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차 매달려 용변 보다 숨진 동료…"급X 지옥" 기관사의 자괴감
부산 지하철 2호선 이도훈 기관사가 낸 신간 '이번 역은 요절복통 지하세계입니다' 표지 이미지. 사진 이야기장수 지난 2007년 12월, 서울 지하철 승무원이 전동차에서 떨어진
-
"급하다" 소변 보고 말리면 주먹질···지하철 난동 5년새 500건
지하철 2호선 승강장. 연합뉴스 지하철은 친근한 대중교통 수단이지만 정작 지하철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승객들의 폭언과 폭행에 속수무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
-
지하철 3호선(수영~대저) 28일 개통
시험운행 중인 부산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22일 시민이 스크린도어를 통해 전동차에 들어가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산지하철 3호선 수영~대저 구간(18.3㎞)이 28일 개
-
대구지하철 2호선 18일 개통
한동수 대구지하철건설본부장이 17일 2호선 전동차 객실에 설치된 비상인터폰으로 기관사와 통화하며 최종 점검하고 있다. 황선윤기자 대구시 수성구 고산동 사월역과 달성군 다사읍 문양역
-
[대구지하철 2호선 개통 D-6] "'안전철'로 거듭 태어납니다"
11일 대구 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들이 개통을 앞둔 지하철 2호선의 전동차를 타고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황선윤 기자 11일 오전 기자 등 20여 명이 대구지하철 2호선을 시승했
-
[긴급진단 지하철 안전실태] 물 새는 곳도 매년 급증…누전 위험
1998년 12월 19일 오후 10시50분. 서울동대문구 회기동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승강장에서 취업을 고민하던 20대 여대생이 역구내로 진입하는 전동차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
[복귀 못하는 기관사 고백] '노조서 왕따 무서워요'
"'왕따' 가 되는 게 두려워 농성장을 빠져나갈 엄두는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2일 명동성당에서 만난 지하철공사 기관사 박승철 (가명.43) 씨는 대화 중에도 계속해 주변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