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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동화나라로 조선시대로 가자, 비행기 안 타도 즐겁다
두근두근. 5월 첫 주 연휴를 애타게 기다려온 여러분의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네요. 소중에서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팁을 드려볼까 합니다. 첫 번째 팁은 ‘노는 것에도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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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돌아다니며 "임신했냐" 물으며 막말하는 남성
한 중년 남성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여성에게 훈계 아닌 훈계로 주변 사람들의 불편함을 초래했다. 지난 13일 한 시민이 온라인 미디어에 4호선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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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균형의 왕 #15
발라드를 좋아한다. 난 래퍼는 아니지만, 진실만을 말하니 믿어라. 물론 내가 도무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나의 패션과 외모 그 어디에서 발라드를 연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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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경제특강] “스크린 도어 수리 기술자가 월급을 더 받으면 왜 안 되나요?”
세계 7위의 경제대국 그러나 대한민국 청년과 소외계층은 ‘헬조선’을 말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진보적 경제학자 정대영 송현경제연구소장은 “상위 10%가 부의 절반을 차지하는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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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타는 여성 죽이고 싶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
[사진 위키백과]"지하철 2호선 타고 다니는 여자들 진짜 죽이고 싶다"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글이 확산되고 있다. 자신을 2호선을 자주 타는 남성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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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개기자! 통아지] episode 1. 신입사원이 출근 첫날부터 지각하다니!
안녕하세요. TONG의 신입기자, 개기자! 통아지 인사드립니다. 꾸벅~ 지난 한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취준 탈출! 2017년 1월 2일 자로 중앙일보 TONG팀에 출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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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33. 당신의 거짓말
“나... 장현수 의원 장인되는 한정현이라는 사람이오. 내가 누군지 이름은 들어봤을 텐데...” 에프의 장인이라며 스스로 한정현이라 이름을 밝힌 어떤 목소리가 핸드폰에서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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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잘 생긴 배우 내세운 광고보다, 이젠 스토리 담아야 먹혀요
━ 세계 1위 PR회사 ‘에델만’ 이끄는 에델만 회장 “세상이 소통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는데 정부와 기업이 못 따라오고 있습니다. 현명한 정부, 똑똑한 기업이라면 국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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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아지 상담실] 완벽한 콘돔 사용법을 알려줄게!
■ 「‘통아지 상담실’은 TONG의 대표 캐릭터인 ‘통아지’가 전문가들을 취재해 독자의 고민이나 궁금증을 풀어주는 코너입니다.」 안녕~ 나는 TONG의 대표 캐릭터 통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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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환상 편의점 #6. 미래 안약 (4)
일요일이 다 갔다. 남자는 그때까지도 당첨번호를 확인하는 데 실패했다. 그 흔하던 로또 판매점이 좀처럼 보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겨우 찾아낸 곳은 뭔가 문제가 있었다. 매점을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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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이걸 왜 만들까’ 고민하며 프로젝트의 가치를 높여가요
순풍에 돛 단 듯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던 영 메이커 도전자들에게 뜻하지 않은 복병이 등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왜 만들어?”라는 멘토 선생님의 기습 질문이었죠. ‘어떻게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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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지리 데이터…구글은 공개 요청, 정부는 결정 못해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기원전 8세기 로마가 급속하게 영토를 확대하고 대제국으로 성장할 때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도로를 만드는 일이었다.이때 로마 군대가 만든 길의 전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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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나는 살해당했다 #3
“나중에라도 생각이 있으면 언제든 날 찾아와. 주소는 아까 알려줬지? 그리고 말이야. 이건 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내가 가르쳐준 것들, 꼭 명심해. 귀신으로 이승에 머물려면 꼭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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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 폭행' 여성들 분노 "남자 신상 공개해라"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꺼달라고 요청한 아이 엄마의 뺨을 때린 50대 남성이 8일 검찰에 송치된다. 아이 엄마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다.검찰 송치로 아이 엄마의 억울함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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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죽느냐? 주저앉기보다 싸워 이겨야죠”
올해는 연극계에 아주 특별한 해다.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과 우리 연극사의 큰 별 고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동시에 맞았기 때문이다. 두 거장의 접점은 ‘햄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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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돈이 말하는 한국
권석천논설위원머니 톡스(Money talks). 돈이 말한다.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은 모든 것의 척도다. 20년 경력의 회계사 K에게 대우조선해양에서 어떻게 2조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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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준 태진인터내셔날 회장] “아직 꿈많은 소년이죠” 예술경영 나선 루이까또즈 CEO
서울 지하철 학동역 인근에 복합예술공간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형 글로벌 명품 루이까또즈를 운영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의 전용준 회장이 설립했다.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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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썰전] 그윽하게 화사하게, 아이섀도 팔레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랑콤, 맥, 나스, VDL.요즘 아이섀도가 다시 뜨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색이 나는 색조 화장은 입술에만 집중됐는데 이제 눈에도 색을 입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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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배후수요 풍부, SRT 역세권 임대수익 걱정 마세요!
삼성테크노타워 지식산업센터 상가는 삼성반도체 등 15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한 투자문의가 줄을 잇는다.수도권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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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강지환 vs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실감나는 두 배우의 거지 연기
[사진 MBC `몬스터`,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캡처]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와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28일 첫 방송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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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쇠고기국수
“홍콩에 오면 꼭 이 국수를 먹습니다. 이걸 안먹으면 홍콩에 왔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죠.” 출장 마지막 날, 출국 직전 만난 작가 H의 말에 솔직히 반신반의했습니다.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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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이라며 연봉 깎더니 외국서 뛰었다고 신인상 안 줘 박인비
전태풍은 시간 나는 대로 다문화가정이나 보육원 아이들을 찾아 농구를 가르쳐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KCC 체육관 앞에서 리바운드 시범을 보여주는 전태풍. 용인=김춘식 기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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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종인, 통합 안 돼도 국민의당 흔들기 효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일 “야권이 다시 한 번 통합에 동참하자는 제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이날 오전 국회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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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미지는 오래가지 않는다 껍데기를 깨야 진짜 연기다
이미지는 오래가지 않는다 껍데기를 깨야 진짜 연기다 이성민(48)은 ‘척하는’ 걸 극도로 낯간지러워 한다. 그가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을 때만 봐도 단박에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