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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장애 극복 '특별한 나눔'
▶ 21일 경남 마산시 신포동 마산대우백화점에서 개장한 ‘아름다운 가게’ 마산대우점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마산=송봉근 기자 "남들이 쓰던 물건이라 혹시나 했는데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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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어린이 원스톱 서비스
▶ 성폭력 피해 아동을 돕는 해바라기 아동센터 개소식이 18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구 프라자 빌딩에서 열렸다. [김형수 기자] 여성부는 지난 18일 서울 신촌로터리 '구(龜)프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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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남을 돕지요" 여성 장애인 4명 나흘간 자원봉사
▶ 전주 자림원의 장애인 봉사자들(오른쪽 4명)과 동행 교사들. "주위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이제부터는 남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싶어요." 최근 나흘간 '특별한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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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가이드] 덜 서늘한 객차 시범운행 外
*** 덜 서늘한 객차 시범운행 서울시지하철공사는 5월 한달간 지하철 4호선 중 일부 객차(2량)의 냉방 온도를 26~28도로 조정한다. 노약자와 여성 등 일부 승객이 현재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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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희망 이야기] 9년째 장애인 돕기 노란조끼 아줌마
충북 청주시 율량동 청주 꽃동네엔 여성 정신지체 장애우 18명이 오순도순 살고 있다. 이곳 식구들은 매주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청주적십자 '청나봉사회' 회원들이 방문하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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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왜? 여성시대인가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 식사'(사진위)와 이를 패러디한 이브생 로랑의 광고. 마네의 그림에서 벗겨진 여인은 두 남자 옆에 놓인 과일처럼 하나의 물건에 지나지 않는다. 이를 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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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건강욕
수은주가 내려가면서 피곤해진 몸을 목욕으로 풀어보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추위에 노출됐던 몸을 뜨거운 물에 담그면 오장육부(五臟六腑)와 근골기육(筋骨肌肉)이 따뜻해진다.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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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건강욕
수은주가 내려가면서 피곤해진 몸을 목욕으로 풀어보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추위에 노출됐던 몸을 뜨거운 물에 담그면 오장육부(五臟六腑)와 근골기육(筋骨肌肉)이 따뜻해진다. 겨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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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밑바닥 인생 '절절하게' 그려
소설가 김원일(62)씨가 2002년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인 중편 '손풍금'을 포함, 2000년에서 2003년에 걸쳐 발표한 중.단편 소설 5편을 묶은 소설집 '물방울 하나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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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정신장애인, 아름다운 '동병상련'
충북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에 자리잡은 참사랑 병원. 60여명의 치매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는 이 병원 노인병동에는 환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여성이 있다. 간병인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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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전국 도시 평가] 부문별 대상
*** 친환경 - 경북 구미시 '오리 사육을 통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천생산(山) 자연휴양림 조성''구미천 생태하천 조성' 등을 통해 공업지역으로 알려진 구미시가 친환경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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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11월 18일
*** 통신 정보 전남체신청은 정보 접근이 힘든 장애인을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4백70대를 보급한다.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스크린 리더(음성낭독 프로그램)와 점자정보단말기, 청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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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의사로다
귀가 잘린 고흐의 '자화상'을 떠올려 보자. 꿈틀거리는 선(線)이 그의 격정과 분노를 보여준다. 노르웨이 화가 뭉크의 대표작 '절규'. 두 손으로 귀를 막고 눈과 입을 크게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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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그림이 의사로다
귀가 잘린 고흐의 '자화상'을 떠올려 보자. 꿈틀거리는 선(線)이 그의 격정과 분노를 보여준다. 노르웨이 화가 뭉크의 대표작 '절규'. 두 손으로 귀를 막고 눈과 입을 크게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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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생계 막막 이웃에 '희망배달'
서울 강남구 수서동 임대아파트에 사는 예슬이네 집에 모처럼 환한 웃음이 퍼졌다. 혈관이 점점 좁아지는 윌리엄 증후군과 위에서 음식물이 역류하는 휘귀질환을 앓는 예슬(8.정신지체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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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물림하는 가난] 3. 기초생활보장제 허실
2000년 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됐던 金모(57.여.서울 마포구)씨. 그는 당시 정부가 지원하는 자활 (自活) 공동체인 출장뷔페 사업단에서 '탈(脫) 빈곤'의 꿈을 안고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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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상금 100만원 장애인시설에 기탁
올해 KBS 119상 본상을 수상한 울산중부소방서 방호과 박동제39·지방소방교) 씨가 상금 중 1백만원을 정신지체장애아동시설에 기증키로 했다. 박씨는 11일 평소 봉사활동을 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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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지 못한 설움 안당해보면 몰라요'
"육칠은 사십이, 육팔은 사십팔, 육구 오십사. 칠일은 칠…." 칠판에 써놓은 'ㅍ''ㅎ'등 한글 자음을 열심히 공책에 베끼는 한글기초반 학생들도 대부분 노인들이다. 평생을 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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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곡
요절한 여성작가 강경애(姜敬愛·1906∼1944)의 걸작 단편소설 『지하촌(地下村)』에 묘사된 가난을 보면 같은 가난이라도 일제시대와 요즘은 비교조차 하기 힘들다는 것을 실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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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움직이는 사람'을 움직인 퍼스트 레이디들
'영부인(令夫人)의 사전적 의미는 '지체높은 사람의 아내를 높여 부르는 말'이다.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줄곧 '대통령의 아내'를 일컫는 말로 쓰여왔다. 건국 이래 대통령 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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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의회 출석 눈물 '펑펑'
"연구 노력을 당장 강화해야할 시급한 요구가 있다"고 말하는 줄리아 로버츠. 오스카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목요일(이하 현지시간) 레트 증후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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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유공자 포상
보건복지부는 20일 제2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어 장애인 복지 유공자 7명에게 훈·포장을, 장애인 10명에게 올해의 장애극복상을 수여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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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도 레크리에이션으로 치료"
한국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김융일 가톨릭대 사회복지대학원장)가 최근 '레크리에이션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990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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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도 레크리에이션으로 치료"
한국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김융일 가톨릭대 사회복지대학원장)가 최근 '레크리에이션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990년