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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 천국' 장마···걸리면 절반 죽는 무서운 병도 이때 생긴다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면서 꿉꿉한 날이 계속된다. 이런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서울아산병원의 도움말을 받아 건강한 장마철을 보내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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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영상 14~16도···폭염에도 땀날 일 없는 단양 181곳
━ 1년 내내 영상 14~16도…여름에도 썰렁 충북 단양 고수동굴에 있는 사자바위. [사진 단양군] 고수동굴은 충북 단양을 대표하는 석회암 동굴이다. 1.4㎞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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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 고이니 고라니 출몰···금강 세종보 대책 7월에 나온다
세종시 금강에 건설된 세종보(洑)는 정부가 2017년 11월 "자연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수문을 연 뒤 지금까지 2년 7개월 동안 방치됐다. 이후 물이 사라진 금강은 찾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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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원주 최고 청정지역, 서울 강남서 80분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주말주택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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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뱀장어·재첩 돌아올까? 하굿둑 한 달간 개방 실험
낙동강 하굿둑 수문 앞에서 3차 실험을 환영하는 환경단체 회원들. [연합뉴스] 낙동강 하구의 농경지와 용수확보를 위해 1987년 건설된 부산 을숙도 좌우의 낙동강 하굿둑 수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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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법 상습 위반' 영풍 석포제련소, 또다시 무더기 적발
경북 봉화의 영풍석포제련소에서 또 각종 오염물질 초과배출이 적발됐다. [사진 대구환경운동연합] 각종 환경 법규를 어겨 당국의 제재를 받았던 아연생산업체인 영풍 석포제련소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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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천적’ 인간에게서 ‘공생’ 희망을 찾는 코끼리
전 세계로 퍼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죠. 사람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태국 북부 치앙마이주에선 코끼리들이 관광지를 떠나 정글로 걸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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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이재용, 또다시 구속 갈림길…치열한 공방 예상
━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여부가 결정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경영권 승계 및 노동조합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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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장어·숭어·재첩 돌아오나”…내년 낙동강 하굿둑 상시개방위한 3차 실험 돌입
낙동강 하굿둑 위치와 해수유입 개념. 부산시 낙동강 하구의 농경지와 용수확보를 위해 1987년 건설된 부산 을숙도 좌우의 낙동강 하굿둑 수문 일부가 내년에 상시 개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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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한우 ‘1++, 1+’ 최상등급 93% 차지, 비결은…‘가축행복농장’
경기도부터 2018년 ‘가축행복농장’ 첫 인증을 받은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대산축산농장’. 전익진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에 있는 한우농장인 ‘대산축산농장’. 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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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코앞인데 물 왜 안주나" 농어촌公 현대판 아전인수?
지난 1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장월뜰 일대 농민들이 논과 수로에 물이 없어 모내기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지난 1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장월리 장월뜰.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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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사막에 한국 쌀 재배 성공…한국보다 잘 난다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다음달 5일 수확을 앞둔 한국산 벼 품종 아세미 논. 사진 농촌진흥청 아랍에미리트(UAE) 사막 지역에서 한국 벼 품종 재배에 성공했다. 쌀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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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라종일 교수가 말하는 ‘DJ 정부 남북관계’ 비화
■ 첫째, 남한과 이야기할 때는 민족을 내세운다 ■ 둘째, 햇볕정책 이용해 현금·식량·비료 등 물질적 자원을 확보한다 ■ 셋째, 햇볕정책 활용해 반미, 친북 세력을 양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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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수도꼭지서 물이 안 나온다면
조명래 환경부 장관 “부엌 수도꼭지에서 기묘한 소리가 난다. 수도꼭지는 다 죽어가는 천식 환자처럼 힘겹게 쿨럭대다가 물에 빠진 사람처럼 꾸르륵거렸다. 그러다 마른 침을 툭 내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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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사업 다각화 나선 친환경 실내 양식장…투자자 모집, 월 수익률 5% 이상 기대
어업회사법인 삼강의 바이오플락 양식장 전경. 연초에 50구좌 한정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최근 값싼 해외 수산물이 국내에 대량 공급되면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 포함 여부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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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과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대형지하구조물의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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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태양광 들어오고 배나무 죽었다" 과수원 주인의 눈물
6일 전남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의 배 과수원. 한 배나무가 이파리를 잔뜩 매단 채 죽어 있다. 영암=김민중 기자 ━ 300그루 중 100그루 죽어가 배나무들이 태양광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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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고품질 수산물 생산 친환경 실내 양식장, 30구좌 한정 투자자 모집
삼강의 경북 예천 실내 양식장 전경. 30구좌 한정으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최근 값싼 해외 수산물이 국내에 대량 공급되면서 중금속 등 유해물질 포함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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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물로 보다가는 물 먹는다
지난해 시장 규모 8258억원으로 성장… 플라스틱 폐기물 증가 원인으로 지목 오리온은 11월 26일 생수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 용암수 기반의 ‘오리온 제주용암수’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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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1구좌당 3000만원 투자로 월 150만원 수익 유망한 친환경 실내 양식장
경북 예천 삼강 양식장 전경. 1구좌당 3000만원 투자로 월 150만원 상당의 수익이 기대된다. 어업회사법인 삼강이 실내 양식장 시설 투자와 수산물 가공·유통사업 확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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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물로 보면 물먹는다…8258억 ‘물 전쟁’ 후끈
오리온은 지난달 26일 생수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제주 용암수 기반의 ‘오리온 제주용암수’로 프리미엄 생수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에비앙(500㎖ 1600원)보다는 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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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서울 남산 숲…"못생긴 소나무조차도 점점 사라져"
원로 조경학자인 이경재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서울 남산 숲을 둘러보고 있다. 강찬수 기자 서울의 상징인 남산 숲이 속으로 앓고 있다. 애국가에도 나오는 철갑을 두른 소나무 대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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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방폐물 운반·처분·관리까지 …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안전을 지킨다
“2015년 7월 13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방폐물(방사성폐기물)을 처음으로 처분, 즉 땅속에 영구격리하는 날이었죠. 주민투표를 통한 부지선정부터 건설, 가동에 이르기까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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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 다 팔려다 물 먹나···오리온, 제주도와 ‘용암수 전쟁’
오리온이 시판에 나선 제주 용암수. 최충일 기자 염분이 있는 바닷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생성된 염지하수. 제주도는 염지하수를 일반적인 지하수와 함께 공공자원으로 관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