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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가 선택한 가방은 태국산…동남아 브랜드가 뜨는 이유
연예계 대표적 패션스타 고준희가 공항에서 들었던 가방은 무슨 브랜드 제품일까. 지난해 12월 공항에서 포착된 고준희의 페이퍼백은 국내 패션 리더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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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 → 한복 → 승복 → 학사복 … 50년 원단 발굴해 온 혁신가
김기준 동양직물 사장이 지난달 27일 점포에 가득 쌓인 양복지들을 가리키고 있다. 그는 “요즘은 대부분 비단으로 두루마기를 만들지만 ‘그래도 양복지 두루마기가 최고’라면서 오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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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고 매끄럽고 질긴 종이 … 종주국 중국에 역수출
경기도 가평 장지방(張紙房)에서 전통 한지를 제작하는 모습. 장지방은 문화재청이 지정한 지장(紙匠)의 공방이다. [사진 김형진 국민대 교수] 박종기 국민대 교수 고려시대에 생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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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고 매끄럽고 질긴 종이 … 종주국 중국에 역수출
경기도 가평 장지방(張紙房)에서 전통 한지를 제작하는 모습. 장지방은 문화재청이 지정한 지장(紙匠)의 공방이다. [사진 김형진 국민대 교수] 고려시대에 생산된 종이를 당시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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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거듭했으나 웅크린 개구리 옆모습은 그대로
1 1963년 데뷔한 1세대 911(왼쪽)과 현재의 7세대 911(오른쪽). 덩치는 다소 차이 나지만 동그란 눈망울과 웅크린 개구리 같은 옆모습은 고스란히 겹친다. 포르셰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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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일주일만에 2200대 계약! 요즘 인기 차는
SM5 플래티넘이 지난달 7일 출시 이후 르노삼성의 판매를 힘차게 이끌고 있다. 3.5세대째인 이번 SM5는 세련된 디자인과 영리한 전자장비, 검증된 파워트레인으로 프리미엄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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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은 인격체입니다 포개서 쌓으면 실례지요 그래서 계단식이랍니다
카스텔라레의 ‘로카 디 프라시넬로’ 와이너리는 와인 저장고도 독특하다. 마치 실내 경기장이나 공연장 같이 생긴 저장고에 225ℓ오크통을 2500개까지 보관할 수 있다. 가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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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전기차의 심장’ 모터 개발, 우리가 이끕니다
효성 울산 용연공장에서 담당 직원이 TAC필름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 효성은 스판덱스·타이어코드 같은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전기차모터와 LCD 디스플레이 소재인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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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나기 도우미 챙기셨나요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몸이 건강해야 한다.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로 인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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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섬유박람회 2만명 다녀갔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섬유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7∼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1회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결과 73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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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는 듯 가리고,여린 듯 천년 가는...
99단계 수작업, 독보적 외발뜨기 기술2011년 4월 14일, 프랑스에서 145년 만에 돌아온 조선왕실 외규장각 의궤(사진). 수백 년의 세월에도 갓 뽑아낸 듯 바래지 않고 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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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섬유 도시 대구와 손잡고 해외진출 모색
김문수 경기도지사,김범일 대구시장이 협약식을 한 뒤 참석들과 손을 맞잡고 밝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도가 국내 섬유산업의 메카 대구광역시과 두 지역의 섬유산업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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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부터 다른 유기농 화장품 … 화학성분·인공향 쓰지않아
먹을거리에만 집중됐던 유기농 제품이 화장품·섬유·종자(씨앗)로 확대되고 있다.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친환경적인 제품이라는 개념을 접목하면서부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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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직물의 역사
인간이 언제부터 실과 옷감을 만들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동물의 가죽을 그대로 벗겨서 깔개로 썼던 것이 옷으로 발전했으리라 짐작할 뿐이다. 전문가들은 가죽이나 식물을 꼬아 바구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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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쿨~한 청삼으로 제2 도약
지난 6일 오후 7시30분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 해변. 이곳에서는 당진군이 마련한 ‘해와 달’ 축제의 일환으로 ‘패션 쇼’가 열렸다. 패션쇼에는 당진지역 특산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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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CEO들의 아이디어 발표 무대
아이디어 하나로 무장한 청년CEO들의 발표대회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충청남도경제진흥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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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발 빨라진 EU 진출 한국 기업들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2015년 점유율 5%, 80만 대 판매에 도전하겠다.”(한창균 현대자동차 유럽총괄법인장) “섬유제품은 ㎏당 2~3센트 가격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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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 빼고 기술 더한 자린고비차,연료비 1만원 남짓에 서울서 대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잠시도 안심할 수 없어요. 모든 가능성에 문을 열어둬야 하니까요.” 2년 전 독일을 방문했을 때 폴크스바겐 연구원 울리히 아헨바흐가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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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 빼고 기술 더한 자린고비차,연료비 1만원 남짓에 서울서 대전
“잠시도 안심할 수 없어요. 모든 가능성에 문을 열어둬야 하니까요.” 2년 전 독일을 방문했을 때 폴크스바겐 연구원 울리히 아헨바흐가 귀띔해준 친환경차 개발의 어려움이었다.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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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사업보국’ 90년대 ‘다 바꿔라’, 지금은 ‘5년 후 먹을 것 찾아라’
한국전쟁 이후 1950~60년대 한국에 남은 것은 폐허뿐이었다. 창업 시기는 조금씩 다르지만 착실히 기업을 일궈나가던 재계 주역들에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이 시절 기업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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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토크 22] 캐시미어
캐시미어의 계절이 왔다. 가볍고 따뜻한 재질로 이만한 게 드물다. 그래서 유명 의류회사마다 캐시미어 제품을 내놓는다. 저마다 자사 제품이 최고라고 하면서. 하지만 소비자들은 헷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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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토크 14] 명품 대중화의 선봉에 서다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 회장 [중앙포토]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럭셔리 제국의 황제가 된 시발은 모에 헤네시(MH) 인수였다. 미국에서 부동산 개발사업으로 번 돈으로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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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 코트 선택법
겨울 코트가 슬슬 눈에 들어올 때다. 여름에는 티셔츠에 청바지만으로도 멋을 낼 수 있지만, 겨울에는 어떤 코트를 입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따라서 어떤 옷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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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72.2% 친환경 생활용품 구입 경험있어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은 2009년 6월에 시행했던 녹색상품 소비자리서치에서 다시 한번 친환경생활용품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리서치전문기관 메트릭스에서 전국 20세 이상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