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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보수 시민단체 토론회서 "공수처, 악용가능성 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소신 행보'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역점 과제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최근 국회에서 밝힌 데 이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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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포로는 훗날 우리 선전원 될 것이니 대우해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반세기 만에 재회한 두핑(가운데)과 김일성. 오른쪽은 중공 총서기 장쩌민. 1991년 10월 10일 난징. [사진 김명호]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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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경영] 창의적 사고로 소통하는 ‘님 문화’ 도입
CJ그룹이 지난 2000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님’ 호칭 제도는 창의적인 사고로 소통하는 문화가 조직에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재현 회장이 정착에 앞장섰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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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우울한 대한민국’ 건강한 마음 없는 건강은 없다
━ 살 만한 세상 ‘고독부 부장관’(Minister for Loneliness). 이런 직책이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지난 1월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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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격려 돈봉투’ 이영렬 무죄 확정
후배 검사들에게 위법한 ‘격려금’을 주고 밥을 사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영렬(60·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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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위반 기소' 이영렬 전 지검장, 무죄 확정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중앙포토] '돈봉투 사건'에 연루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기소된 이영렬(60·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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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만든 전기차’ 과욕으로 생산 차질, 테슬라는 지금 …
━ SPECIAL REPORT “애플 직원 얼굴이 하얗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직원 얼굴이 가장 하얀 곳은 바로 테슬라다.” 실리콘밸리의 우스갯소리다. 생산차질을 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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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개혁 대(對)국민 담화문
김명수 대법원장 [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은 20일 사법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김 대법원장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진원지로 지목된 법원행정처를 폐지하고, 법원행정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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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구광모, LG그룹 회장으로··‘4세 경영’ 본격화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4세대 후계자인 구광모(41ㆍ사진) LG전자 상무가 그룹 지주회사인 ㈜LG의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LG는 2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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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빼고 출산휴가는 소득 산정...청약 약자 위한 신혼부부 특별공급 "헷갈리네"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신혼부부 특별공급 확대로 견본주택을 찾는 젊은층이 부쩍 늘었다. 사진는 15일 견본주택 문을 서울 강동구 고덕자이 견본주택.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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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도 주 52시간 공약 … 자의반 타의반 야근은 어쩌나
━ D-15 긴급 진단 주당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시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연간 근로시간이 2052시간(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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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 이영렬 전 지검장 1심 이어 항소심도 무죄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 [중앙포토] 후배 검사들에게 위법한 '격려금'을 준 혐의로 기소된 이영렬(60·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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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능력 중심 세대교체, 첫 여성 본부장…인적 쇄신으로 혁신 경영 박차
한국가스공사(이하 공사)가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하는 등 능력 중심의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조직 개편에 이은 인적 쇄신을 위한 연속적 조치다. 한국가스공사가 정승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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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선 “현 정부서 일해도 다음 정부 위해 유연성 유지” 명문화
━ 정치 바람 덜 타는 미·일·영 외교부 정책은 현실을 바탕으로 객관적 분석을 통해 수립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물론 현실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정치의 영역이다. 특정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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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만명 정규직화’ 시동 … 3000명은 직접 고용
26일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오른쪽)과 박대성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지부장이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방안’ 합의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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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3000명 직고용 7000명은 자회사 정규직으로
인천공항공사는 26일 공항공사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일영 사장(오른쪽)과 협력사 소속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규직 전환 방안에 합의했다. 오종택 기자 비정규직 1만명의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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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법무부 차관급 50명···고급 호텔 음식점 들락날락"
━ [이슈추적]SNS서 차관급 판·검사 특활비 ‘맹폭’한 황운하 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중앙포토]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주장하는 ‘미스터 쓴소리’ 황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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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땐 목봉체조 수모 당한 국정원, 지금은 '삼청교육대'로
━ [월간중앙] ‘동네북’ 국정원, 개혁은 어디로 DJ 때는 500여 명 재택근무 발령, MB 때는 해병대식 목봉체조로 정신개조…국정원법 개정 놓고 여야 간 이전투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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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코트'의 앞날은…"지난 6년보다 험난할 듯"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이튿날인 지난달 22일,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당시 후보자는 양승태 대법원장을 면담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로 갔다 그의 일성에는 자신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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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World Best CJ'의 3가지 키워드
4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시선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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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 속에 엿보이는 아파르트헤이트
━ 소통 카페 “XX 같은 XX 너는 생긴 것부터 뚱해서 XX야 살쪄서 미쳐서 다니면서 XX같은 XX” “아비가 뭐하는 X인데 제대로 못 가르치고 그러는 거야.” “주둥아리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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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치고 올라오는 ‘AI·빅데이터 신입사원’ … 은행원은 괴로워
“친절·미소·성실은 더이상 은행원이 갖춰야할 핵심가치가 아니다. 필요한 건 ‘디지털 마인드’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에서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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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6개월만에 흩어지는 '한 지붕 세 가족' 국민안전처, 희비 엇갈린 공무원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여기저기로 짐을 싸서 옮겨 다녀야 하는 신세죠. 이런데도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2014년 11월 출범 이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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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트럼프, 미국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 백지화 쉽지 않을 것"..로버트 스타빈스 하버드대 교수
1일 제주포럼에 참석한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로버트 스타빈스 교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을 예측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강찬수 기자 “트럼프 정부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