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생·여대생 강남서 잇단 납치
서울 강남 지역에서 금품을 노린 납치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23일 오후 1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귀가하던 초등생 李모(10)군이 30대 남자에게 납치당했다가 한 시간 만에
-
제 2 자유로 9월에 착공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과 서울 상암동을 잇는 제2 자유로(18km)가 오는 9월 착공돼 2008년 완공된다. 또 지하철 8호선이 2009년까지 암사에서 구리까지 연장되고, 지하철 9
-
광주 백화점 손님 눈에 띄게 줄어
지난 22일 오후 전남 광주 A백화점. 장마 기간이라 손님이 적을 것으로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심각했다. 지하 1층에 있는 식품 매장 외에는 고객의 발길이 끊긴 상태였다. 먼 발
-
[삶과 문화] 휴대폰이 빼앗아간 것들
휴대전화는 이제 우리 신체의 한 부분이다. 또는 숨쉬는 공기와 같다. 외국에 나갔을 때 가장 먼저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것은 이제 며칠간 휴대전화를 쓰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문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기 부천시 소사구 김문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
중·남부 비 피해 속출…2명 실종
8~9일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와 남부지방에는 실종자가 발생하는 한편 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침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9
-
U대회 지원' 대구 사랑 모임 ' 출범
대구 유니버시아드(U)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대구사랑모임)이 출범한다. 민주당 정동영 고문과 한국연극인
-
[사건 파일] 운전 중 휴대전화 … 2명 참사
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운전 중 걸려온 휴대전화를 받으려다 택시를 들이받아 승객 2명을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金모(21.회사원)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청계고가 철거 첫날 평소와 큰차이 없어
1일 0시부터 서울 청계고가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된다. 중앙일보 인터넷 조인스는 청계고가 통제 첫날의 출근시간 교통상황을 현장중계한다.
-
[스포츠자키] 부산 서구청·대전시청 우승
◆ 부산 서구청.대전시청 우승 부산 서구청과 대전시청이 30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제21회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에서 남녀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 화성시청 종별 男펜싱
-
수도권 교통 3災 겹쳤다
청계천 복원 공사가 시작되면서 1일 0시부터 청계고가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다. 청계고가도로는 완공 32년 만에 철거되고 1977년 이후 청계천을 완전히 뒤덮었던 복개도로도
-
인천지하철 5일 만에 "파업 끝"
인천지하철이 파업 5일 만인 지난 28일 노사 협상이 완전 타결됨으로써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인천지하철 노사는 28일 0시5분부터 파업 조합원 사법처리 및 징계문제 등을 놓고 여섯
-
[철도 파업] 엎친 데 덮친 교통난
지난 28일 새벽 시작된 철도노조 총파업으로 30일부터 수도권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평소 전철을 타고 서울로 출퇴근하던 수도권 시민들이 대거 승용차를 몰고 나올 것으로 보이
-
[사건 파일] 인천지하철 노사협상 또 결렬
인천지하철공사 노사협상이 또 다시 결렬돼 나흘째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노사는 지난 26일 오후 10시30분 교대역 사무실에서 7차 협상을 가졌으나 노조 간부 및 조합원 징계 범위
-
[사건 파일] 인천지하철 노사협상 또 결렬
인천지하철공사 노사협상이 26일 조합원 징계 범위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또 다시 결렬됐다. 노사 양측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정현목 노조위원장 등 노조 간부 4명에 대한
-
"시급한 철도 구조개혁 쟁의 대상 될 수 없어"
궤도연대가 파업을 강행한 지난 24일 오후 정부 과천청사 건설교통부 장관실에서 만난 최종찬(崔鍾璨)장관은 좀 피곤한 모습이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 위를 걷는 기분입니다." 파업대
-
철도 멈추나… 노조 "구조개혁 논의 미흡"
철도노조가 예고한 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노조와 정부 간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양측은 여전히 마주달리는 열차의 형국이다. 노조 측은 26일 "정부가 노조와 약속한
-
"조흥銀 불법 주동자 처벌" 盧대통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4일 국무회의에서 "조흥은행 파업이 마무리됐지만 불법 파업 주동자는 사법 처리해야 한다"며 "이것이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盧대통령은 이
-
부산·대구 지하철 노사협상 타결
부산과 대구 지하철이 24일 노사 협상을 타결했다. 이날 대구 지하철은 파업 돌입 8시간 만에 노사 협상을 타결해 오후부터 정상화됐고, 부산 지하철도 오후 늦게 노사 협상을 마무리
-
지하철 파업 주무부처 '서로 핑퐁'
24일 부산.대구.인천 지하철 노조의 파업을 놓고 관련 부처인 노동부와 건설교통부 장관 간에 의견이 날카롭게 맞섰다. 권기홍(權奇洪) 노동부 장관과 최종찬(崔鍾璨) 건교부 장관은
-
5.23 부동산대책 이후의 내집마련 전략
5.23 부동산 안정대책으로 부동산 투자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지난 7일부터 아파트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서울과 수도권,충청권 일부지역 등 투기과열지구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
-
[분양소식] 동보주택건설㈜ 外
◇동보주택건설㈜은 경기도 분당시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애완동물 전문 쇼핑몰을 분양한다. 수내동에 분양하고있는 '쥬쥬시티'는 애완동물과 관련한 모든 부문을 취급하는 원스톱 애완동
-
[헷갈리는 정부 입장] '본때'와 '대화' 오락가락
"이번 (조흥은행 파업)에 본때를 한 번 보여주었으면 했는데 합의를 해 본때를 보여줄 수가 없겠더라고요."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23일 전국 근로감독관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파업에
-
건교부 "불법" 노동부 "합법"
파업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계속 혼선을 빚고 있다. 같은 사안을 놓고 합법과 불법의 판단이 부처 간에 엇갈리는가 하면 불법파업에 대한 '원칙 대응'의 해석도 모호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