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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수도관 매설공사 중 토사에 묻혀 1명 숨져
충북 청주시에서 상수도관 매설 공사를 하던 근로자 2명이 흙더미에 묻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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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유출' 비상사태 선포…제거작업에 총력전
샌타바버러 연안 원유 유출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사고 = 19일 오후 12시쯤 샌타바버러 카운티 골리타 지역 101번 해안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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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지구 인근에 ‘복합단지’ 나온다
[이혜진기자] 서해안시대 핵심도시로 떠오르는 전분 군산에 초대형 복합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디 오션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전라북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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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GPR 조사에 따른 도로 굴착 조사 결과 발표, 적중률 86%
서울시가 지난해 연말 일본 지반 탐사 업체가 발견한 지하 동공(洞空ㆍ텅 비어 있는 공간) 29곳에 대한 굴착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앞서 서울시는 일본 지반 탐사 업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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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의 힘, 사회안전·국민건강 지킨다
관련기사 첨단 센서가 부패 식품, 식중독, 환경호르몬, 유해가스 잡는다 초미세먼지 유해성분까지 측정해 경보 발령에 활용 “각종 안전기술 융합, ICT·빅데이터 접목 실생활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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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 꺼짐 현상 대부분은 상·하수도관 누수 탓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서 도로가 함몰돼 차의 한쪽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뉴스1] 중국 도가(道家)의 3대 경전에 속하는 『열자(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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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 꺼짐 현상 대부분은 상·하수도관 누수 탓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 인근에서 도로가 함몰돼 차의 한쪽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뉴스1] 관련기사 “지질에 부적합한 공사 강행한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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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싱크홀 아니라 지하무정부다
이규연논설위원살인진드기와 작은소참진드기, 사스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영리병원과 투자개방형 병원. 비슷하거나 같지만 다른 느낌을 주는 용어다. 느낌만 다른 게 아니라 실제적 파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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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오피스텔 붕괴, 신축 공사장 지반 무너져…인명피해는?
[사진 부산 경찰청 페이스북] 부산 지역에 내린 폭우로 해운대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이 무너졌다. 18일 오후 3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장산역 인근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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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 옆 대형 하수 박스에 '균열'…싱크홀 연관 가능성
[앵커]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대해 서울시가 오늘(9일) 굴착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밑을 파보니 싱크홀의 원인이 될 만한 단서들도 나왔는데요. 특히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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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 웅덩이"…대형 싱크홀 우려 확산
지난 4년간 서울 시내에서 대형 싱크홀(sinkhole)이 13개 발견됐다. 최근엔 석촌호수 주변과 여의도에서 싱크홀이 자주 발견된다는 소식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싱크홀은 지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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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에서 인도 2m 깊이로 갑자기 꺼져 1명 부상
24일 오후 1시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가 갑자기 꺼졌다. 이로 인해 생긴 깊이 2m(가로 1m, 세로 1.5m)의 구덩이에 길을 가던 안모(37·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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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다니는 화력발전소 건설에 도전하다
1995년 경남 거제도 앞바다에서는 가로 30m, 세로 20m의 바지선을 놓는 ‘대형 복합플랜트(Barge-Mounted Plant·BMP)’ 사업이 추진됐다. 한국기계연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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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천안시, 관리는 충남도 운영 예산 문제 놓고 '신경전'
연말 천안시 유량동에 준공 예정인 중부권 안전체험관 조감도. [사진 천안시] 중부권 최대 규모 안전체험관이 천안시 유량동에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운영 예산을 놓고 천안시와 충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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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多의 섬에 예술이 살포시 제주는 지금 4多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지예술인마을. 각계 예술가들이 쉬면서, 놀면서, 작업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제주를 예술 허브로 만들려 했던 고 신철주 당시 북제주군 군수의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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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多의 섬에 예술이 살포시 제주는 지금 4多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지예술인마을. 각계 예술가들이 쉬면서, 놀면서, 작업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제주를 예술 허브로 만들려 했던 고 신철주 당시 북제주군 군수의 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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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에디슨이 옳았다
설승기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매년 겪다시피 하는 전력난은 대한민국의 급격한 산업화와 이에 따른 전력 소비의 급증이라는 성장통으로 생각할 수 있다. 매년 발전소와 송전선로를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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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폐수 공장이 다시 쓰는 달성
공장 폐수를 정화해 다시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폐수처리장이 등장했다. 생활하수를 정화해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곳은 일부 있지만 고농도 산업폐수를 재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대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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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서울종합방재센터와 GIS
1990년대 초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난 후의 일로 기억한다. 1991년 준공한 일본 도쿄도 신청사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듣던 대로 잘 지은 고층 건물이었다. 도쿄도 직원의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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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노출 쉬운 평지라 재배치 가능성 희박
임진강 남쪽 기슭의 도라산에서 북을 보면 너른 개성평야가 펼쳐진다. 그곳에 개성공단이 있다. 남북 화해·협력의 상징이었던 이 공단이 폐쇄의 문턱에 서면서 그곳으로 북한 2군단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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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노출 쉬운 평지라 재배치 가능성 희박
개성공단 초기 모습. 공단 자리엔 북한 2군단 보병 부대의 막사만 있었고 실제 군사력은 오래전부터 개성 인근 산들의 북사면에 있다고 탈북자 출신 군관과 한국군 관계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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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가 빗물탱크 매설 싸고 갈등
충북 청주시가 추진 중인 내덕지구(상당구 내덕동 일대) 우수저류시설 공사가 주민들의 반발로 차질을 빚고 있다. 청주시는 상습 침수지역이라며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고 주민들은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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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50m 파 송유관에 ‘빨대’ 꽂고, 기름 73억대 빼내
송유관 기름 절도단이 판 땅굴 모습.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양쪽 벽에 30㎝ 간격으로 버팀목을 세우고 천장에는 합판을 대 탄광의 갱도처럼 만들었다. 땅굴을 팔 때 나오는 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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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전기·지하철 복구 시간 걸릴 듯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사망자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최소 51명에 달했다. 뉴욕시에서만 18명이 숨졌다. 샌디는 미국에 상륙하기 전 자메이카와 쿠바·바하마제도·아이티 등 중미 카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