연

    중앙일보

    1979.09.12 00:00

  • ″사장이 조회 때 모욕적 발언″ 종업원이 인격침해 손해배상소송

    ○…부당해고당한 회사원들이 회사대표로부터 인격을 모독당했다고 주장, 인적침해에 대한 손해배상금 5백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신일산업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전

    중앙일보

    1979.09.10 00:00

  • 도산」지침은 「의식화」와 행동선오

    지난8월4일 하오4시쯤 서울양평동 해태제과공업에서 있었던 일이다. 이회사 「비스킷」 공장 건물 입구에서 여공 7O여명과 이회사 남자기사 10여명이 서로 고함을 지르면서 밀고 밀치는

    중앙일보

    1979.08.25 00:00

  • "살릴수있는 도산기업은|금융지원 하겠다"

    홍성철보사장관은 14일 YH여성근로자사태와 관련하여 『정부는 재정금융지원으로 살릴수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관계직원들이 노력하여 폐업을 극소화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중앙일보

    1979.08.14 00:00

  • 역 직원·암표상 짜고 기차표 빼내

    서울지검 성북지청(김주한 부장검사·이원성 검사)은 7일 암표상과 짜고 피서열차의 승차권을 대량으로 빼내 웃돈을 받고 팔아온 청량리역 매표원 이춘구(29)·열차조역 정정양(45)·암

    중앙일보

    1979.08.07 00:00

  • 대법원 판결|친분 따라 업소서 휴양비 받아도|공무원 파면 못한다

    대법원 특별부는 12일『공무원이 평소 직무와 관련하여 알게된 업체로부터 하기 휴양비나 문병 위안금조로 돈을 받았다 하더라도 직접 직무상의 편의를 봐준다거나 부정을 묵인해준 댓가로

    중앙일보

    1979.06.12 00:00

  • 불법통관 외제승용차 뒷거래

    서울지검 영등포 지청은 국외 또는 미군 부대에서 변칙적인 방법으로 들여온 외제 고급 승용차를 부유층들에 불법적으로 판매한 이종훈(40·주거부정)·이경종(40·대경 자동차 상사 대표

    중앙일보

    1979.05.21 00:00

  • 부당한 대우에 불만, 태업했더라도 회사는 해고 못한다

    서울민사지법 합의9부(재판장 허정훈 부장판사)는 8일 『근로자가 평소 회사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작업지시 등 취업규칙을 어겼다하더라도 이같은 행위가 회사측의 부당한 대우에서 연유

    중앙일보

    1979.05.08 00:00

  • 국선변호인

    국선변호인은 국가가 피고인의 권익을 지켜주기 위해 선정하여 사건을 맡긴 변호사. 변호사의 수임료는 물론 국가부담이며 일정한 기준에 해당되는 사건에는 반드시 국선변호인을 선임하도록

    중앙일보

    1979.05.04 00:00

  • "『콜·택시』등장 2주"

    「콜·택시」-26일로 등장 16일째. 급한 사람들이 불러서 타라고 내놓은 이 「택시」가 도리어 승객을「콜」(호객)하고 있다고 불평의 소리가높다.「택시」의 요금만 올린셈이 아니냐는

    중앙일보

    1979.04.26 00:00

  • 국회재무위 질문.답변 요지

    ▲천명기의원(신민)질문=자율경영을 허용치 않았던 금융풍토에서 제도적 결함과 관치금융 풍토를 조성한 장본인에 대해 손을 아대고 무기력하고 직접책임도 질수 없는 은행장만을 속죄양처럼

    중앙일보

    1979.04.18 00:00

  • 군납 농산품 가격조작

    농협부조리에 대한 일제수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2부(김정기 부장·윤우정 검사) 는 7일 하오 경기도 파주군 농협의 직원과 군납업자들이 짜고 납품가격을 상향조작, 지난 1년

    중앙일보

    1979.03.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