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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유인해 혼인신고 하고 대부 대출 받은 남성들에 실형 선고
정신연령이 9~10세인 지적 장애 여성을 꾀어 이 여성의 이름으로 700만원을 대출받은 30대 남성 두 명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 위현석)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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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장애인 형에 어머니까지 파킨슨병…형 죽이고 자살한 동생
정신지체 장애인 형을 돌보던 동생이 형을 살해하고 아파트에서 몸을 던져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생은 어머니와 동반자살을 하려고 했으나 어머니가 거절해 혼자 투신한 것으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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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딸 끈에 묶어 끌고 다닌 아버지 징역 1년6월
이모(60)씨는 지적장애 1급인 딸(15)이 마음대로 돌아다닌다는 이유로 집안에선 물론 외출할 때도 허리에 끈을 묶어 끌고 다녔다. 만성적인 음주 상태에서 딸한테 욕설을 하고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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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앞엔 장애 없어요, 도전 계속할래요
박종우(左), 정지혜(右)희귀질환인 척수성 근위축증을 앓는 지체장애 1급 박종우(17·한국우진학교)군. 근육의 힘이 약한 박군은 오직 왼손 검지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박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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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천사 장애인 부부, 장애수당 모아 6년째 기부
자신의 몸을 가누기도 힘든 장애인 부부가 그동안 모은 수당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내놓아 잔잔한 감동을 던지고 있다. 김규정(35)ㆍ홍윤주(31ㆍ여) 부부가 화제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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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 폭파하겠다" 협박 20대 여성 검거
명동성당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8일 오전 8시20분쯤 112 문자메시지를 통해 명동성당과 충북 음성 꽃동네를 폭파하겠다고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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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특성화] 대구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과 연계 교육으로 재활 전문가 양성
최근 신체·정신적 장애가 증가하는 가운데 작업치료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대구대] 사회가 발전할수록 주목 받는 산업이 있다. 바로 ‘건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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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섭군, 구명조끼 나눠주며 "피하라" … 김홍경씨, 커튼 로프 만들어 20명 구조
조대섭군의 아버지 조동욱(60·오른쪽)씨가 병원에서 아들을 위로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세월호가 침몰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을 구한 탑승객들이 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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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취업 돕는 김창훈씨, 서울시 장애인 인권 대상
서울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김창훈(38·사진) 과장을 제10회 서울시 복지상 장애인 인권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는 희귀성 질환인 근이양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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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거나 무기력하거나 … 보통 장애인 왜 없나
연극 ‘테레즈 라캥’에서 열연하는 정원희(왼쪽)씨. 어두침침한 무대에는 휠체어 3대가 놓여있다. 왼편에선 흰색 셔츠를 입은 4명의 남자 배우가 휠체어 2대에 나눠 탄 채 온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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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돌림 받던 보육원 출신 장애인이 '기부천사'로
대구 시계점 태성당 대표 장태호(53)씨. 보육원에서 자란 그는 올해로 31년째 보육원·양로원 등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나누는 것이 즐거운 취미가 됐다”고 말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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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청소해 번 1000만원 내놓은 노부부
여의치 않은 형편에도 1029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전남 진도군 한추향(왼쪽)·김광연씨 부부. 1년간 공공화장실을 청소해 받은 돈 전부를 기부했다. [진도=프리랜서 오종찬]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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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기부도 이젠 깐깐하게 하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오늘은 성탄절. 그러나 따스함이 예전 같지 않다는 소식이다. 대표적인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연말연시에 ‘집중 모금’을 한다. 올해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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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배우고, 집 고쳐 짓고 … 쪽방촌에 희망의 미소
영등포 쪽방촌의 임시 거주시설. 서울시는 올해 225가구에 대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안성식·김경빈 기자] 서울에 첫 대설예비주의보가 내려졌던 지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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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조금 불편할 뿐" … 시각장애 고3 수능 열공
[대전광역시 맹학교, 2013. 10] “첫째 날은 친절과 겸손, 우정으로 내 삶을 가치 있게 해준 사람들을 볼 겁니다. 둘째 날엔 밤이 낮으로 바뀌는 기적을 보고 싶습니다.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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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세유지 보조용구, 10월부터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26일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하고 '장애인 자세유지보조용구 보험급여 적용방안' 등을 보고했다. 우선 건정심은 장애인 자세유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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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렸다, 장애인 꿈 주는 통장 열렸다
이수현 씨(오른쪽·가명)와 그의 멘토인 LG유플러스 김소영 씨. 화재로 인한 아버지의 사망, 어머니의 장애…. 올해 K대학교 환경공학과 13학번 새내기가 된 김수현(20·가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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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갈 길 먼 장애인 고용
김혜미 기자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우리나라 장애인 수는 약 252만 명. 국민 100명 중 5명 정도가 장애인이란 얘깁니다. 하지만 일하는 장애인은 10명 중 고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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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칼럼] 안타까운 건 알면서 부끄러운 건 모르나
임지수성균관대신문방송학과 4학년익숙한 엇박자의 발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진다. 내 친구 P다. 학점 4.2, 토익 만점, 일본어능력시험(JPLT) 1급. 그야말로 엄친아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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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지능 형길이 "친구야, 메달 너 가져"…뭉클
평창스페셜올림픽 플로어하키 디비전8 결승전이 4일 강릉시 관동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팀 홀트학교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난 뒤 체육관 앞에서 선수와 어머니들이 앞뒤로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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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맹 김용준, "휴대폰 사시라" 朴 권유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김용준(오른쪽) 국무총리 후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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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치·보안·작은 정부 통하고 솔직한 성격에 끌려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김용준(오른쪽) 국무총리 후보자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웃으며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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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男, 1년간 하키 배웠더니…깜짝
#1. “농사일도 바빠 죽겠는데 운동은 무슨.” 형은 김재영(51)씨의 운동을 못마땅해 했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 써야 할 농번기에 농구공이나 들고 다니는 동생을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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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에 최연소 사시 합격 … 총리 되면 75세 최고령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인생은 드라마틱하다. 김 후보자는 3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 불편한 다리 때문에 어머니의 등에 업혀 학교를 다녀야 했다. 서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