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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도 인구 10억 돌파
토머스 맬서스가 '인구론' 을 쓴 것은 1798년이다. 당시 물가고와 식량부족으로 사회적 위기에 처한 영국은 구빈법 (救貧法) 을 제정했다. 보수파였던 맬서스는 구빈법에 반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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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 중수도 첫 설치…마포 고려아카데미텔
'허드렛물 재활용으로 관리비를 아끼고 환경도 깨끗하게 - ' . 마포구아현동 고려아카데미텔 입주자 6백64세대 1천5백여명이 최근 중수도 시설을 도입, 세면.세탁한 후의 물을 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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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제주지사 후보 현임종·우근민·신구범씨 합동토론 쟁점
이번에 제주도지사 후보로 등록한 한나라당 현임종 (玄林鍾).국민회의 우근민 (禹瑾敏) , 무소속 신구범 (愼久範) 후보가 2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고원정 (高元政.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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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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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로봇·최첨단 정수기술등 소개 본사주최 환경산업전 개막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국제환경산업전 (ENVIRO '97) 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강남구 한국종합전시장 (KOEX) 태평양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93년부터 매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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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보전에 주민참여를 - 'DMZ 보전 활용방안' 국제학술회의
생태계 보전 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어떤 식으로든 지역주민들의 불이익을 보전해주고 관리.보호에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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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개발 규제 강화 대형管井 허가제 전환
정부는 무절제한 지하수 개발과 관정(管井)에 대한 관리 부실로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의 우려가 크다고 보고 지하수 개발을 엄격히 규제하는 한편 수량.수질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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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대책
남부지방 가뭄피해에 대해 정부가 당장 취할 수 있는 단기적인처방은 별로 없다. 정부의 물 확보 대책은▶댐.저수지등을 많이 만들고▶물을 지역적으로 적절히 배분하는 광역상수도망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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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농정개혁추진회의" 주요내용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농정개혁추진회의는 이미 발표된 내용의점검 성격이지만 개중에는 새로 추가된 내용들이 있어눈길을 끈다. 농수축협 정책자금의 신용대출 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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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감 안보이는 가뭄대책
남부지역의 가뭄이 심각한 정도를 넘어 일종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당장 먹을 물이 없어 고통받는 주민이 날로 늘어나고목욕.세탁.청소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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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球白書
60,70년대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는 목재수출로 매년 3억달러를 벌었다.그러나 그후 남벌(濫伐)로 목재생산이 계속 감소,90년대초엔 수출액이 10분의 1까지 줄었다. 유럽 흑해(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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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地下水개발 계획 재조정
정부는 중부지방의 암반지하수 개발에 쓰기로 한 예산을 남부지방으로 돌리고,이 돈을 생활용수보다는 농업용수 개발에 집중토록하는 등 지하수 개발계획을 전면 재조정키로 했다. 최인기(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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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발방향-시설물옮기고 주변건물 낮춘다
22년동안 서울 남산의 경관을 해쳐온 외인아파트가 폭파 철거됨에 따라 남산 제모습찾기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서울시가 91년부터 2000년까지 10개년 장기사업으로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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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취임후 첫 포철방문 눈길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지난 7일 박태준(朴泰俊.前포철회장)前민자당최고위원의 모친 빈소에 조화를 보낸 데 이어 10일취임후 최초로 포항제철을 방문해 朴씨에 대한 정치적 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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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비상政局 고통분담 총력체제로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정부는 물론 與野 정치권에 비상이 걸렸다.여야는 국민들의 가뭄과 혹서의 고통을 의식해 補選이 막바지로접어들었으나 이 문제보다는 가뭄극복에 초점을 두고 있고 李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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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고통 나눕시다-李총리 전국민총력전 호소담화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와 與野 정치권이 국민총력전에 나섰다. 金泳三대통령의 범국민 가뭄대책위원회 구성 지시에 이어 李榮德국무총리는 26일 담화문을 통해 가뭄 극복을 위한 전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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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下水등 개발 가뭄지역 百75억 추가지원
정부는 계속되는 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두 4백75억원을 투입,8월말까지 嶺湖南지역에 암반지하수 7백개소와 소형관정 5천개를 뚫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李榮德국무총리 주재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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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양수기도 바닥-국민생활 목죄는 가뭄
극심한 가뭄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남지방의 젖줄인낙동강의 수량이 줄어들면서 수질오염이 계속 악화돼 물파동이 우려되는가 하면 가뭄피해가 심한 전남북과 경남지역에서는 管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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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개발 지역별 쿼터제 도입/지하수 고갈방지위해 연 채취량 제한
◎당정 관련법안 마련 정부와 민자당은 생수용 지하수 개발에 지역별 수량쿼터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로 인한 지하수 자원의 고갈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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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비 국토구조 개편/21세기위가 보고한 「21세기 한국전략」
◎북한·북방지역 자원 남북 공동개발/기술혁신·환경보전에 획기적 투자 지난 89년 6월 발족한 대통령 자문기구인 21세기위원회는 10일 5년간의 연구결과를 종합한 장기 정책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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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생 고갈우려땐 취수 제한/환경처 입법예고
◎환경영향 조사뒤 허가… 8월 시행 환경처는 27일 종래의 식품위생법·수도법 등 음용수 관련 법규들을 정비·일원화하고 고갈 우려가 있을 때는 하루 생수 취수량을 제한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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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신규허가 당분간 불허-생수시판 시,도관계관회의
보사부는 21일 오후 광천음료수(생수)시판허용에 따른 시.도관계관 회의를 열고음용수관리법(가칭)이 마련되기 전까지 무분별한 지하수개발로 인한 환경훼손이나 오염을 막기위해 산림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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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소비자가격 너무 비싸다
생수시판이 가시화됨에 따라 그동안 불법시판이라는 이유때문에 공개적으로 논의가 되지 않았던 생수의 적정가격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현재 생수가격은 메이커마다 값이 조금씩 다르지만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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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30㎞ 도로착공 준비 “끝”/소말리아 파병한달… 한국군 근황
◎주둔지 평온… 사병들 독서등으로 여가/미군통신망 이용 가족과 연결도 추진 한국군 건설공병단 2백52명이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의 일원으로 기아와 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