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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생활소음을 줄이자
버스를 타면 크게 틀어놓은 라디오 소리가 짜증을 부른다. 지하철에서는 휴대전화로 거침없이 떠드는 옆자리 승객의 무례에 시달린다. 심지어 공원에서조차 확성기 소리를 억지로 들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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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리포터의생생쪽지] 사람 만드는 인사 "저는 효자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조기 교육, 영재 교육 등에 급급하다 보면 예절 교육은 슬며시 뒷전이 된다. 하지만 내 아이를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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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큰 덕의 바탕은 작은 예절
혼잡한 지하철. 딱히 눈을 둘 데가 없어 옆 사람 신문을 곁눈질한다. 관심 끄는 기사가 나오면 나도 모르게 몸이 상대방 쪽으로 쏠린다. 상대는 신경이 쓰인다는 눈치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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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EU 25개국 IT장관 회의'에 참가해 'IT 839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지난해 정통부가 내걸었던 이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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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인기
▶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인 '꿈나무 교통나무'가 지난 27일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에 문을 열었다. 부산시.부산지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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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지하철서 모티켓 캠페인
KTF, 지하철서 모티켓 캠페인 지하철에서 이제 모티켓 지켜요-. KTF와 서울시지하철공사는 공공장소에서의 휴대전화 사용 예절 정착을 위해 '모티켓(모바일+에티켓)'캠페인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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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예절강사·간병인 등…노인 3만5000명에 일자리
올해 노인 3만5000여명에게 매달 20만원씩 주는 일자리가 제공된다. 지난해에는 2만5000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올해는 특히 택배.세탁 등 정부가 지원금을 끊은 뒤에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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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어린이날
나는 사소한 일에 흥분하는가. 오랜만에 부모님과 찾은 음식점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끊이지 않는 휴대전화 소음. 부모 손에 이끌려 온 무료한 꼬마 아이,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온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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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영혼들에게 추도를]
지난달 19일 아버지에 의해 한강 물에 던져져 숨진 어린 남매의 넋을 달래는 위령제가 8일 낮 12시 서울 동작대교에서 열립니다. 종교연합단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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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사람의 눈총이 느껴지지 않나요?
관련기사•보디가드·이장님... 지하철 사람들 지하철을 이용하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승객들이 있다. 자기네 안방 마냥 큰소리로 웃고 떠드는, 두자리는 차지할 만큼 넓게 다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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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휴대전화 게임 소음 줄여주세요
며칠 전 지하철에서 휴대전화로 하는 게임에 빠진 한 젊은 여성을 봤다. 휴대전화에서는 각종 효과음이 요란하게 흘러나오는데도 그 여성은 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자신만 재미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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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지하철 예절 지키세요
지하철을 이용해 등하교하는 학생이다. 그런데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기본적인 공중예절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우선 지하철 출입구부터 좌측통행은 완전히 무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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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생활정보] 3월 24일
*** 오늘은 겨울용품 정리로 주부의 손길이 바빠지는 때다. 침구는 세탁을 한 뒤 충분히 말리고 제습제를 끼워 이불보로 묶은 뒤 장롱에 넣어둔다. 압축팩을 사용하면 부피를 3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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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그웨이, 정말 대단한가?
애틀랜타 통근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세그웨이는 여전히 호기심 거리이다. 도시의 통근자들은 기차나 지하철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타는 사람들을 보는 데 익숙하다. 그러나 발명가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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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부터 공중도덕 교육을
버릇없는 아이들이 많다. 거리·식당·차 안이나 경기장·극장 등에서 마구 떠들고 떼를 쓰는 행위는 언제 어디서나 목격되는 장면이다. 6일 오전 서울 지하철 1호선 안. 엄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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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관내 휴대전화 전파차단 법제화 추진
홍콩정부가 극장 및 영화관에 휴대전화 전파차단장치를 설치하는 문제에 대해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한 후 관련 법률 제정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콩은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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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몰래카메라 공포에 집단 편집증
뭉친 곱슬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번들거리는 물방울 무늬 셔츠 차림의 로렌스 리(Lawrence Lee)는 오스틴 파워를 빼닮았다. 그는 자신을 '007 제임스 본드의 배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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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몰래카메라 몸살
뭉친 곱슬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번들거리는 물방울 무늬 셔츠 차림의 로렌스 리(Lawrence Lee)는 오스틴 파워를 빼닮았다. 그는 자신을 '007 제임스 본드의 배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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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렇게 바꿉시다 타기 쉬운 대중교통 만들기 (下) 버스·택시
버스와 택시-.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자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친구들이다. 월드컵 때도 버스와 택시는 전국 10개 경기장까지 외국인 손님들을 실어 나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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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현장점검] 더 바빠진 '월드컵 문화시민운동협'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월드컵 대표선수입니다."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비로소 이름이 낯설지 않게 된 '월드컵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이다. 1997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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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현장점검] 더 바빠진 '월드컵 문화시민운동협'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월드컵 대표선수입니다."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비로소 이름이 낯설지 않게된 '월드컵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사람들을 만나면 항상 건네는 말이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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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재 산업별 KCSI] 가정용 정수기 부문 웅진 코웨이
웅진코웨이는 정수기 부문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업계 최초로 정수기 렌털 제도를 도입하면서 각종 서비스 혁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렌털 제도를 고객밀착형 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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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이버의회 토론… 질서문제 주로 지적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거나 종교를 선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어요. " "승객들이 에티켓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요. " 31일 서울시가 공개한 '외국인 사이버 의회(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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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무임승차 노인에도 친절한 역무원에 감사
경로우대증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노인이다. 처음 승차권 매표소에서 무임승차권을 받을 때는 스스로 초라하게 느껴지고 무능력자가 된 것 같은 서글픈 생각이 들었다. 역무원이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