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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긴 점자 블록, 인도 곳곳엔 10㎝ 턱 … 부산시청·경찰청 장애인 보행 ‘낙제점’
“휠체어타고 부산 시청갈 때 인도로 이동하는 건 포기했죠. 위험하지만 차도로 가지 않는 이상 휠체어가 굴러갈 수가 없어요.” 하반신 마비의 지체 장애 2급인 최영아(49)씨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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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상담부터 무료강습까지 … “이제 운전시험 안 무서워요”
19일 대구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휠체어 장애인김미애씨가 기기를 조작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대구 북구 사수동에 살고 있는 지체장애 2급 휠체어 장애인 김미애(38·여)씨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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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노인-노인 가구부터 부양 의무 폐지를”
서울 영등포구의 정종훈(66)씨는 뇌성마비 1급인 딸 정수연(38)씨와 함께 산다. 정수연씨는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고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전동 휠체어조차 쓸 수 없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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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80세 딸이 100세 엄마 부양하라고?
생계를 위해 차가 달리는 도로변에서 폐지를 줍고 있는 한 노인의 모습. 전문가들은 노인이 노인을 부양하는 가구, 장애인을 부양하는 가구부터라도 부양의무제를 면제해줘야 한다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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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배추 싹 보고 실직 아픔 씻어 … 농사는 도시인의 ‘에어포켓’
━ 도시농업 개척자, 안철환 온순환협동조합 이사장 도시농부 안철환씨가 파종을 앞둔 밭의 흙 냄새를 맡고 있다. “정말 구수해요. 사람을 살리는 냄새죠. 이 맛에 농사를 짓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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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핑계일 뿐"..지난 1일 한남대 겸임교수 임용된 박경순씨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은 30대가 대학 강단에 섰다.지난 1일 한남대 행정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돼 강의를 시작한 박경순(32)씨가 주인공이다. 지난 2월 한남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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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앞에 계단, 고장 난 자동문 … 제주 장애인화장실 "낙제점” 혹평
제주 서문공설시장 공중화장실에는 계단 외에 휠체어가 오르내릴 수 있는 경사로가 없다. [사진 최충일 기자]지난 10일 낮 12시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내 공중화장실 앞. 지체장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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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박통 퇴진 외친 대구 김병관 씨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나오는 그날까지 계속 퇴진을 외칠 겁니다."지난 19일 오후 5시 대구시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동성로 일대) '박근혜 퇴진 대구 시국대회' 현장.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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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이 어때서요, 전국 첫 대학 홍보모델
지체·시각·청각 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당당하게 학교를 대표하는 홍보모델로 활약한다. 경북 경산에 있는 대구대가 장애 학생으로 처음 조직한 학교 홍보대사 ‘알림이’의 멤버들이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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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홍보모델로 발탁한 대구대
알림이 8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우형석(지체), 강경식(지체). 뒷줄 왼쪽부터 우가영(청각), 문향진(청각), 박준성(시각), 김동환(청각), 이아영(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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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67%가 장애인, 그 중 3분의 1은 10년 근속”
━ 장애 이긴 CEO ① 26일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죠이프린라이프 공장. 직원 장승민(29)씨가 1회용 종이용기를 포장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다. 장씨가 용기에 손을 대면 마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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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소환 미르재단 초대 이사장 김형수 "학생들한테 부끄러운 것 없다"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의혹 관련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된 미르재단 초대 이사장인 김형수 연세대 교수가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미르·K스포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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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무대 3년 연습…발달장애 14명 마음이 춤췄다
휠체어를 탄 우화숙(58·지체장애 1급)·조현숙(57·지체장애 2급)씨가 지난 13일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전문무용수 2명과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사진 김현동 기자]난 1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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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에서 빨래하고 간이식수대에서 설거지…태풍 직격탄 맞은 양산 감결마을
9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경남 양산시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대우마리나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입구에 설치된 임시 수도시설에서 설거지 등을 하고 있다.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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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들이 처음 명작 소설 읽었다는 학부모 말에 뿌듯
24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독서 멘토 박소선(왼쪽)씨가 발달장애인과 함께 ?O. 헨리 이야기?를 읽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글씨를 크게 하고 문장을 짧게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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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모두가 승자인 리우 패럴림픽 선수단에 박수를
2016 리우 패럴림픽이 12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어제(한국시간) 폐막했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7개를 얻어 종합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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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 자유인’ 조기성 100m 첫 금
스물한 살 동갑내기 조기성(왼쪽)과 이인국이 리우 패럴림픽 수영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기성은 남자 자유형 100m(장애등급 S4)에서 한국 선수단에 리우 패럴림픽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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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단칸방 장애인에 날아든 전기료 41만원
지체장애 2급인 하현곤(36)씨는 지난달 840㎾h를 쓴 뒤 나온 전기요금 41만원을 내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하씨는 경기도 시흥시의 단칸방에서 하루 평균 100여 개의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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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지적장애인 노동 착취한 60대 부부…무임금에 쪽방서 숙식
40대 지적 장애인에게 12년간 돈 한푼 주지 않고 축사 일을 시킨 60대 부부가 경찰에 적발됐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14일 지적 장애가 있는 고모(48)씨에게 임금을 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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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고도비만 2배, 사망률 4배 … 장애인에겐 건강도 장벽
지적장애 2급인 박모(26·여)씨가 19일 서울 천호동 장애인 체험홈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박씨의 체질량지수는 27로 비만에 해당한다. [사진 조문규 기자]19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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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누운 정신지체 소년 구하다 50대 경위 열차 치여 순직
고(故) 이기태 경위. 동료들은 그가 “너그러운 품성을 지닌 경찰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경주경찰서]‘경찰의 날’이자 경찰 창설 70주년 기념일인 21일 한 경찰관이 세상을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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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장애인, 노모 입원한 새 형 옆에서 숨진 채 발견
정신 장애가 있는 50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곁에는 정신착란증을 앓고 있는 형이 있었다.서울 마포경찰서는 20일 오전 9시50분쯤 마포구 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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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가장 치고 달아난 트럭운전사 징역 3년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장애인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한 트럭운전사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 서부지법 형사5단독 서보민 판사는 덤프트럭을 몰고가다 오토바이를 치고 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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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직원 3.2% 장애우 … 매년 소외층 1만명 ‘놀이동산 나들이’초대
지난 17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愛(애)너지 나눔’ 행사가 열렸다. 행사엔 지적장애 아동 약 30명과 박동기 대표(맨 오른쪽)를 포함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임직원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