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설] 官災 지하철 참사 엄중 문책해야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의 원인과 전개 과정을 보면 엄청난 피해는 결국 고질적인 인명 경시 풍조, 안전불감증이 부른 관재(官災)였다. 당시 기관사와 지령실의 대화 내용을 보면 지하철

    중앙일보

    2003.02.20 18:26

  • 실종신고 3백7명…당국선 82명 추정

    이번 방화 사건과 관련, 19일까지 실종 신고된 사람이 무려 3백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책본부는 19일 현재 사망자 53명(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70여구)에 지하철

    중앙일보

    2003.02.19 22:00

  • [특별기고] '방화' 이대로 방치할 건가

    미처 예기치 못한 대형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온 국민이 경악과 안타까움에 빠져 있다. 우리가 방심한 틈을 타 방화 범죄는 독버섯처럼 사회 일각에서 몰래 자라났다. 연간 방화 범죄로

    중앙일보

    2003.02.19 18:48

  • [대구 지하철 참사] 유족들 월배 차량기지 방문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실종자 유족 4백여명이 모여 있는 월배 차량기지. 19일 오전 사고 전동차를 보기 위해 차량기지 주공장 안에 들어선 유족들은 금세 오열하고 말았다. 객차가 사람

    중앙일보

    2003.02.19 18:41

  • [대구 지하철 참사] 선진국 지하철 어떤가

    지하철 선진국들의 방화 대책은 ▶전동차 시설물 방염처리▶그물망처럼 촘촘히 깔린 방재 설비▶고강도 방재 훈련으로 요약된다. 이들 국가에선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처럼 허술한 방화대책으로

    중앙일보

    2003.02.19 18:34

  • 지하철방화 모방범죄 잇따라

    18일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직후 이를 흉내낸 범죄나 범행 기도가 잇따르고 있다. 충격적 사건 발생 뒤 종종 나타나는 모방심리가 불특정 다수의 또다른 희생을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앙일보

    2003.02.19 18:26

  • 부모 무관심…박탈감… '묻지마 방화' 급증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다. 친구들마저 나를 무시한다. " 작년말 서울 구로구 일대에서 주차 차량과 수퍼마켓 등 7곳에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된 金모(19)군이 밝힌 범행 동기다

    중앙일보

    2003.02.19 18:23

  • 노당선자 '100분 토론' 출연 취소

    20일 밤 노무현 대통령당선자가 직접 출연해 진행할 예정이었던 MBC 생방송 '100분 토론-노무현 당선자에게 듣는다'편이 취소됐다. MBC 측은 "노당선자 측이 대구 지하철 방화

    중앙일보

    2003.02.19 17:31

  • [해외반응] 中·러·日 정상 애도 뜻 표해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 등은 18일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사건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해 왔다. 江주석은 김

    중앙일보

    2003.02.18 23:32

  • 사망 위로금 95년에 1억7천만원

    정부가 대구지하철 참사 발생 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한 가운데 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 규모도 관심거리다. 재난관리법에 따라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자와 시설

    중앙일보

    2003.02.18 23:21

  • 어떤 처벌 받나

    대구 지하철 방화범에게는 어떤 법규가 적용될까. 우선 형법상 공용건조물 등에의 방화죄(제165조)에 해당된다. 불을 질러 공익성을 가진 공공시설을 훼손한 사람을 처벌키 위한 것으로

    중앙일보

    2003.02.18 23:03

  • [사설] 어이없는 대구 지하철 참사

    신병을 비관한 50대 남자의 방화로 발생한 대구지하철 대참사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비극이다. 뇌졸중 후유증을 앓아온 한 정신.지체 장애인의 불특정 다수를 향한 '아무나 죽어라'식 범

    중앙일보

    2003.02.18 18:53

  • [대구 지하철 참사] 지하철 기습방화 무방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과 같은 기습적인 테러에 전국 대부분 지하철의 대처능력이 뛰어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모든 지하철 역사에는 첨단 스프링 클러와 배연설비가 갖춰져 있지만, 대구

    중앙일보

    2003.02.18 18:50

  • [대구 지하철 참사] "숨을 못 쉬겠어요… 엄마 사랑해"

    "엄마, 지하철에 불이 났어." "영아야, 정신 차려야 돼." "엄마, 숨을 못 쉬겠어." "영아, 영아, 영아…." "숨이 차서 더 이상 통화를 못하겠어. 엄마, 그만 전화해."

    중앙일보

    2003.02.18 18:31

  • 구로구 일대 9차례 연쇄방화

    26일 0시50분쯤 서울구로구가리봉1동124 다가구주택 (속칭 벌집) 2층 계단에 쌓아둔 가구에서 불이 나 2층 金모 (60.여) 씨 방으로 번지는 바람에 金씨가 대피하던 중 상처

    중앙일보

    1998.10.27 00:00

  • 지하철 범죄 2호선이 最多-내무위 국감자료

    『지하철 2호선을 탈 때는 각별히 조심하세요.』 서울시내 지하철 노선중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은 노선은 2호선,가장 낮은노선은 3호선과 5호선인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가 3일 국

    중앙일보

    1996.10.04 00:00

  • 지하철 사고위험 괜찮나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서울시 지하철공사 간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발생가능성이 높은 사고유형으로 ①전기이상에 따른 운행중단 ②과밀승차로 인한 승객부상및 차량파손 ③선

    중앙일보

    1996.03.14 00:00

  • 고장난 배수펌프 과열로 발화/광케이블 화인 추정해보면…

    ◎센서 이상작동 배수끝난뒤 계속 헛돌아/방열·방화 안되는 광케이블에 옮겨붙어 지하통신케이블 화재사고는 지금까지 현장감식 결과로 보아 수중배수펌프에 전원을 공급하는 자동배전반에서 일

    중앙일보

    1994.03.12 00:00

  • 고장난 배수펌프 과열로 발화-광케이블화재사고 원인분석

    지하통신케이블 화재사고는 지금까지 현장감식결과로 보아 수중배수펌프에 전원을 공급하는 자동배전반에서 일어난 불꽃이 경보장치가 없고 피복이 낡아 화재에 무방비상태인 光케이블에 점화돼

    중앙일보

    1994.03.12 00:00

  • 치안본부 "발포는「무기사용」조항 강조한 것일 뿐"

    ○…치안본부는 공공시설습격방화 등 행위에 강경 대응방침을 세우면서 기존 경찰관 직무집행법상의「무기사용」조항을 새삼 강조한다는 것이 공교롭게도 경찰의 총기를 카빈에서 M-16으로

    중앙일보

    1989.03.24 00:00

  • 「8천만원 잔치」자유노련총회…"얻은건 얼마인지"

    ○…최근 증권가률 비롯한 시중엔 검찰이 모은행총재·재벌계열사 사장등 중요인사를 『연행했다』 『구속했다』는 풍문이 파다하게 나돌면서 대검중앙수사부엔 각처로부터 이같은 풍문에대한 진

    중앙일보

    1984.05.18 00:00

  • 몰상식이 자초한 대아호텔화재 취재기자 방담|준공 검사 못 받자 9차례 가허가 받아 영업

    1l백6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대아관광호텔 화재사건은 규모나 사상자·문제점 등이 70년대 대연각 호텔이나 대왕코너화재사건을 재연한 느낌이어서 충격이 매우 컸읍니다. 불은 처음 사우나

    중앙일보

    1984.01.16 00:00

  • 1982년

    1982년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반성을 남겨주었다. 좋은 일에서 얻은 교훈, 궂은 일에서 얻은 반성들이었다. 「다사다난」했다는 의례적인 표현이 오히려 실감 있

    중앙일보

    1982.12.30 00:00

  • 개각 6차례 사연도 많았따

    참석자|성병욱|송진혁|김옥조|고흥길|전청|유균|이수근|김현익 - 올해도 거진 다 갔읍니다. 정치부기자들에겐 꽤 바쁜 한해가 아니었던가 합니다. - 6차례 개각이 있었고, 국회가 6

    중앙일보

    1982.1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