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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의원겸직 파동|대담 박동윤이순재
▲이순재=국회의원 겸직 사건은 아직도 매듭이 안 지어진 것으로 아는데. 이 사건은 당초 말썽 난 담시를 옮겨 실은「민주전선」사건과 관련되어 나타난 정치싸움 아닙니까? ▲박동윤=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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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리법과 신청기업 속출의 문젯점|「역용」으로 퇴색하는 「보호」
최근 16억2천만원의 사채상환문제로 물의를 일으켰던 풍한산업이 사채권자들과의 수차에 걸친 채환방법 교섭을 타결하지 못한 채 법원에 회사정리절차 개시신청을 낸데 비해 같은 사채사용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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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법사위서 대결
국회의원의 겸직문제는 신민당측이 공화당소속의원 10명에 대한 겸직을 추가통고하여 복잡하게 확대된 가운데 국회법사위는 27일상오 비공개 회의를 열어 김세영(신민) 김종철(공화) 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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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여의원의 겸직조사
『몰랐으면 그냥 지나지만 김세영의원이 법에 금지된 겸직을 하고있는 것을 안 이상 별도리가 없다』-. 장경순국회부의장은 22일아침 세종호텔서 열린 공화당 당무회의에서 『정부에서 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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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시녀」서 해방|프랑스 국립방송
【파리=장덕상 특파원】「퐁피두」씨가 대통령이 되면서 25년동안 유지돼온 「프랑스」의 공보부를 없애버렸다. 그 이유는 국립방송(ORTF)을 관장하는 공보부가 오랫동안 불공평하다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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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일방적 휴회 결의|야측반대 불구 질의종결
김영삼신민당총무의 피습사건과 박대통령을 비난한 21일의 김영삼의원 발언등으로 여야 대립이 격화되어 23일 국회는 혼란을 빚었다. 사회를 맡은 장경순부의장은 23일 반년만에 국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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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유죄|서독하원「의장15년」을 떠나기까지
서독의 「게르슈텐마이어」 하원의장이 1월31일자로 그의 15년에 걸친 의장직을 물러났다. 1964년 한국을 방문한 바도 있고 우리나라 국회의장을 초청하기도하여 비교적 한국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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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갖는 「한국국민」|불순분자색출목적
「주민등록법시행령개정안」이 정부관계부처간의 심의를 거쳐 법제처의 손질을 받고 있다. 내무부가 성안한 이 개정안의 골자는 오는 10월11일부터 전국민에게 군번과같이 일생동안 영구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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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캠페인」(49)-대표집필 김철수
인권이란 인간의 존엄과 가치의 존중을 말하는 것으로 자유와 평등 박애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평등과 박애는 정의와 형평의 요청이라고 하겠다. 자유·평등·박애는 민주정치의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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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지원 최 판사 판결싸고|재판권 남용이냐 단순한 오판이냐|심판받을 「법관의 양심」
대법원은 상해사건의 피해자인 이중성(22·충남 예산군 삽교면 두리 803) 씨의 진정에 따라 대전지법 홍성지원 최병규 판사에 대해 재판권의 남용 여부를 조사중이다. 대법원은 ①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